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목적 그 자체로 대하라." - 칸트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Close"라는 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가 정신을 만든다는 말처럼, 이러한 단어는 이성과의 만남을 하나의 결과를 위한 만남으로 여기게끔 하는 경향을 부추기고,
여성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픽업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것 같아 그닥 어감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여러분께 구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F-Close는 "유혹", M-Close나 여타 마음을 얻은 케이스는 "로맨스" 또는 "연애"라는 단어로 바꿨으면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물론 이러한 모든 필드레포트 또는 경험담은
어떤 목적이나 결과를 이루기 위한, 즉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하나의 수단으로 여기는 시각에서가 아닌,
그 자체를 목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쓰여져야 할 것입니다.
K-Close #-Close 등의 용어들도 합께 바꾸면 좋겠습니다
제생각에 K-Cose는 '입술'이라는 표현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