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25살이 된 남자입니다. 제가 이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OCN에서 유혹의기술 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쌩판 모르는 내용들이었고 드라마 내용자체가 참 흥미로웠습니다. 거기서 잠깐 짬짬히 가르쳐주는 기술(?)들 .. 실제로도 통할까? 저런거 없이도 그냥 뭐든지 진심으로 대해주면 그사람도 날 진심으로 대해주지 않을까? 그게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연애는 처음이 아닙니다.. 2번정도.. 했습니다. 첫 여자친구는 2년.. 그뒤에 마지막 여자친구는 1년.. 아 이야기가 샛길로 약간 샛네요 ㅎ 여튼 그후로 관심이 생겨서 미스터리 메써드란 책도 읽어봤습니다. 그땐 그냥 재미삼아 " 아 이런것도 있구나 " 하고 역시나 제가 경험하고 접해보지못한 세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면서 재미삼아 읽고 말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두번의 짝사랑을 했습니다. 한분은 2년을... 한분은 4개월을....................... 그냥 저는 착하고 잘해주기만 하지 재미없는 남자. 그냥 좋은사람........... 그분들에게 제 이미지는 그랬습니다. 그냥 어장을 당한거죠.........ㅎㅎ... 그 사실을 알았을때..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세상은 그냥 마음만으론 안되는구나.. 난 잘해줄자신있고 사랑해줄자신있고 행복하게 해줄자신이있는데 기회를 안줄까...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그러곤 생각을 했습니다. 뭐가 잘못되었을까? 그리고 긴 잔고 끝에 해답을 얻었습니다. 피아노에 비유를 하자면.. 연주하고 싶은 곡이 있습니다. 그냥 음표보고 무작정 치면 어떻게든 완주는 하겠지만 누가들어도 아름답지 않은 연주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피아노 치는법, 기교넣는법 등 진짜 연주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누가 들어도 아름답다고 느낄수있는 곡이 되겠죠.. 이게 제가 내린 해답입니다. 하고싶은 마음은 있으나 방법이 틀린거같습니다. 틀렸다는 증명은 제가 여자들한테 인기가없이 살아온게 증거가 되겠죠.. 틀린걸 알았으니 이제 제대로 바껴보고싶습니다. 사랑할수있는 사랑해줄수있는 기회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싶습니다. 그 첫 발걸음으로 일단 기초적인 지식부터 시작해야될거같아서 어제 매직불릿이란 책을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강의도 듣고싶습니다만 수도권이 아니라 힘드네요...) (부산 살고있습니다. 혹시나 부산에서도 강의나 세미나를 한다면 꼭 알려주세요 ㅠ) 진짜 두번세번씩 읽고 정독하면서 책에있는 지식을 제것으로 만들려구요. 근데 문제가 용기가? 자신감이 좀 없는거같습니다. 저는 키 189/79.. 얼굴은 안잘생긴 평범한 얼굴입니다.. 그냥 쉽게말하면 지나가는 흔남 평범남이죠 ㅎ 이때까지 태어나서 길에서라던지 관계없는 여자 전화번호를 물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마음속은 "괜찮다 해볼까?" 하지만 막상 거절당하면 어쩌지?.. 아쪽팔릴꺼야... 라고 무서워하게되고 정작 기회가 지나간뒤엔 "아 어차피 해도 번호 안주고 거절당했을꺼야 그냥 안물어보길 잘했어" 라고 스스로 자위합니다.. 거절당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용기가 안나내요.. 어떻하면 극복할수있을까요?? 정말 이쪽 공부는 자신감, 용기, 상처받지않는 의지가 젤 중요한거같은데 소심해서 좀 그렇네요.. 자기만의 극복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구.. 책말고 또 다른 정보 얻을방법이 있나요? 꼭 이카페말고 다른 커뮤니티라도... ㅎ 좋은 정보나 그런거 있는곳 아시면 같이 알려주세요 또 HB라던지 특정 용어들이 많던데 용어설명되있는 글은 도저히 못찾겠네요.. 이것도 책보면 나오나요?.. 전문용어 너무어려워요..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들 좋은하루되세요 |
더불어 저희 블랙스미스팀에서 부산세미나와 부트캠프를 준비중에있습니다.
좌측 BS 일정안내를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궁금한사항이 있을 경우 쪽지로 문의해주시면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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