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 죽겠는데, GOG 제우스 형의 심각한 바이브의 소환으로, 결국 무슨 일이 있나 싶어 합류, 하지만 아무 일 없음.
사실 간걸 후회했습니다^^:;
1시쯤 픽스 입성, 제가 가디건을 입고 갔는데 정말 너무나도 덥더군요, 이 날씨에 가디건을 입는 건 미친짓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GOG 에로스 형의 윙플 요청, 그래서 햄이 어프로치 하는 동안 옆에 친구가 누군지 구별이 안가 눈치 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앞의 HB가 저를 보고 아는 척을 함.
저번에 필레에 적었던 한신포차에서 저한테 번호를 물어봤던 저 친구 였던 것입니다 ㅋㅋㅋㅋ
서로 한참 웃다가, 저한테 제 번호 저장됀걸 보여 줬는데 000(제이름)귀요미ㅡㅡ
저는 이걸 보고 또 한참 웃었고, 자기도 미처 그 생각은 못했는지 한참 동안 민망하게 웃네요 ㅋㅋ
근데,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키가 너무 크길래, 물어보니 184cmㅡㅡ , 전직 모델 이더군요.
하지만 얼굴이 예쁜 모델이 아니라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저랑 메이드 게임 뛴 친구는 예쁘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별로니 어쩔 수 밖에요.
결국, 같이 춤추자고 저를 끌고 다니면서 뽀뽀를 하고 k 클로즈를 했지만 하는 내내 이 찝찝함.
이 여성분은 제가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한거기에 사실 이런 말 하기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도 있네요. 확실히, 제가 나쁜놈이긴 한가 봅니다....
그렇게 나가서 2:2 술집.
윙은, GOG 포세이돈.
군대 휴가 나왔는데, 요즘 가발은 참 잘나오더군요 ㅋㅋ
룸식 술집에서 제 친구가 민증을 다른 친구한테 받으러 간사이, 제 윙이 팟에게 슬쩍 물어보니 IOD 가 꽤나 나오더군요,
너무 어리다고 하고, 애 같이 보인다고 하고, 안와도 됀다고 하고 사실 오지말라고 하고 2:1 로 술을 먹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피곤한 게임이 될 수도 있겠다 고민 하는 중 다시 제 윙이 돌아왔고 게임을 시작하게 돼었습니다.
포세이돈은 정말이지 말이 너무나 없더군요, 제가 예전에 발음이 지금 보다 더 불편했을 때 말을 안 했던 만큼 말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게임 진행. 제가 대화를 풀어 나가며 윙을 DHV 해주면서 게임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사실, 처음에 어려울줄 알았던 게임이 포세이돈이 여유롭게 대처하면서 있자, 옆의 여자 분께서 걔속 하나 둘씩 질문을 던지며 제가 가끔가끔 DHV를 해주자 조금 더 게임이 수월하게 풀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포세이돈이 제 팟을 마음에 들어하고 저는 포세이돈의 팟이 마음에 들었지만 제 팟에게 IOI 너무나 많이 나온 상황이라 바꾸는 것은 여의치 안았네요^^:;
나중에 돼자 서로 여자 들의 자신의 파트너에게 민망 할 만큼 DHV 하는 상황 발생.
사실, 군인이라 조금 윙플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정말 잘 따라와줘서 놀랐네요
그렇게 무난하게 나랑 더 같이 있자는 말로 아이솔.
모텔로 가자고 하길래, 주변 모텔을 찾아보니 정말 주말이라 다 방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침에 일도 있고 해서 그냥 DVD 방 입성.
무난하게, K 클 후 가슴 밑으로 내려가고 F 클로즈를 하려고 했는데, 사실 제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잘 수가 없더군요.
저같은 경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솔직히 제가 나쁜거라고 생각하지만 하루밤의 사랑도 사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서로 호감이 가고 마음이 있다면 F를 치는 편인데, 도저히 이 여자와 F 를 칠 수가 없더군요.
-나는 사랑이 있는 섹스를 좋아해
와 같은 말을 들었을 때 더 미안한 마음에
-너를 가볍게 생각한 것은 아니다, 그냥 같이 있고 싶었고 말한 거고 너랑 같이 있는게 즐거워서 이렇게 있는 거다. 섹스는 이후 문제고 너 말대로 우리가 아직 잠자리를 하는 것은 이를 수도 있겠다, 너를 가볍게 생각한 것은 절대 아니고 같이 있는 지금 이시간이 방금 전에 일로 무의미해 지지 안았으면 좋겠다
와 같은 말을 하고 꼬옥 안아주고 뽀뽀를 해주었네요. 그렇게 꼭 안고 나왔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생각하는 바가 있어 이렇게 과거에는 잘 올리지 안던 필레를 조금은 자주 올리고, 조금 마음에 없는 에프터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저랑 맞지 않음을 느끼네요,
아무튼, 저에게 마음을 표현해주는 사람들은 정말로 고마운거 같습니다.
사실, 이 여성과 만나며 제가 너무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느꼈네요.
정말 부족함을 다시 한번 느꼈던 일이었습니다. 더운 여름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