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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Impossible Mission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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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2. 9 . 2
- 장소
강남역
- 등장 인물에 대한 소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첨부)
- 내용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후꾼불꾼하게 폭풍 어프로치한 후꾼불꾼빠숑맨입니다. 어느덧 통합솔루션 마지막주가 되었네요. 매우
아쉽습니다. 그동안 주로 사교모임이유로 어프로치를 못했다가 오랜만에 '윙찬스'를 사용해서 어제 강남역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음, 보다 생생한 묘사?를 위해 경어체를 생략하겠습니다.
3시에 강남역에서 진혼님과 만나기로 하여 3시에 도착. 도착해서 HB들 구경하면서 볼일 보고 있었다. 3시 40분정도 되어서 진혼
님 등장. 아, 그 전에 카라수님과 먼저 만나서(토탈수강생인데 같이 뛰기로 함) 얘기하고 있었다. 여튼 진혼님 등장하시는데 스타
일 죽인다. 그리고 표정이나 비언어적 언어측면에서 봤을 때 뭔가 Cocky하고도 자신감 있어보였다. 키는 나보다 조금 더 크셨다.
흠, 요새 생각하는건데, 와꾸가 픽업의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최대한의 와꾸를 가꾸는 것'은 중요한 것 같
다. 그니까,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으로 멋지게 꾸미는 것은 자기 계발의 일종이라고 생각된다. 여튼, 만나서 간단하게 이름 나이
등 호구조사하고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먼저 어프로치시연해보라고 하신다. 나는 오랜만에 하는 것이라서 당황해서 횡설수설해서
어프로치했다. 그러더니 진혼님 왈, '어색하고 힘없고 재미없다.' 대충 이런이야기셨다. 그 이전에는 state가 최상이었는데 갑자
기 이렇게 시연을 하고 피드백을 받으니 state가 쭉~~~떨어졌다. 진혼님 왈 '괜찮아요, 폭풍 어프로치 합시다.' 흙흙 . 반면 카라
수님은 어느정도 수월하게 해내셨다. inner를 잡으려고 애썼다. '나는 너에게 말을 걸어주는 거다. 나는 멋진사람인데 너가 그걸
몰라보고 있는 것이니까 내 얘기 듣고 니가 판단해라. 그냥 가면 너만 손해다.' 이렇게 애써 inner를 잡으면서 다른 Alpha 팀님
들과 만나게 되었다. 스테파노님이랑 칼부람님, 늑대님 등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고 스테파노님께서 같이 참여해주신다길래
카라수님 나, 진혼님, 스테파노님 이렇게 넷이서 어프로치 시작했다. 5시부터 시작했던 것 같다.
나름 inner를 잡아놓았고, 그리고 평소에 AA가 그렇게 심하진 않았던 터라서 진혼님께서 한명 찍어주신 HB에게 바로 갔다.
그전에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물어보시길래 '귀여운스타일'이라고 말했는데 찍어주신 HB 눈도 크고 귀염상이었다.
Low 에너지로 접근 후 샵클 . 남친 신공이 나왔지만 가볍게 넘겨주고 했다. 그러나 attraction이 박힌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였다.
진혼님 피드백 : '지금 너무 목소리에 힘이 없고, 느리고 어색하다. 목소리에 힘을 주고 에너지를 좀 올려라'
나는 원래 high energy인데 토탈솔루션에서 HERMES J 님께서 말씀하신 분위기와 목소리를 차분하고 굵게 느리게 하라고 말씀
하신것을 따라하다보니, 나에게 완전헤 체화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나에게 매우 어색하다고 하셨다. 느리게 말하는게 '여유'로 느
껴지지 않고 지루하고 힘없이 느껴진다고 하셨다. 맞다. 더 연습해야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다음 HB. 스테파노 님께서 찍어주신
괜찮은 HB 인데 홀딩이 됐지만 샵클 못했다. 그다음 어프로치는 가게안해서 했다. 여성용품파는 곳이었는데 여자들로 가득찬 그
곳에서 접근했다. 처음에는 AA가 급격히 높아져서 '아..여기서 해요?' 라고 말했더니 진혼님 왈 '고고 그냥 해요!' 해서 갔다.
평소 오픈대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오픈했다. 여기 뭐사러 왔냐, 친구랑 왔냐, 아~ 친구가 같이 사주는거 봐주면 좋은데 어디
갔나보냐 등등 얘기하다가 FTC 걸면서 곧 가봐야해서 그런데 더 알고지내고 싶다 말했고, 이사람 많은 데에서 용기있게 말 건거
니까 그쪽도 성의좀 보여달라 하니 웃으면서 샵클성공. 후.. 안될 것 같은 어프로치를 성공했다. 여기서 State가 조금 올랐다.
이런식으로 계속 중~고HB를 찍어주셨고 찍어주시자마자 나는 어프로치했다. 카라수님과 나를 번갈아가면서 해주셨다.
어프로치를 가고 곁에서 진혼님께서 봐주시고. 계속 이런식으로 진행됐는데 계속 오는 피드백으로는
'아직도 목소리에 힘이 없다. 에너지를 좀 올려봐라.' 였다. 그래서 중간쯤에는 목소리에 힘을 조금 넣고 하이에너지로 접근 했다.
계속 하다보니 어떻게 오픈을 해야할 지가 떠올랐고 여러가지 멘트로도 시험해보았다. 이번에 어프로치하기 전에 마음가짐이
'실험정신'이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오픈을 해보고 까여도보고 성공도 해보았는데 그게 이번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중간에
한번 연속으로 5번 까였었는데 그때 모두다 지치고 다리도 아프고 해서 inner를 다시 잡으면서 벤취에서 쉬었다. 그러던 중 스테
파노님께서 한명 찍어주셨다. 바로 가서 오픈. 딱 봐도 나이가 많아보였다.
옷을 보고있길래
후꾼: 옷보러 오셨어요?
HB : (무시)
후꾼:나도 쇼핑왔는데 혼자오셨어요?
HB : 네 (내눈을 안바라봄)
후꾼 : 제 눈좀 보고 얘기해요 (멈춰서니 홀딩)
사람이 와서 이렇게 얘기하는데 눈도 안보고 말하는게 어딨어요 나 나무 아니에요.
HB : (웃음) 네 ? ㅋㅋ
후꾼 : 쇼핑하고 있다가 그쪽이 쇼핑하고있는거 같길래 마침 심심하기도 했고 해서 말건건데 나무처럼 바라보니 당황스러워서요
HB : 아.. 뭐사러 오셨어요?
후꾼 : 친구랑 같이 선물사러왔어요
그 이후로 계속 주기 싫다는 뉘앙스를 풍기길래 캐쥬얼토크를 3분정도 하고
HB : 저 나이많아요
후꾼 : 몇살인데요?
HB : 29이요
후꾼 : 동안이시네요?
HB : (웃음)
후꾼 : 그래서요? 연락처교환해요
HB : 너무 어려보이는데..
후꾼 : 보이기만 그렇지 분위기는 그쪽못지 않은거 같은데 어린남자 싫어요?
HB : 아뇨..
후꾼 : 헐, 그럼 어린남자 좋아해요?
HB : (웃음) 아..그게아니라
후꾼 : 그게아니면 교환해요 찍어줄게요 핸드폰 줘봐요
이 후 샵클.
개인적으로 캐쥬얼 대화를 5-6분한 HB였고 처음에는 IOD가 세었으나 나름 견디고 샵클한 HB이기에 나름 뿌듯했다.
그런데 아뿔싸, 샵클 후 1분 지났을까? 스테파노님께서 카라수님에게 내가 방금 샵클한 HB를 찍어주시는 게 전방 100m에서보였
다. 말릴 세도 없이 카라수님 접근. 흙 ㅋㅋ 카라수님과 옷이 비슷했기 때문에 아마 눈치챘을 것 같지만 그거에 신경쓰지말라는
진혼님. 그 HB 방금전에 어프로치 당해서 그런지 몰라도 카라수님은 샵클은 성공하지 못했다.
그 이후로 칼부람님도 함께 우리의 어프로치를 도와주셨다. 혼님과 스테파노님께서 각각 찍어주신 HB에게 계속 접근 하였고
20살, 21살, 20살 샵클 성공하고. 나름 내 기준에 고HB를 스테파노님께서 찍어주셔서 용기있게 다가가 샵클 성공.
5번 연속으로 까인 이후에 나름 계속 샵클을 성공했던 것 같다. 가장 발전한 부분은, 홀딩이 수월해졌다는 것. 아직은 목소리는
힘이없다고 진혼님께서 해주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표정이나 대화, 제스쳐는 나름 괜찮았다고 해주신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
보라고 하여서 이것저것 물었고 진혼님이 가지신 노하우를 설명해주셨다. 그러는 동안 내가 샵클한 두명의 HB는 내가 다른 HB에
게 접근한것을 목격했고 날 보고 똥씹은 표정 지어주신다. -_-ㅋㅋ 진혼님과 스테파노님 왈 : 괜찮아 무시해 그런거에 영향받지
마. 그래도 뭔가 아쉽긴했다.
7시 20분정도 됐을까. 진혼님 오늘의 마지막 HB를 나에게 찍어주셨다.
바로 어프로치.
후꾼 : 저기, 잠시만요
HB : 네? (홀딩)
후꾼 : 혼자 어디가는길이에요? ^^
HB : 구두사러요
후꾼 : 아~ 저는 선물 사러왔어요 이 근처 사나봐요?
HB : 아니요
후꾼 : 음- 보통 이런거는 친구랑 같이사러오는데 혼자오셨네요?
HB : 구두사고 친구만나러 가요
후꾼 : 아~ 술한잔? (비언어로 드링킹)
HB : (끄덕이면서) 네 ㅋㅋ
후꾼 : 술은 안좋아하지만 술분위기를 좋아하죠?
HB : (웃으면서 ) 네 좋아해요
후꾼 : 아..술도 좋아하는 걸 빼먹었나요 제가?^^
HB : (웃음) ㅋㅋ
후꾼 : 부정안하는거보니 맞나보네, 주량이 얼마되는지 궁금한데 그건 카톡으로 물어보죠
HB : 네?ㅋㅋ
후꾼 : 설마 스마트폰 아니에요?
HB : 맞아요.. 근데 저 카톡 잘 안하는데
후꾼 : 그럼 통화나 문자로 할게요 줘봐요 핸드폰
HB : 아....
후꾼 : ^^? 편하게 알고지내자는 거에요. 선물 사러 가고 있다가 그쪽보고 더 알고지내고 싶어서 왔어요
HB : (망설이면서) 으..ㅁ..
이 때 번호 받기보다 좀 더 재미있게 해주자 생각이 들어서 다시 3-4분 정도 캐쥬얼 토크를 했습니다. 대충 얘기해보면
원래 그렇게 표정이 무표정하냐 . 계속 -_-이러고 다닌다 하니 웃고 몇살이냐. 23살이다. 그쪽은 몇살이냐? 몇살일거 같냐 해서
나이는 얘기 안해주고 계속 얘기만 하다가
후꾼 : 번호 찍어줄게요
HB : 네
샵클 성공.
마지막 HB에게 거의 7-8분 재미있게 캐쥬얼토크하고 샵클하였기 때문에 나름 나에게는 처음있는 일이라서 STATE가 올랐다.
진혼님 왈 : 아주 저 HB IOI 터지던데? 계속 웃고 ㅋㅋ 잘했어. 좋았어. ( 그전에 서로 말놓기로 했음 )
그렇게해서 나의 강남역 어프로치는 끝이 났고 진혼님은 에프터 가시고 남은 스테파노님과 칼부람님과 나와 카라수님은 만나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헤어졌다.
음, 이번 윙플레이에서는 나에게 많은 점을 깨닫게 해주었다.
일단 픽업은 재미있다는 것. 까여도 뭔가 재미있었고 게임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그래서 더 신나게 어프로치 한 것이고
표정도 처음에는 굳고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좀 더 나아 진 것 같다. 그리고 진혼님과 스테파노님께서 편하게 친구 ,형처럼 대해
주셔서 부담감이 적었고 피드백도 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장장 4시간을 함께 해주신 진혼님과 스테파노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나와 함께 뛴 카라수님께도 수고의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중간에 합류해서 저희를 도와주신 칼부라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스스로의 피드백-
1. 목소리의 힘이 너무 없다. 좀 더 힘을 키우자. (복식호흡)
2. 차분한게 지루하게 느껴진다. 여유를 느껴지게 차분하게 하자.
3. 쉿테나 IOD가 나올 때 돌아갈 수 있는 여유를 갖자.
4. 여자와 남자의 논리는 다르다. 그럴듯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HB를 설득해보자.
-스스로 발전하고 있는 부분-
1. 전보다 홀딩이 수월해졌다.
2. AA는 거의 없는 것 같다.
3. 대화를 좀 더 끌고 나갈 수 있게 되었다.
4. 재미있다.
- 관련 이미지 또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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