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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님의 폰게임 칼럼을 보고 감명을 받아 열심히 연습중인 새내기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로드에서 샵클을 했습니다. 총 6명에게 했는데

5명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그런데 폰게임을 하면서 점점 그 수가 줄더니 어느새 2명으로 줄었습니다.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평소 대화 말투라던지 행동은 카키앤퍼니 스타일에 가깝고..

알게모르게 어프로치할때 그런 느낌을 풍긴거같습니다.

하지만 라이님 칼럼에 있는 "처음은 진중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가는게 좋다" 라는 말귀를 보고 무조건 진중하게 갔더니

반응이 안좋았던거 같습니다. 처음 볼때 스타일과도 다를테고 또 제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지라 니디해지고

프레임을 끌고오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대로 진중하고 젠틀한 이미지를 연습하여 구축하는게 옳은것일까요?

아니면 제 원래의 스타일인 카키앤퍼니 스타일으 갈고 닦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그리고 연락이 끈킨 타이밍은 개인정보에 관한 질문들을 할때 입니다. 나이 사는곳 같은..

      채 10개의 대화도 오가지 못한채.. 진중함속에 카키앤퍼니를 섞을 시도조차 못한채 씹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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