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실 자료는
미국에서 방영되었던 픽업아티스트 시즌 1 에서 나오는 출연자가 클럽에서 오픈하는 장면입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클럽보다는 그냥 자유로운 바에 가깝죠.
오픈 하는 모습 보시면 아 이게 바디락킹이구나 하고 알게 되실 겁니다.
누구한테 오픈할지 계속 탐색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있던 미스테리는 찌질하게 돌아다닌다고 그랬죠. ㅋㅋ
지나가다 타겟과 서로 아이컨택이 되었습니다.
이제 오픈할 채비를 하죠.
친구들. (옆에 있는 남자와 여자 두사람에게 다 인사하고.)
너에게 질문이 있어.(라고 여자에게만 질문하죠.)
지금 보시는 자세가 바디락킹 자세 입니다.
남성과 여성 2set 에게 정면으로 오픈하고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죠.
이 자세가 전달하는 메세지는
"정말 지나가다가 우연찮게 질문하게 되었다. 너에게 사심이 있어서 접근한 것이 아니다."
만약 두사람을 향해 몸을 돌려 정면을 보고 이야기를 하게 되면
이 남자의 의도를 알 수 있게 되고 직접적인 오픈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자세가 금방이라도 떠날수 있게 사람을 향해 있지 않고,
가던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 보실까요?
이 장면은 나란히 서있는 두명에게 "지금 내가 너희 앞에 이렇게 서 있으니 기분이 어떻냐?"
라고 물어 보는 장면입니다.
개개인에게는 보이지는 않지만 사적인 공간(Personal zone)이 존재합니다.
그냥 데이터로는 팔하나의 길이 정도? 1m의 거리라고들은 하는데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나와 1m 안에 들어오는 거리에 가까워 지면 불쾌함을 느끼고 신경을 많이 쓰이게 된다는 거죠.
제일 이해하기 쉬운 예로 "엘리베이터 안" 이 있습니다. 그 공간에선 모두가 불편함을 느끼죠.
오픈을 했을 때도 저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바디락킹없이 오픈하게 되면,
여성은 불쾌함을 느끼고 남자의 의도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MM(미스테리 메소드) 에서는 간접적인 오픈으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오픈을 하되
그 두 사람이 향해 있는 쪽을 향하지 말고 가던길로 몸을 향한채로 오픈하라고 합니다.
내 의도(여성에게 마음이 있어 접근)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먼저 여성이 내 가치를 알고 매력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렇게 오픈하고 나서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로워 한다면,
그때서야 몸을 타겟에게 돌리고 재밌고 유익한 루틴으로 이어 나가는 것입니다.
정면으로 바로 직접적으로 다가가서 오픈 하는 것을 미스테리는 "여성에게 가치를 너무 많이 보여준다." 라고 이야기 하였고
저렇게 바디락킹을 하면서 오픈을 해야 여성이 부담 없이 남자와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라고 하였죠.
사적인 공간을 침범하더라도 예외는 있습니다.
저렇게 나란히 서있는 공간에서 어깨너머로 오픈 하는 경우
상대는 그렇게 불쾌한 느낌을 가지지 못합니다.
직접 해보시면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길거리에서 오픈 하는 경우는 거의 다이렉트가 많습니다만,
다이렉트로 오픈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바디락킹을 해주셔야 어느정도 여성이 불안감이 덜합니다.
바디락킹과의 세트로는 F.T.C (거짓시간제약)이 있죠.
"내가 지금 친구 만나러 가던 길이라 금방 가봐야 하는데~" 라고 이야기 하면서
몸을 여성에게 다 향하지 않고 약간 사선으로 서서 이야기를 하면 여성의 불안감은 좀 덜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