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과 연애의 상관관계
사람들은 말한다.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과 외모라고.
이 말은 의심할 여지 없이 맞는 말이다.
당신이 연예인 급 외모를 가졌고 재벌 2세라면 굳이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여자들이 줄을 설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심지어 그런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기준에 부합하는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 또한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위에 언급한 것처럼, 당신이 연예인 급 외모를 가졌고 재벌 2세라면 아무 여성과 관계를 맺기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과 비슷한 가치를 지녔거나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여성과 관계를 맺기를 원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상대적 난이도는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그것과 실질적으로 별반 차이가 없다.
즉, 연애와 매력 계발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문제는 "돈과 외모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다.
"태어날 때 가난하다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하다면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다."라는 말이 있다.
당신이 지금 현재 어느 정도의 돈과 어느 정도의 외모를 가졌든, 그것은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재력과 연애의 상관관계를 따지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다.
"내가 가진 재력으로 어떻게 가장 이상적인 연애를 실현할 수 있으며, 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게 올바른 질문의 방향이다.
연애와 매력 계발의 CPU
"내츄럴(Natural)"의 의미가 단지 "잘 노는 사람" 정도로 의미가 퇴색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내츄럴의 진정한 의미는 천부적인 매력을 타고난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매력을 내재화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는 즉, 가만히 있어도(별로 애쓰지 않아도) 남녀노소에 관계 없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연스럽게 강한 어트랙션(호감)을 이끌어내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진정한 의미의 내츄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극히 드물다.
천부적인 매력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들도 후천적인 매력 계발을 통해 내츄럴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내츄럴의 저자인 리차드 라 루이나(aka 겜블러)가 있다.
그는 후줄근한 차림으로도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델 여성과 10분만에 사랑을 나눈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대한 실제 경험담, 즉, 필드레포트-Field Report-는 IMFGLC 프라이빗 멤버십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년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공공연하게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가입 신청 연락처는 이 글의 하단부에 나와 있다.)
그렇다면 평범한, 아니, 20살까지 여성과 키스 한 번 못해봤던 찌질한 남자에 가까웠던 리차드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픽업아티스트이자, 전세계 유수의 권위 있는 매거진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었을까?
국내에서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은 수강생을 배출한 IMFGLC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이는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매력 계발을 필요로 한다.
시중에 떠도는 유치한 멘트나 어설픈 기술이 아니라, 외모, 스타일, 그루밍, 마음가짐, 바디랭귀지, 사교술 등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매력 계발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보통의 평범한 남자들도 체계적으로 매력을 계발한다면, 매력적으로 변화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 계발에서 단연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당신의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 즉, 인식의 속도(Speed of Perception)이다.
아무리 외적으로 그럴 듯해 보여도 보면 볼수록 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처음 봤을 때 별로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
후자에 속한 사람들은 주로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르고 적절한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설명이 잘 와닿지 않는다면, 파리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한기주(박신양)를 떠올려보자. 외모는 윤수혁(이동건)에 비해 다소 평범(?)하지만,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과 적재적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아는 고도의 사회적 지능을 몸소 보여준다. 특히, 대다수의 보통 남자들이 선망하며, 앞에 서면 쩔쩔 맬 법한 문윤아(오주은)를 야단 치는 장면은 한기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비유에 불과하므로, 문윤아가 당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모, 스펙 모두 갖춘 여성을 실제로 마주하게 되면, 보통의 대다수의 남자들은 주눅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오히려 한기주는 그런 여성을 야단치고, 야단치는 그 모습이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해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고, 끌릴 수밖에 없는 남자처럼 보인다.
보통 남자들이 이런 한기주의 모습을 어설프게 따라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될 것이다. 어쩌면 이런 한기주의 모습이 현실이 아니라 그저 이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남자들은 이런 한기주의 모습과 공통된 모습을 지닌다. 그건 바로, 자신만의 기준(Standards)을 확립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나 유연하게, 그리고 매력적으로 대처하는 모습 또한 후천적으로 계발 및 훈련이 가능하다.
우리는 평범한 외모에 매력을 더함으로써 보다 많은 여성들을 만나라는 뻔한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외모와 스펙을 가꾸고 계발하는 동시에, 매력 또한 함께 계발함으로써 당신 자신의 가치(Values)를 극대화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거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 생활 속에서도 지대한 영역을 차지하며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사람들은 더 나은 사람을 기억하지 않는다.
더 매력적인 사람을 기억한다.
사람들은 더 나은 제품이나 더 나은 서비스를 기억하지 않는다.
더 매력적인 제품이나 더 매력적인 서비스를 기억한다.
…
지금 당장 당신의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당신에게 좋은 기억을 남긴 사람들 5명을 떠올려보라.
그들의 한결 같은 특징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당신에게 매력적인 사람이었다는 공통점일 것이다.
당신 또한 노력하기에 따라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의 인생에서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누군가가 있다면, 이 사실을 특히 명심해야 할 것이다.
매력은 애를 쓴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애를 쓰지 않을 때 가질 수 있다.
즉, "Attraction=Attention-Effort"이다.
관심에서 노력을 빼면, 그게 바로 매력이 된다.
(위에서 말한 노력의 의미와 여기서 말하는 노력의 의미는 차이가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은 연애와 매력 계발의 CPU, 즉, 사회적 지능과 인식의 속도를 탑재할 때 실현된다.
죽음을 직시하는 동시에, 생의 목표를 갈망한다.
삶은 역설 그 자체다.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살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만족스러운 삶,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경우에는 지독하게) 노력한다.
그렇다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죽음을 직시하는 동시에, 생의 목표를 갈망하면 어떨까?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두려움에 떨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기보다는, 언제든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자각하면서, 이를 초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모든 에너지를 온전히 당신 자신의 삶에 쏟아 붓는 것이다.
그 형태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무엇이 되었든, 스스로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온전히 쏟아 붓는 것이야말로, 매 순간 순간을 후회 없이 살아가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라고 믿는다.
어느 누구의 인생도 대충 살다 가기에 충분할 만큼 길지 않다.
이는 이기적으로 살라거나 다른 사람을 아예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죽음과 인생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기보다 생에 온전히 집중하며, 다른 사람과 나 사이에 갈팡질팡하기보다 스스로 넘쳐흐르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 가깝다.
죽음을 직시하는 동시에, 생의 목표를 갈망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연애와 매력 계발의 표준, IMFGLC의 철학이다.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가능한 한 쉽고 간결하게 정의하라.
이것은 내가 사업이든, 연애든, 어떤 일에 집중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나는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가 정작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몰라서 우왕좌왕하거나 혼란에 빠지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깨달았다.
얼핏 보기에 적은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시간이 모이면 모일수록 무시 못할 만큼 많은 시간이 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당신이 첫 번째로 고민해야 할 문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가능한 한 쉽고 간결하게 정의하는 것이다.
약점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강점을 극대화하라.
남자라면 어린 시절에 삼국지라는 게임을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삼국지에는 수많은 다양한 장수들이 등장한다.
무력은 낮지만 지력은 높은 제갈량이라든지, 지력은 낮지만 무력은 높은 장비나 여포라든지…
각각의 장수마다 자신만의 능력과 개성이 있다.
그들 각각을 구분 짓는 요소는 그들의 서로 다른 외모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들의 능력치와 그러한 능력치의 밸런스야말로 제갈량과 여포를 구분 짓는 가장 핵심적인 차이가 된다.
만약 제갈량이 병법에 집중하지 않고 무술에 집중했다면?
만약 여포가 무술에 집중하지 않고 병법에 집중했다면?
…
아마도 그저 그런 참모, 그저 그런 장수가 되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의외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렇듯 그저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삶에 주어진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한다. 즉, 약점 관리에 너무 골몰하는 것이다.
당신이 남과 다른 삶을 살고 싶고, 남과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싶다면, 당신만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해야 하며, 당신만이 가진 매력을 고도로 계발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극대화된 강점이 매력적으로 돋보일 때, 당신은 당신이 바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다.
내가 매직 불릿, 내츄럴, 레블레이션, 일레븐 에센셜즈, 라이프스타일 시덕션, 비욘드 워즈, 스텔스 어트랙션, … 이러한 다양한 이론들을 골고루 섭렵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던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나는 내가 잘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반대로, 내가 못하는 영역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다.
나는 나의 강점을 극대화했고, 약점을 보완 및 관리했다.
이를 통해 나는 다양한 여성들과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었음은 물론, 단순히 여성과의 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나 자신으로 거듭나서, 내 삶 속에서의 영향력의 원을 한 차원 더 넓힐 수 있는 튼튼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게 바로 IMFGLC가 말하는 진정한 매력 계발이자, 라이프스타일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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