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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저는 그동안 꿈이없었습니다. 그래서 남들사는것 처럼 살아갈려니 썩 잘하지도 못하겠고 의욕도 안나서

군에있을때 여러가지를 생각했는데 그중에 확실히 배워야하고 해야겠다는것이 픽업이이였습니다.

그래서 전역하고나서 종자돈 생기자마자 제 고향이 원주인데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데이 게임을 하기엔

원주는 너무 좁고 인구도없기 때문이죠. 상경해서 지금은 일을하면서 살고있는데 지금 3개월째 입니다.

그동안 혼자서 AA가 심해서 첨에는 어프로치 한번도 못하고 돌아오는경우가 많않는데 차츰 나아져서 말걸기가 수월해지고

샵클도 어느정도는 하는데 그동안 샵클 20~23 정도 한것같은데 애프터가 한번도 안됐습니다.

처음 샵클했을때는 내가 이정도의 hb의 여성과 말을하고 샵클을 하더니하고 참좋았는데 산넘어산이라고

애프터가 안되더라고요.

한명은 호감도가 높은여성이있는데 마음이 안가서 안만나고있고요.

왜 안되나 해서 자꾸 생각해보면 내가 외모나 돈이없어서 그런것이다. 픽업이란 없다. 단지 외모나 돈 사회적 위치가

있으면 저절로 여자는 따라온다. 이런생각이 자꾸들더라고요. 좌절감을 느끼면서 말이죠. 내가 서울 올라와서 뭘하고있나

이런생각이들고요. 난 단지 큰건바라지도 않고 토끼같은 여친만들고 싶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 서럽습니다.

지금은 우울해서  자기계발도 안하고 픽업도 안하고 있습니다. 이런 에너지 레벨이라면 무조건 까일꺼같아서요.

자신감하고 자존감이 떨어졌어요. 내자신이 한심한것같고요. 자존감이 너무 낮은거 같아서 정신과도 한번갈까생각했어요.

큰맘먹고 1년휴학한건데 자기계발하고 픽업둘다 잘안되서 심적으로 힘드네요.

imf에서 지향하는 코스모섹슈얼 처럼 자기계발과 픽업둘다 잘하는 사람이 되고싶었느데 아직 먼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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