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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라프
2011.11.24 12:00

[정보] 바디랭기지 연구소

조회 수 917 추천 수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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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하다가 딱 이거다. !! 이래서 
퍼온 글이고 괜찮은 사이트 같아서 글올립니다.



http://body-language.org/140140253975

소통의 핵심은 비언어(Nonverbal)에 있다.


 바디랭귀지란 비언어적 의사소통수단(Non-verbal Communication)의 한 종류로 표정, 손, 팔, 다리 등 신체를 이용하여 대화를 하는 방식을 말한다. 바디랭귀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만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현재 존재하는 의사소통수단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친한 친구나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반가움의 표현을 한다. 서로 눈빛을 교환한 뒤 얼굴에서는 미소가 생길 것이며(신뢰형성) 가까이 다가서서(공간지배)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거나(공격의사가 없음) 악수(스킨십)를 - 더욱 친분이 있는 사이라면 포옹(스킨십)을 - 할 것이다. 바디랭귀지는 말을 하기 전부터 이렇게 몸짓으로 표현을 한다. 모든 사람이 웃으며 인사를 하거나 악수를 하지는 않겠지만 사회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현대에 들어서서 우리의 바디랭귀지는 이렇게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진화되어 왔다.
 
 1950년대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심리학 박사 알버트 메러비안(Albert Mehrabian)은 인간이 의사소통을 하는 데 말(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7퍼센트에 불과하고 목소리(음색, 크기, 억양, 리듬, 빠르기, 기타 입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38퍼센트 그리고 바디랭귀지가 55퍼센트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협상 혹은 이야기를 전달 할 때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전화통화로 협상을 할 때 목소리가 크거나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는 사람이 이기는 경우가 많은 반면, 얼굴을 맞대고 협상을 할 경우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전화로 협상할 때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의사소통을 하는 데 말(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7퍼센트에 불과하고 목소리(음색, 크기, 억양, 리듬, 빠르기,
기타 입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38퍼센트
그리고 바디랭귀지가 55퍼센트를 차지한다

 
 앞서서 인간의 감정상태가 겉으로 표현되는 것이 바디랭귀지라는 말을 했었다. 우리의 감추고 싶은 속마음이나 겉으로 표현하고 싶은 생각들을 표현하는 것 또한 바디랭귀지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바디랭귀지 중 하나인 '고개를 숙이고 한 손으로 머리 뒷 부분을 만지는 행동'을 누구나 경험하거나 보았을 것이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누군가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을 경우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행동 중 하나인데 고개를 숙이며 시선을 아래로 향하게 하며(부끄러움) 머리를 만짐으로써 안정을 취하려고 한다.  여기서 부끄러움의 정도가 높아지면 얼굴이 빨갛게 변하거나 혹은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다른 장소로 뛰쳐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삼성에서 근무하며 처음으로 회의 자리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때가 아직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당시 군 재대 후 제품개발 CFT(Cross Function Team) 회의에서 선배의 공석으로 내가 대신 발표하게 되었다. 20명의 고위 간부들 앞에 서 있자니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 지 막막하고 입에서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은 얼굴이 빨갛게 변하고 식은땀을 흘리게 되었으며 회의는 웃음바다가 되어 버렸다.
 
 바디랭귀지는 말보다 앞선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상대방의 바디랭귀지를 우선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 ?
    뷰플 2011.11.24 12:31
    좋은 정보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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