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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론강의
2010.07.29 22:00

제5회 IMFGLC 강사's premium consulting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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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IMFGLC 강사's Premium Consulting 


[수강일자]

 7월10일/7월24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개인사업가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0/0 

 

[후기]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프리미엄 컨설팅을 신청했다.  과연 뭘 가르쳐 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며 강의를 향했다.

강의에 가니 간지 나는 두분이 앞에 서계시고 수강생들로 보이는 분들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확실히 간지의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가 시작되자 갖가지 이론에 대한 부분들이 나왔다.  사실 매직불릿이란 책을 읽고 간 상태여서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기본 뼈대는 비슷한 것 같다.

전반적으로 여러 그림이나 동영상 자료등을 토대로 설명을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강의 마지막에 테이블 프로그램이란 것이 진행 됐다.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프로그램이었고 상당히

유익한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어딜가서 내가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그렇게 냉정하고 신랄한 평가를 들을 수 있단

말인가!  지인들에게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객관적인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쇼킹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가 끝나고서는 뒷풀이가 있었는데 간단히 술을 마시며 친목을 다졌다.  강의중에 일기예보에서 비올것이라고 하여 비가 올 경우 로드 프로그램은 다른날을 잡아서 진행할꺼라고 하셨는데, 우려대로 강의가 끝나고 밖을 나가보니 비가 왔다.

비가 애매하게 와서 멀리서 온 분들 먼저 로드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비 때문에 역시 무리라서 다른날을 잡아서 진행하기로 됐다.   우리 수강생 입장에선 다른 날을 잡아서 더 많이 집중적으로 로드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니 땡잡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2주 후인 토요일에 나와 다른 한명의 수강생이 두명의 강사님(IMFGLC 강사, 비숍)과 함께 로드프로그램을 받았다.

사실 컨설팅 당일인 7월10일에는 테이블 프로그램 외에는 큰 인상을 받진 못했었다.  그런데 로드프로그램은 나에게 정말 큰 충격을 줬다.  그야말로 쓰디쓰지만 몸에는 엄청 좋은 보약같은 그런 것이었다.

길거리의 여성들에게 직접 나에 대한 평가를 듣는 것이 첫번째였는데, 몇몇은 예상했던 것들이고 다른 몇몇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예상했던 것들조차 여성들의 입에서 나온 말을 직접 들으니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다.  

로드 프로그램에서 두번째는 무한으로 길거리 픽업을 시도하는 것이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도 많이 힘들었다.

다가갈때는 망설임없이 다가갈 수 있었는데, 여성들 앞에서 말을 할 때 정신이 혼미해졌다.

역시 많은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이 날 20번 가량 픽업을 시도했던 것 같은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분식집에서

했던 픽업인 것 같다.  비숍님께서 두명의 아리따운 여성을 타겟으로 포착해서 나에게 고고!를 외치던 찰나에 그 두명의 여성이

분식집으로 잽싸게 들어가는 것이었다.  나는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지만 비숍님은 오히려 그게 찬스라고 했고, 이걸 꼭 해봐야

한다고 했다.  분식집으로 들어가서 타겟여성의 옆자리에 냅다 앉으라는 것이었다.  길거리 픽업에서도 망설임없이 접근하던

나였는데 분식집에 들어가서 픽업하는것은 정말 망설여졌다.  그래서 나의 망설임과 비숍님의 푸쉬가 10분동안 지속됐다.

그러다가 그냥 이빨 꽉물고 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나는 분식집에 들어가서 타겟여성의 옆에 앉았다.

이상하게도 길거리 픽업보다 덜 떨리고 침착한 기분이 들었고, 그 여성분도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라 그런지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는데도 잘 받아쳐서 번호를 얻어냈고 분식집을 나왔다.  분식집을 나오고 나니 뭔가 굉장한 성취감이 느껴졌다.  비숍님도 상당히 기뻐하시는 것 같았다 ㅎㅎ  여튼 굉장히 신선하고 유용한 경험이었다.

분식집에서 번호를 딴 아가씨는 그 이후로 연락을 전혀 안받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재밌었다는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들인 비용대비 굉장히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뭣보다 로드 프로그램이 아주 좋은 의미로 쇼킹한 것 같다.



[앞으로의 각오]

AA를 극복하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IMFGLC 강사님과 비숍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친절하고 성심껏 컨설팅을 해주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많이 도움 구하겠습니다 ^^

  • ?
    가짜선수 2010.08.10 19:03
    저도 내년에는 꼭!
  • ?
    프랜시얼 2010.09.03 09:33
    전 조만간 갑니다. ㅎㅎ 시간아 제발... 주말에 일정 조정좀 해야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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