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녕하세요~ 에르메스님의 똑똑한 토탈솔루션을 듣고있는 뭉미차입니다. 일단 저번주에 아르마다님에게 갑작스럽게 연락이왔었습니다. 아르마다님이 에르메스님의명을 받고 연락했다고 하더라구요 ㅋ 그렇게 일요일에 영등포에서 보기로 시간을 정했죠. 그리고 일요일날 영픙포에서 아르마다 님을 만났습니다~ 그전에 일단 나이가 같아 말을 놓기로한상태여서 처음 보는거지만 많이 어색하지는 않았죠. 둘다 너무 배가 고픈관계로 바로 롯데리아에 들어가 햄버거를먹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어프로치를 하러 나갔습니다. 일단 이날에는 어프로치도 많이가고 샵클도 많아서 기억에 남는어프로치가 많지는 않네요.. 일단 기억에 남는 어프로치중 하나인 카페에 친구랑 얘기중인 HB였습니다 아르마다님이 괜찮아 보이는데 가보라그래서 처음엔 망설이다가 갔죠 ㅋ 가서 말을걸고 옆자리 잠깐 앉아서 얘기좀하고 가겠다고 한뒤 HB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샵클을 했습니다. 아르마다님이 잘했다고 보니까 HB가 계속 처다보던데 IOI가 많이 나온거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가서 다른 카페로 들어가는 괜찮아보이는 3셋이 보여서 일단 자리에 앉을때가지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다른 HB를 찾으러 한바퀴 돌고와서 그 카페에 들어간 3셋에게 가서 오픈을 했죠. 나: 저기요. 안녕하세요~^^ HB들: ???? (뭐지? 이런표정) 나: 아 다른게 아니라 아까 친구랑 지나가다가 이쪽 친구분 봤었거든요~ 그래서 3분이서 얘기하는데 실례인건 알지만 얘기좀 해보고싶어서 왔어요~ 잠깐 앉아서 얘기하고 갈께요. HB들: (웃으면서) 아 네 ㅋㅋ 나: 오늘 세분이서 놀러온거에요? HB들: 네 ㅋ 나: 아~~ 아까 보니니까 밖에 싸이왔던데 날을 잘 잡으셨네요~ ㅋ 등등 캐주얼 토크 후 나:그런데 세분이서 얘기하고있는데 제가 너무 길게 얘기하면 좀 예의가 아니니까~ (어프로치할 HB에게) 나중에 시간날때 잠깐 보고 얘기좀 더 해보고싶은데 변호 교환해요~. HB:아.. 죄송한데 저 목요일날 유학가요.... 나:(여기서 엄청 충격을먹음. 최대한 흔들리지않고) 아~ 그래요? 어디로 가요? HB:저 프랑스로가요. 나:거기서 평생 살건 아니잖아요 ㅋ HB:네 ㅋ 그렇죠 교환학생이라 6개월있는거에요 나:그럼 번호 교환해요~ 저도 유학갔다와서 정보교환도 할수있을꺼에요 ^^ HB:네 그래요~ 나:그럼 가기전에 시간될때 잠깐 봐요~~ 저도 친구때매 이제 가봐야되서 세분이 재밌에 놀고 들어가세요~ 대화가 정확하진않지만 대략 저런식의 대화였습니다. 이날 인상깊었던 어프로치중 하나였고요 ㅋ 아르마다님의 인상깊었던 어프로치는 남친 선물을 고르러 온 HB에게 어프로치 했던것이였습니다 ㅋㅋ 엄청 웃겼던게 남친 선물고르러 왔다고하는 HB에게 영향받지않고 오히려 어떤선물을 사줄지 직접 골라주기까지 했죠ㅋ 그리고 아르마다님이 샵클을 무난하게 했습니다. 이날 어프로치도 많이 늘고 여러가지 많이배웠지만 더 좋았던거는 친구를 한명 사궈였다는 생각과(아르마다님은 아닐지도? ㅋㅋ) 재밌는 상황에 어프로치를 했던것들때문에 재밌었던 날이였네요~ 이날 원래 잡혀있었던 에프터가 갑자기 플레이크 나는바람에 스테이트도 다운되고 기분도 안좋았었는데 아르마다님이랑 같이 달리면서 얘기한덕분에 엄청 재밌었습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