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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스팀보이 온수매트~ 안전도도 최고에욤

 


지난달에 스팀보이 온수매트를 사고 이제서야 후기를 쓰고 있네요. 거진 홈쇼핑에서 초반에 할 때 산것 같아요. 나비벽지와 어울리나요?
엄마가 추위많이 탄다고 큰맘 먹고 사주셨더랬죠~ 크헤헤헤~
다른 분들 글들 보니까..박스 포장된 상태로도 사진 찍고 하셨는데
전 이미 다 없애버려서~ 케케 그런 사진은 없네요. 흉내 좀 낼려고 했더니만~ 쩝~

 

 



 

제가 똑똑하고 조용하다고 한 이유는 영상으로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키키 저도 처음에는 모터가 있으니 소리가 나겠지 했는데, 켜놓고 소리를 들어보면~ 소리가 거진 없죠?
오히려, 집안에 시계가 있다면 그 초침 소리가 더 신경 쓰입니다.



 

그리고 전기도 절약해줘요.
요즘 홈쇼핑에서 보면 280W를 강조하던데. 그거말고도,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그 이하가 될때에만 보일러가 작동하고, 그 이상일 경우엔 보일러가 굳이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전기료가 굳겠다는 생각이 으흐흐흐
사실 엄마는 이점 때문에 사주시고 엄청 흐뭇해하셨습니다.


35도로 설정해 놨을때 34도가 되면 가열에 불이 들어오는게 보이시죠? 그전에는 올라가지 않고~ ㅋㅋ
40도로 해놓을 때에 그제서야 가열에 불이 켜집니다.


제가 사용하는 TIP을 소개하자면... 음 TIP이라할건 없지만, 전 잠자리에 들기전에 처음엔 원하는 온도를 40도로 설정해 놓고,
이불에 막 들어가면 35도로 맞춰놓고 자는데 땃땃하니 정말 좋아요.
내가 따로 온도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편하기도 하공~푸헤헤

 

음 그리고...보일러가 작동하는 중, 이동을 하거나 충격이 가면 자동전원이 차단된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충격주긴 뭐해서 움직여 줬더니~키키 꺼지는 게 보이시죠?


암튼..이렇게 완전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며칠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그런데 바로 얼마 전에 충격적인 영상을 보았어요...
며칠전 홈쇼핑 보니까, 매트커버가 두 장이더라구요..
매트커버가 더 이쁘걸로 해서 나오던데..ㅠㅠ 좀더 참고 있다가 살 껄 그랬나?
전 왠지 요즘 사시게 되는 분들이 더 부럽습니다. 뜨헛~ ㅠ ㅠ

 

 
 

물론 원래 매트가 극세사라서 느낌이 보실보실하니 좋습니다.
근데 홈쇼핑에 나오는 커버가 너무 좋아 보여서 다른 매트커버 디자인도 있나 구경하러 스팀보이 홈페이지에 갔는데요..


케케 구매후기를 남기면~ 순면커버를 모두 준다고 해서 열심히 쓰고 있는 중입니다.
엄마는 커버도 좋지만, 지난번 홈쇼핑에서 받은 베게가 더 좋다고 하시네요.
흠냐~ 개인차니까.. 뭐~~~ 베게는 오자마자 엄마의 품으로~ㅋㅋ 앉아서도 목에 끼고 있고~
그러고보니 이번 방송에서는 목베게는 없고 그대신 매트커버를 더 주신거네용~

 


 

저처럼 매트커버에 욕심 많은 분들을 위해,, 사은품을 바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욤~ 히힛
스팀보이 온수매트는 매트커버를 벗겨낼 수 있어서 세탁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도 처음에 이거 보고 아이디어닷!! 했거든요.
안에는 방수처리 되어서, 뭐 흘려도 안심이구요, 맨 처음 깔았을 때는, 안에 방수천 때문에 포실포실 약간 눈밟는 소리도 나는데요. 지금은 그소리가 왠지 더 듣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참~~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거
물을 담을때 쉽게 넣을 수 있는 디자인~
예쁘게 살짝 들어가 있고, 세모 모양으로 너무 귀요미 같았거든요..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너무 잘 맞는 아이에요~


 
 
요렇게 보니~ 또 엣지 있어 보이네용~~
나름 한달 넘게~ 욜심히 잘 쓰고 있는 여자의 후기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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