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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칼 쯔보입니다.

 

어제 예고했던 필레! 지금집에오자마자 바로작성하겠습니다.(소주한병반을 마신상태오나 저는 2병까지는 컴퓨터를 활용할 능력이됩니다 :)

 

 

어제 예고했던대로 8시에 HB와만났습니다.

HB에대해 잠깐 서술하자면

서민정을 닮았고 가슴은 꽉찬 B정도에 다리가 너무 이뻤습니다. ->전체적으로 HB6.3정도되는 귀여운여성이었습니다.

 

저는8시2분에 도착을하였고 HB는8시8분에 도착을하였습니다.

제가 6분기다린셈이되어서 HB가오자마자  '뭐야 6분늦은거같은데? 소원6개에요'라고 드립을 날렸습니다.

 

HB:뭐에요 그쪽도 늦은거같은데??

쯔보:(무시하고)제가아는데가있으니 그리가요

HB:어딘데요?

쯔보:꾼 알아요?

HB:알긴하는데 한번도 안가봤어요

쯔보:가시죠.분위기괜찮아요

 

꾼 입성

 

 

AFC분들이라면 1:1에프터자리에서 진행하기전에 큰틀을 그려놓고 나가시기바랍니다.

자질자질한 틀을 정해놓기보단 어느정도 규모있는 틀을 정해놓고 게임을해나가면서 그 플로우를 타고있는지 점검해가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미드게임을하다보면 원하지않는 출력들 그리고 변수들이 항상 존재하기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것도없는것이.  음.. 우선 저의 필레로 다시가서!!

 

 

밥먹고왔냐고 물어봤고 먹고왔다고 대답했습니다.

특이한것은 HB의 대답이나 잠깐 전화통화할때 친구에게 하는 말투가 너무 웃겨서

그걸로 조금 얘기를해나가면서 웃음? 컴포트?를 쌓았네요.

 

안주랑 술 제가 모두 시키고  간단한 근황토크에대해 질문하면서 들어줬습니다.

그리고 주체인 저와 그녀가 만낫던 첫만남에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스피드시덕션을 위한 첫단계를 밟았습니다.

제가 뭐라고 햇는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나 첫만남에 대해서 너에게 끌렸다. 근데 나의 진심을 너가 게임으로 이용하다니 넌 나쁜여자다. (먼저 자격부여를했지만 바로 내 진심을 이용한 넌 나쁜여자다->여기서 내가 구걸하는느낌이아닌 자격박탈의 느낌으로 다가섰다고보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처음 번호샵클 다음날 코엑스에서 우연히 다시만낫던 것에대한 라포르를 축적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라포르 축적만이 전부가아닌 일종의 박탈을통한 내프레임을 조절하고 라포르를 축적하였습니다.

 

쯔보:'그렇게 번호를 받아가고나서 다음날 코엑스에서 우연히 만난것이 신기했어 .

만약 그냥 처음 번호받아간날 이후로 오늘이 처음만난거였으면 너를 인연이라생각하지않고 조금은 쉽게 생각했을거야. 근데 서울한복판에서 그것도 하필 코엑스에서 그시간에 다시만난걸보면 길거리만남은 아닐거란생각에 조금은 너를 다르게생각하고나왔어' 라고 말했습니다.

 

어쩌면 이 말은 무슨 근자감에서 게임 초판부터 말할수있냐고들 생각할수도있겠지만 이미 만날때부터 나에게 스캔되는 비언어적인ioi들이 보였기에 했던 발언들이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여성에게 술을따라준 후 한잔하면서 아이컨택을 한 후

쯔보:너 밝은데서보니까 파충류 조금닮았는데?

HB:어 ㅋㅋㅋ 그래 ㅠㅠ 내가 ..ㅠㅠ

 

여기서부터 이미 외적어트랙션이나 내적프레임이나 제가 한단게 위에 올라섰다고 느낄수있었습니다.->게임은내가지배한다.

 

제가그렇다고 어디 안경돼지같은 여자와 에프터를 하겠습니까? 저는 친구들의눈과 어느정도 제기준에 충족하는 여성과 에프터를 하는편입니다. 이것이 제가 2년전과 지금 현재 모습과의 차이입니다.

 

쯔보:파충류를닮았지만 피부까지 닮은건아냐 피부는 되게좋다(네그와동시에 자격부여).  만져봐도되?

HB:어어.. 그래..(볼갖다댐).. (이렇게쉬웠나?)

 

간단한 키노를 탄 후 방심하지않고 다시 차근차근 저항없는 K-close를 위한 확실한 라포르와 ioi를 축적하려고 했습니다.

 

 

아직 시간은 30분밖에 지나지않은상태이지만.

그렇게 시간을 끌 필요는 없다 판단되어 진실게임으로 넘어갔고

26살인 그녀에게 진실게임은 간만에하는 재밌는 추억의 게임으로 다가왔나봅니다.

 

진실게임으로 바로 섹수얼질문으로 성적 긴장감을올리려고했고, 여성이 동참하였습니다.(성공)

수위는 높아갔고. 진실게임을통한 상대방의 의견으로 또한번 대화의 물꼬를 틀어나갔습니다.

 

3번정도의 게임을 한후 게임보단 다시한번 섹슈얼토크로 대놓고 첫만남을 다시 상기시키며 이성을 볼때 무엇을먼저보냐? 질문을던졌고 여성은 느낌과 됨됨이를 본다길래 저는 나는 너의 다리를 보고 번호를 받아갔다. 단 난 사람은 볼떄 다리만 보지않는다.

(당연히 다리만본다라고했으면 너무밝힘증 애로 낙인될수있으나 제가 그전에 주입한 서브텍스트에선 만약 너가 다리가이뻤어도 그건 한순간일뿐 내가 너를 여러번 만나볼떄마다 다리만 볼순없지않냐. 너가 됨됨이를 보듯이 나또한 됨됨이를 본다. 라고 주입시켰기에 이 섹슈얼토크가 더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마스터나 시니어 트레이너분들의 필레를보면 알수있듯이. 여성에게 잘 보이려고하는것은 DLV이며 그런것을 신경안쓰고 내가 내의견을 누구나 공감할수있는 그런 올바른 사고방식으로 얘기만하면 알아서 여성이 그것을 느끼고 옳다판단되면 그것이 DHV가됩니다.

필레에 언급은 안되었지만 전 이미 이것을 주입시켰기에 ^^

 

3대예의스킬을 통해 서로 안주먹여주는 사이로 만들었고. 진행을하면할수록 ioi의 농도는 짙어졌습니다.

 

제가 애프터를 나가기전에 리키님의 최근 필레를보면서 느낀점이라면 . 남들이못느껴도 내가느끼는 확신! 즉 이여성은 나에게 iod가 있어도 ioi로 바꿀수있는 ! 그런확신이있다면 내가 굳이 애를쓰지않아도 알아서 여성에게 원하는 출력을 받아낼수있다.

그것을 시험삼아 바로 오늘 애프터때 사용을하였고 여성은 저에게 더큰ioi를 보냈습니다.

 

지금와서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게임이아니었습니다. 그만큼 내공이 생긴것에 대해 뿌듯합니다.

 

중간중간 다시한번 CT를하면서 나중엔 핸드폰사진서로보자라는 구실을통해 옆자리로오라는 미약적인 CT로 옆자리로오게하였고.

백호님의 필레중 '갑자기 뜬금없이생각난건데, 너 지금 정말로 사랑하는 남자있어?' HB;아니

'그럼 지금 결혼할 상대있어?'  hb: 야 ㅋㅋㅋ 미쳤냐 ㅋㅋㅋ 라는 반응이나왔고

그다음 멘트를 바로 쓸려다가 여성이 웃길래 조금 기다렸다가..

 

'그럼 내가 너한테 키스하지말아야할 이유없지?'를 썼으나 아뭐야 하면서 뒤로빼길래..

아역시 백호님루틴은 아직 나에겐 한참멀었구나 느끼며 입술 두꺼운 얘기로 전환하여 입술을 바라보다가 K-Close했습니다.

 

루틴대로 살짝데주고 휴..

 

화장실갔다와서 더블바인딩으로 DVD방 바운스를 제시하니 바로 물었습니다.

DVD방에 아주자연스럽게 입성하여 10분만에 키스와함께 목,귀를 물빨하였고.

가슴을터치하였으나 조금씩 LMR이생기길래 하루한번님과 공유하고있는 전복터치로 에프클 완료하였습니다.

 

ps.만약 LMR이전복터치로도 못뚫었다면 백호님의 필레에나와있는 루틴을 쓰려했으나. 다행히도  LMR은 더이상 안나왔습니다.

 

 

뭐 중간중간 빠진 것들이 있지만

 

제가 이번에 진행한 게임을  총정리하자면

 

근황토크->첫만남때 상기->우연히코엑스에서 만난것에대한 라포르축적-> 자격부여-> 다시 캐주얼토크-> 자격부여-> ioi농도체크-> CT 순응도-> 강력한CT(안주서로먹여주기) ->자격부여 -> 자격박탈을 통한 포싱ioi -> 진실게임-> HB에게 걔인기보여줌-> 진실게임(수위올림) -> 자격박탈을 통한 포싱ioi-> 진실게임(수위더올림) -> 성적인 것에대한 서로의의견과 내의견전달 그리고 너와내가 섹스를해도 아무런 문제될게없다는 무의식적주입 -> 옆자리CT -> 순응 -> 린백으로 대화를돌리다가 K-close

->바운스 -> F-Close  입니다.

 

더까먹기전에 최대한 AFC분들에게 같이 발전하자라는 의미에서 술한병반을 먹고도 이렇게 컴퓨터를 켜서 필레를 작성하고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어제 필레예고 카톡해서도 봤듯이 카톡에서 큰 출력이안나왔기에 애프터를 잡은것이고. 기껏해야 이모티콘으론  'ㅋ' 하나 보내던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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