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과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을 휘집고 다닌 "나미라프" 입니다.
위의 사진은 크리스마스 축제때 남포동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은 이단헌트님이 부산 필드를 뛸때 극찬하셨던 서면 입니다.
이 때 이단헌트님은 " 부산시장은 PUA가 아닌가? " 라는 말씀을 하셨다죠 ㅋㅋ
어떤 분야에서든 실력은 계단식으로 오르는 것 같습니다.
영어가 특히 그런 특성을 많이 보이죠.
하지만 영어 뿐만 아니라. 법학, 카레이싱, 무엇보다도 픽업도 또한 계단식으로 오르는것 같습니다.
고시공부할때도 정말 열심히 강의듣고 복습했는데도 불구하고
모의고사 성적은 그자리더라구요.
예전에 카레이싱 게임에 빠졌을때도
랩타임 1초 줄이는데 한달 이상 걸리는 계단현상을 느꼈구요.
픽업도 또한 어프로치가 잘되면 에프터가 걸리는..계단 현상을 느낍니다.
그 계단부분을 잘 참고 견뎌야
그 다음 계단을 오를 수 있죠.
아마 다들 느끼고 계실 겁니다.
오늘은 불금이라 한번 부산광역시 서면과 부산광역시 남포동에서 로드 어프로치 뛰었습니다.
그루밍 또한 나름 최상의 상태였구요. AA가 안나오던 나미라프가 오늘따라
AA에 휩슬려서 #-close 1개로 만족 해버렸네요.
그리고 레퍼(레이디퍼스트)남포점에서 2:2 테이블 메이드를
즉석에서 잡았지만 정말 어려운 게임으로 인해
푸드득 새가 되어 날아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제 베프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와꾸인 제 친동생이 수능을 치고 같이 윙이 되어줘서
정말 든든하고 재밌게 필드를 뛴 것 같습니다.
물론 미드게임이 굉장히 약한 나미라프는
보기좋게 비둘기가 되어 날아가 집으로 도착해
지금 게시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번에 백호님 8회 스트라이커 세미나를 신청했기 때문에
머지않아 미드게임도 빨리 향상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제 것이 되어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집에와서 GLC에 접속했는데 갑작스럽게 저의 개인 게시판이 생겼더라구요.
정말 새가 되어도 기분좋은 날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GLC의 로컬 칼럼니스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에 꼭 필요한 법학지식을 정말 쉽고
가깝게 느낄수 있는 칼럼을 적는 "나미라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