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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출근하다가 샵클한여성입니다.샵클할때 번호찍으면서 혼자서 웃던모습이 생각나네요. 얼굴이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예뻤으니 어프로치했을테고 일단몸매가 좋았습니다.

나이를 듣고보니 동안페이스더군요, 제기준 6.5~7 점... 나이만어렸다면.. ㅜ

요즘 폰게임 고민이좀돼고있었는데, 간결하게 하니 ioi가 나오는상태고

샵클한 지하철역에서 또 마주치면 어색해할것같다는 걱정을하길래

그래서 영원히 안볼껀아니잖아요?라고장난식으로하니 시간될때 보자고하네요

그래서 목요일날 보기로 했습니다.

1. hb가 나이를 밝힐 때 제가 더 영계라고만 말해서 세살차이나는지 hb가 모르는상태,

2. 출근길에 마주쳤기에 저를 회사원으로 알고있겠지만, 전 휴학생이고 잠시 계약직으로 일을하는중(정장을입고다녀서 회사원으로 알고있을것임)

3. hb가 결혼적령기인 나이라서 자신보다 어린, 거기다가 아직 제대로된직장을 안갖고 있는 학생이라는신분이 걱정됩니다.

4. 스타일이나 키는 나름자신있음, 정장삘인데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예정이구요

   얼굴이 동안이랑 거리가 먼지라 외모면에서 어려보이지 않습니다.

대충 이정도 상태인데요, 만나서 어떤방향으로 게임을 할까요?

세세한부분이나, 큰틀로 보는 게임의 방향을 생각나는데로 조언부탁드립니다..

일단 누나라고는 하면안되겠죠? 말은 놔야할지 말아야할지, 뭐라고 부를지 이런 세세한 부분이 신경쓰이네요

지금까지 생각으로는 목요일날만나서 M,F 클로즈가 목표입니다.

연상hb 클로즈 전문인 회원님들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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