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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너무나 사랑했습니다 ㅠ

저의 첫사랑과 어제 헤어졌습니다...

제가 여자친구한테 어제 헤어지자고 했거든요,,,ㅠ 너무 힘드네요...

저와 여자친구는 사귄지 200일 정도 되었고..

그 전에 여자친구가 한번 헤어지자고 해서 울면서 붙잡았습니다.

그러다 200일 정도 되던해 .. 여자친구는 자신밖에 몰라 너무나 서운했습니다.

아버지 출장 일주일 때문에 자신의 엄마 혼자 있는다고 일주일동안 안만나고...

같은 학원을 새벽반 들곤해요... 1시간정도 볼수있구요 평일에만,...

만나자고해도... 못만난다고 하고...

처음엔 그냥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쯤에 동원 훈련갔다 온 후 주말 일요일날 200일이었습니다.

우리는 200일 챙기지 않기 로 했고 밥만 먹고 놀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레 여자친구가 운동을 한지라 200일날 7시에 자신은 운동하러 가야한다고

가버렸습니다.. 이날 정말 서운하더군요..

근데.. 미국에서 친척이 왔습니다..

저를 미국에 데려가서 같이 살 작정인것 같습니다.

저희 집안 형편이 좋치 않은 터라 그 분들 밑에서 일배우면 어느정도 자리는 잡힐 수 있어서..

빠르면 7월 빠르면9월쯤에... 간다는 확정을 받았습니다 ㅠ너무나 힘드네요.

이런저런 생각하다 여자친구도 저한테 소홀하고 저도 요세 여자친구 한테 소홀해 해버렸습니다..

학원이 끝나고..저는 여자친구 한테 청계천 쪽에 커피를 사들고.. 앉아있었습니다.

평소와 너무 다른 여자친구였습니다.

손도 먼저 안잡고 손잡는 손엔 핸드폰이 있고..

그래서 진지하게 그동안에 서운해 했던일을 여자친구 한테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헤어지는 촉이 왔다고 말하더군요,.,,오빠 문자도 그렇구...

이렇게 말하더라군요...

그래서 제가 미안해 라고 말했어요 여자친구 뭐가?

다 미안해~

미안해 하지마요... 이러더라군요..

그래서 미국도 가고 여자친구한테 서운하고 너무나 복잡한 감정이 왔다 갔다 해서

저도 모르게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ㅠ

진짜 여자친구 너무나 사랑하고 솔직히 항상 같이 있고 싶은데 ㅠ

미쳐버릴것 같아요.. 너무나 허저하고 가슴이 찌어질것 같아요...

저녁에 여자친구한테 문자 가 왔어요..

오빠,하고싶던 말을 못한것 같아서... 그동안 툴툴대고 자기 멋대로인 나랑 만나줘서 정말 고마웠던거 알죠?

항상 고마웠고 미안해요 내가 오빠한테 많이 부족했던것같아요 오빠가 행복해쓰면 좋겠어요

잘 지내세요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너무 미치버릴것 같아요..

미국 가기 전 까지 같이 지내고 싶은데 너무 내생각 만 하는 것 같고,.,..일방적으로 여자친구한테 갑자기 이별통보해서 ..

너무 미안하구여..

진짜 세상이 다 무너진 것 같아요...ㅠ

미국간다고 말도 못했고...ㅠ

3일이 지났어요..

그 후 상황

여자친구랑 학원을 같이 다닙니다.. 같은 층은 아니구요..여자친구 얼굴을 보고야 말았어요.. 여여친 반응은 안녕하세요.. 울것같은 얼굴으였어요.. 그래서 저도 안녕 하고 공부잘하렴 하고 저도 모르게 말했어요..
그리고 학원 끝나고 도통 여자친구가 마음에서 떠나질않아 끝나고 문자로 커피한잔 할 시간있어? 라고 문자를 보냈어요.. 여자친구 수업 끝나는거 몰래지켜보다 밖에 나오는거 보고 보냈어요..
답장은 아침에 어디 가야 할 것 같아 못봐; 이렇게답장이왔어요
그래서 내일 잠깐 볼수있어?라고 보냈는데 .. 4시간동안 문자 없더니 12 27분 쯤에 온거에요..
여친 : 내일 언제요?
10분있다 보냈어요. 일하느라..
저 : 만나기 편안한 시간 있어? 라고 보냈더니..
답장이 바로 왔어요..
여친: 아니요 상관없어요
저 : 그럼 내일 외대앞에서 보자.
여친 : 네~
이런 식으로 답장이 왔어요..

여자친구는 B형이고 나이는 22살입니다


이제 어떻게하죠..ㅠ
여자친구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다시 잡고 싶어요 ㅠ

  • ?
    erh 2012.05.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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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밍밍이 2012.05.26 22:00
    말하셨네요 다시 잡고 싶다고 진심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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