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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욥!!! Dest.레오퍼드입니다

어제 해운대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강좌를 수강해서

자신감이 업된상태로 아 여기도 별거 아닐거야! 한번달려볼까!

란 마인드로 해운대 메이드게임을 뛰었습니다... 저보다 어린 놈들을 데리고

나가보니 정말 하이에나분들이 너무 많고, 네추럴 장난아니데요?;;;

나는 저들과는 다르다!! 라 생각하고  저희가 4set이라 4set들에게 어프로치갑니다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보다 저희랑 같이 노는 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대략 이런 말을 했는데 돌아오는건????

" 몇살이에요? 어려보이는데?."

 !!!!!!!!!!!!!!!!!!!!!!!!!!ㄱㅡ 이런말을 여기서 또 들을 줄이야...

최근 강좌를 수강했다고 말씀드렸는데, 클럽게임과 나이트게임을 뛰며

HB들이 제나이를 듣고 애기보듯 보는거에 빡쳐서 게임말아먹은기억이

있어서 그기억이 다시 떠올라... 또 멘붕...

(왜 이걸 뚫으려하지않고 괜히 빡쳤는지 제자신이 한심해보이더군요.)

그 멘붕이 참오래가.... 해운대에서의 수많은 어프로치를 또 다날려먹었습니다.. ㅜㅜ

강좌수강과 해운대를  다녀오며 참 많은 반성을 하게됐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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