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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홍대 코쿤에 실전을 처음 뛰러 갔었습니다..

실전이라고 하기도 뭐하군요..

친구랑 같이갔었는데 친구가 클럽이 첨이라 pc방으로 빠지고 솔플하고 있었습니다

괜찮은 hb들이 많았으나.. 한마디도 걸지 못할뿐더러 아이컨텍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쩝ㅋㅋ

저와 아이컨텍을 시도하려는 몇 여성분도 계셨지만 제가 다 피했어요 ㅡㅡ; 멍청하게도..

제가 성격이 좀 소심해서 그런것도 있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다 쓸데없는 걱정으로 aa극복을 못한것 같습니다..

에휴.. 그래서 오늘은 잘노는 동생있는데 데리고 가려구요..

혼자보단 옆에 윙있는게 더 aa 극복하는데 쉽겠죠?

오늘의 최우선 목표는 aa극복 입니다... 저에게 힘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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