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IMFGLC 강사's 6IMFGLC 강사 consulting

[수강일자]

10.9.11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30/회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0/0

[후기]

1. Talks님 강의

말을 하시면서도 눈빛과 말의 강약조절, 그리고 어조, 톤까지.. 그리고 내용은 비밀입니다. ㅡㅡ;

노하우를 1시간 30분 가량의 시간동안 쏟아내셨습니다. 열심히 필기하고 정신없이 들었습니다. 한 마디라도 놓칠까봐..

화장실이 가고 싶었는데 도저히 못 나가겠더군요. 참고 계속 집중해서 듣고 있는데 '그렇지.. 이거지.. (열심히 받아적는)' 하는 순간이 계속 펼쳐지더군요. 방광은 조여오는데 그딴 것에 신경쓸 수가 없을 정도?

2. IMFGLC 강사님 강의

IMFGLC 강사님의 강의는 Magic bullets 책에서 다루는 듯한 교과서에 가까운 강의였습니다. 흔히들 교과서를 무시했다가 큰 코 다치죠. IMFGLC 강사님의 강의는 즉, 핵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이 지켜야 할 기본이 윤리라면, 픽업을 하면서 지켜야 할, 그리고 항상 마음에 담고 있어야 할 기본이 IMFGLC 강사님의 강의에 녹아 있습니다.

3. Table test

총 참석자 8명 중 한명씩 일어나서 다른 분들과 강사님들의 평가를 받습니다. 외모, 첫인상, 스타일, 헤어스타일, 기타사항, 등등.. 신선한 충격을 다들 느끼셨을겁니다. 우선 여기 참석하신 분들은 어느정도 스타일의 변화 필요성을 자각하고 오시겠지만, 타인에게 자기의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4. 로드 테스트

 1) 지나가는 여자에게 나를 평가받아라

   저는 3명의 여자분들(한 무리)에게 평가를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반응과 제가 예상했던 반응들이 나오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Table test로 한방 먹고, 이번 테스트로 제대로 어퍼컷 맞고 넉다운 되는 느낌? 충격은 클수록 성장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각오하고 갔는지 받아들여 지더군요.

 2) #-close 하라!

   저는 무려 4팀에게 했습니다. IMFGLC 강사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_-;; 지극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진심) 그 당시에는 어찌 하긴 했는데 저의 인생 첫 시도였으므로 마치 마약을 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약 해 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지금 한 행동이 맞는건지 모르겠고 마치 꿈 속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첫 2set에게 다가가 시도, 남자친구 있다길래 그럼 남자친구 바쁠때 나랑 놀다고 했다가 '남자친구가 회사 동료라 매일 같이 있어요' 라는 대답.. 이거 쎈데 ㅡㅡ; 보기좋게 까이고, 두번째는 혼자 가는 분.. 몸매는 좋아서 어떻게 다가갔는데 말 걸고 얼굴 보는 순간 흠칫 놀래서 실패.. 여기서 한가지 팁을 IMFGLC 강사님으로 부터 얻습니다. 횡단보도에 관한... 그리고, 한분은 말 걸려는데 버스 타서 일단 시도조차 못해보고, 세번째 시도.. 두둥.. 커피숍에서 이야기중인 2set에 다가가 의자를 빼와 같이 착석 후 말 하기. 근데, 나이가 넘 많아효.. ㅠㅠ 넘 놀라셨는지, 신중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Pass.. 마지막 1set인데 호감가는 스타일.. 역시 횡단보도에서였는데 조금전 IMFGLC 강사님 알려주신 팁을 이용해서 적용 후 환경 조성된 상황에서 접근, 성공! ㅋㅋ 번호 받고, 가만 생각하니 IMFGLC 강사님이 이름은 물어봤냐고.. 그래서 다시 쫓아가서 물어보니 제 말투를 보고 어디서 왔냐고.. (IOI??) 올커니.. 표정도 날 보고 웃네요. ^^; 이 상황에서는 거의 모든 참석자분들과 강사님이 저의 픽업을 구경중이셨습니다. 암튼 이름 물어보고, 언제 시간되냐니까 주말에 된다고 하네요. 저도 주말에 된다고, 담에 밥 먹어효~ 하고 보내줍니다. 그리고 지금 Phone game 진행중... ㅋㅋ

5. 뒷풀이

  자리의 제약때문에 여러 분들과 이야기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IMFGLC 트레이너님과 bishop님께 참~~~~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궁금했던것도 다 물어보구요.

전체적인 느낌은 일단 기대치 대비 200% 이상. 돈은 당연히 하나도 안 아까워요. ^^;

[앞으로의 각오]

윙 만들어 다시 도전.

나에게 들어오는 태클은 나의 재산이 될 지니 다 받아들여라.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자.

I'll be b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