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녕하세요 카라스입니다 이제는 밀린 필레쓰기외에 여념이 없네요 지난주에 코엑스에서 달렸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몰랐지만 그날 구장의 상태는 최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프로치 할 HB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커플들도 굉장히 많았구요 Alpha K님을 던킨에서 조우하여 그냥 앞으로의 픽업을 하면서의 자세, 도움이 될만한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런 얘기들을 들을수 있는것도 정말 좋습니다 ㅎ 토탈 솔루션 덕분^^) Alpha K님의 첫인상은 남자답고 깔끔하다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나중에는 에르메스님과 말투가 비슷하다고 느껴졌네요 이날 어프로치를 많이 하지못해서 기억나는 어프로치만 몇개 끄적여보겠습니다 2set 을 찍어주셨습니다 가보니 말을 잘 못알아듣습니다 C : 저기요~ 잠시만 얘기해요 HB : (?) C : 그쪽 맘에 들어요 알고 지내요 HB : 친구보고 웃음 ~~~그후에 알고 보니 일본인이며 유학생이다. 그런데 핸드폰을 집에 놓고왔고 한국에 온지 얼마안되 번호를 모른단다 ㅡㅡ 번호는 우선 겟해야했고 고심끝에 근처 노점상에 가서 펜과 종이를 빌렸습니다 연락처를 적어주고 연락하라고 건넸습니다 이름을 적어달라기에 이름도 적어주었구요 (연락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일본인 hb와 헤어지고 쭉~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hb를 오픈했습니다 ~~ 그런데 hb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혹시 픽업아티스트 아니냐고 뭐지?라는 생각과 아니라고 말하다보니 경험했던 얘기를 하더군요 뭐... 자기보다 어린 동생이 이런식으로 접근했다 (후에 그 동생이 픽업아티스트라는것을 밝혔다) 그런데 그쪽이 하던 말과 거의 동일하다 (;;) 이런식으로 20분정도 얘기했습니다 커피숍 바운스도 시도했지만 (제가 밀고나갔으면 커피숍바운스도 가능했을것 같네요) 결국은 번호겟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이에 대한 Alpha K님의 피드백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서는 위치 이동하는 것이 좋다 자세가 좋지 않았다, 그리고 너무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생각이 있다)등이 있었네요 자세가 자연스럽지 못한점 아직까지 편안하게 hb와 대화 하는것이 익숙치 못함 (Alpha K님은 HB와 말하다가 HB가 지나가는 남자친구를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까지... ) 연락처 교환하자고 제안할때 뜬금없이 하지말고 흐름을 탈것 내가 생각하는점을 상대에게 제안하고 밀고나가는것 논리적인 대화로서 hb를 대하는것 홀딩을 확실히 하고 더 당당해지는 것 고쳐야 할것이 많네요 고치면 더 매력적인 자신이 되어있겠죠^^ 아이컨택이 확실히 잘되었고 경험을 많이 함으로써 점점 능숙해지는 느낌이다 몸에 절감하는 차이점은 없지만 경험이 많이 쌓이는 것이 정말 다른것과는 견줄수없는듯 하다 (이번 달림은 이전때의 달림보다 어프로치도 샵클도 적었지만 색다른 경험이 많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