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니뇨 입니다.
GC의 연재가 너무 빠르다는 의견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최대한 늦게 연재 하고 있습니다.
밀어내는 중이죠 ㅋㅋ
GC 외에도 다른 컨텐츠들은 제가 많이 보여 드릴 것이니
많이 읽어 주시고, 필요한 것들 찾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까페에 여자회원분들의 컨텐츠는 없는 것 같아,
남자에게 이끌리는 여자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짝에 나오는 출연자 분들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자 하며,
많은 분들에게 인기였던 8기 에서
여자 2호님의 매력도 좀 알아 볼까 합니다.
또, 이 프로그램 안의 중간점검, 점심도시락 짝선정 이벤트에 대해서도 말씀 드려 볼까 해요.
이슈가 되신 여자 2호님입니다.
일단 이슈가 된 내용에 대한 변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이 분의 매력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ㅎ
8기는 여자분이 남성출연자분들 보다 많은 구도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심 도시락 선택시에 출연하신 여성분들이 수영장에 뛰어들어야만 하는
광경이 벌어지게 되죠. ㅎ
여성의 자존심으로는 아마 많이 힘든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소셜에서 생활 할 때도, 여자가 남자를 선택하기 보다는 여자는 남자에게 선택받는 입장이었으니까요.
그 경험이 굉장히 낯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2호분은 처음으로 물에 뛰어들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자 7호분을 선택하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여성이 선택하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인데, 물에 빠져야 한다니요 ㅎ
바디랭귀지적으로 풀어 보면,
일단 위치적으로 상대의 이성보다 자신을 낮춰야 합니다. (물에 빠진다는 것.)
물에 빠진다는 것의 의미는 자신이 흐트러진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성이 프로포즈시 여성에게 무릎을 꿇다는 것의 의미와 거의 쌤쌤의 가치를 지닌다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자존심을 굽히고 내 몸을 낮춘다는 의미니까요.
여자2호님은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 합니다.
여기서부터 연애가 어려운 여성분들은 잘 들으세요.
자신이 연애가 어렵다면, 자신이 가진 호감을 남자에게 먼저 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자는 자신에게 먼저 호감을 표현하는 여성에게
많은 호감이 가기 마련입니다.
좋아해요라는 일종의 고백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호감이 가는 남자가 있다면,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거나 먼저 연락하는 것도 괜찮다는 이야기 입니다.
먼저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남자입니다.
짝에서 예를 들면,
5기의 여자 6호님이 있겠네요.
여자 6호님의 저 아름다운 모습을 보십시요.
솔직히 5기 보면서도 6호님의 모습에 매력을 많이 느꼈었는데요.
데이트권을 따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죠.
남자는 초반에 여자의 적극성에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때, 여자 2호님이 선택하신 남자 7호분이
"감동했다는 걸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 라고 말씀 하셨는데,
저 또한 와.. 진짜 매력적이라고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때의 선택에 남자분들께 제 개인적인 아쉬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여자 2호분이 뛰어 드셨을 때, 남자 7호분은 물에 뛰어 드셨었죠.
이 행동 자체가 주는 메세지는
"당신과 나는 같습니다."
라는 의미 입니다.
남자 1호분은 다른 사람에게 떠밀려 물에 빠지고,
나머지 분들은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남자 7호분의 행동도 꽤 괜찮긴 했습니다만,
이상적인 답안은 그렇습니다.
PD 님께서 "남자 O호와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은 물에 빠지시면 됩니다."
라는 이야기가 떨어지자 마자 남자분은 물에 빠지는게 어땠을까요?
여성의 입장에서는 호감이 있어도 자존심이 상해서 물에 빠지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배려하는 입장에서 먼저 빠져서 어필 했다면 아마 괜찮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자존심도 덜 상하고 쉽게 뛰어 들수 있었겠죠.
아무튼 여자 2호님의 매력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해보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매우 뛰어납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돌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 세분과의 데이트 중에서
별로 안즐겁게 보인 순간은 거의 없을 겁니다.
대화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거든요.
첫 번째 사진은 그 사람의 행동 하나에도 반응 하는 모습입니다.
이 남자가 뭐하지.. 하고 멀뚱멀뚱 쳐다 보기만 하면,
그냥 그 행동을 하는 순간 그냥 어색해질 수도 있습니다.
아 이 사람이 뭘하고 있는지 말하면서
남자는 여자가 아 나한테 집중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냥 단 한마디 말뿐이지만, 두 사람이 대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두 번째 사진은, 남자가 단지 하나의 화제를 꺼냈을 뿐이지만,
그 때의 기분 공감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로 만드는 모습입니다.
대화에 소극적으로 참여 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 하면서
대화의 집중도를 높혀 주죠.
예를 들어서,
남자 : "시크릿가든 보셨어요? 진짜 재밌던데."
여자 : "네. 재밌었어요."
라고 단답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느꼈던 점에서 적극적으로 표현 하는 것이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주체인 남자에게 더 힘을 안들이게 도와주죠.
그럼으로써 남자는 대화를 하면서 많이 편해집니다.
서로가 대화에 편해짐으로써 다른 감정의 자극이 오는데도 더 빨라질 수 있죠.
좋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것은
TV 쇼프로의 예능과 같습니다.
MC : "요새 영화 개봉하셨다면서요?"
출연자 : "네. 개봉했습니다."
라는 장면이 연출 된다고 생각해보죠.
솔직히 NG죠. 아니면,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질겁니다.
분명 이렇게 대답 하시는 출연자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아, 이번에 무슨무슨 영화가 개봉했는데요. 액션호러멜로스릴러 영화입니다.
정말 감동이 쓰나미 처럼 몰려 오실 겁니다. 많이 봐주세요." 라고 거의 이야기 하겠죠.
보통 예능프로에서 유재석씨같은 많은 MC 분들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는 모습이
제일 좋은 대화의 방법입니다.
질문하고, 리액션하고, 상대방이 말한 경험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담을 더 이야기 하면서 보태고
잘 웃어주고 반응 하는 것.
여자 2호님의 대화법에는 그것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남성으로 하여금 많이 편하게 느껴지는 대화 상대입니다.
물론 너무 털털하게, 남자같이 행동하거나 남자들이 많이 쓰는 격한 말을 사용하시면
남자 입장에서는 별 매력을 못느끼지만, 여성성은 어느 정도 갖추고 저런 식의 대화를 보여 주시면
남자들은 혹합니다. ㅋㅋ 진짜입니다.
아, 이 여자 나랑 코드가 맞다. 같이 있으니까 즐겁네. 더 이야기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그리고 짝에 나오는 여성 출연자 분들 중에서
미모가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데,
선택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여성의 심리 중에 하나가
남자에게 항상 선택받기만 했다. 내가 보여주지 않아도 남자들은 내게 고백했었다.
라는 경험이 발목을 잡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경계벽이 심한 경우가 있죠.
보통 나는 낯을 가리기 때문에, 남자분이 친근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그때는 편하게 이야기 한다. 라던가.
먼저 표현을 잘 못하겠다는 경우.
보통 성격이 무뚝뚝한 경우.
말씀 드리면, 남자는 엄청나게 단순한 동물입니다.
보여주면 알고, 보여주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계속해서 두드리다가도 여성이 그렇다할 반응이 없으면
남자 스스로 포기 해버립니다.
남성에게 어느 정도 호감의 표시를 해주시면 남자는 그 모습에 더 매력을 느끼고,
좀 더 다가갑니다.
하지만 남자가 아무리 벽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으면 그냥 남자는 돌아서 버립니다.
그 두꺼운 경계벽을 뚫는 남자도 있긴 합니다.
대부분 바람둥이나 나쁜남자들이요 ㅎ
그 바람둥이나 나쁜 남자의 심리는 그렇습니다. 아오, 니가 나한테 안넘어 오고 베겨?
오기가 생겨서 더 달려 드는 심리가 그 남자들에게는 존재 합니다.
물론, 애정촌이라는 공간에서는 여성이 호감의 표시를 보여주지 않아도 남성은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며 고백하기도 합니다.
그건 검증된 남자들이라 그렇습니다. 이해되시죠? ㅎ
보통 일반적인 소셜에서는 그런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연애가 어려운 여자분에게 종합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말은,
1. 자신의 외모를 인정한다. (남녀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 정도면 됐지. 뭘. "
어머니께서 "아이고 우리딸 완전 미스코리아네." 이렇게 말씀 하셔도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뚱뚱한 편이면, 저 같이 다이어트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ㅎㅎ 저 두 달째 12킬로 감량했습니다.
외모라는 것을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남녀모두 시각적으로 그 사람의 이미지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합니다.
내면적인 모습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도, 외모적인 모습을 가꾸지 않는다면, 그 내면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조차
잃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누가 그랬던가요?.. "외모는 예선전이고, 예선전을 넘어야 본선에 들어갈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시고 매일 관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2. 까다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형은 이상형일뿐,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차는 있어야 하고, 배려도 깊고, 생긴 건 이승기, 패션감각은 이랬으면 좋겠고..
자신의 조건에 맞는 남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생각하는 거지만, 사람은 세 번이상 대화를 나눠보지 않으면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알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짝이라는 프로에 더 현실성인 면이 있는 것이구요.
예전 미팅프로그램 같은 경우, 외모보고, 아 어떤 사회적인 지위를 가진 사람이구나, 노래하고 선택.ㅋㅋ
좀 안 와닿죠.
정말 세상에는 괜찮은 남자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만나면서 그런 것들을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 여성이라고 너무 소극적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자가 먼저 들이대야지, 내가 표현하지..
여자는 이래야돼.
자신한테 호감을 보내오는 남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관심이 있는데도 남자가 고백하기 전까지는
절대 반응하지 않는다 던가.. 말씀 드렸지만 남자는 표현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동물입니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에게 호감이 가면 가지, 싫어 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보이면 처음에는 좀 적극적으로 다가 가시면 좋겠습니다.
4. 같이 대화하는 남성에게 관심을 가져 보세요.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하고,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면
남자는 입이 오랫동안 쉬지 않을 겁니다. 뭐 자신의 자랑도 나오고 경험담도 나오고 그러겠죠.
그러면 그 이야기를 듣고 많이 공감해주시고, 많이 웃어주시고, 리액션도 많이 해주시구요.
2호님 보셨죠? ㅎ
그러면 분명히 남자는 여자에게 정말 호감이 갑니다.
5. 조금이라도 상대가 편해졌다 느끼면 약간의 스킨쉽이 필요합니다.
남녀가 제일 가까워지는 방법 중에 하나가 이 스킨쉽입니다.
스킨쉽이 잦아지면, 무의식적으로 이 사람과 가까워졌다 느끼게 되구요.
나중되면 바디랭귀지로도 볼 수 있는데요.
길거리 가시다 보면 남자 여자가 같이 걷는 걸 보실 수 있어요.
그 두 사람의 어깨간격만 봐도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연인들은 손을 잡고 있거나, 여성의 허리에 손을 둘러서 거리가 없죠.
서로 호감이 가는 사이면, 어깨나 팔 부분들이 계속해서 많이 닿습니다.
서로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이면, 어깨 거리가 조금씩 생기구요.
아무튼, 스킨쉽이 뭐 어려운 스킨쉽이 아니라 간단한 것들입니다.
남자의 머리에 볼이나 귀에 뭐가 묻었다며 살짝 터치.
우와. 손 좀 봐요. 이야. 진짜 혈관 튀어 나온 남자 매력적이던데 하면서 쓸어 본다던가.
힐을 신어서 걷기가 힘든 곳이 나오면, 남자의 팔을 잡는 다던가.
진짜, 이런 스킨쉽만 잘 활용해도, 남자의 호감을 50배속으로 빨리 오게 할수 있습니다. ㅎㅎ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위 다섯개의 항목이 제일 중요하구요.
호감을 키운 그 이후에는 어떡하냐구요?ㅎㅎ 좋은 방법이 있어요. 그건 나중에 다른 글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2호님이 남자 5호님과 연인 되시고, 그게 뉴스기사로
퍼져 나가면서 여론들이 안좋아서 상처 많이 받으셨을텐데요.
2호님을 위한 변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했던, 우리에게 주변에 늘 있는 일입니다.
이성과 마음의 싸움 말이죠.
머리로는 아니라고 하는데 마음은 자꾸 그 쪽으로 움직이는 것.
누구나 한번씩 경험해 본게 아닐까요?
결국에는 돈많은 남자로 갔다 라고들 하시는데 ㅎㅎ
10기에서 여자 5호님이 남자 3호님 선택하실 때는 외모와 돈 때문에 갔다 그러고 ㅎㅎ
선택하신 남자 4호님도 자신의 혼자 힘으로 정비소를 내신다고 했습니다. 대표가 되시는 분이었어요.
그럼 ㅎ 어떻게 또 다른 말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남자 5호님 충분히 매력이 있었고, 두분의 데이트만 봐도 감정이 싹틀만 합니다 ㅋ
여성이 말하는 능력좋고 잘생긴 남자들은 그냥 단지 여성들의 이상형일뿐입니다.
제가 이상형이 김태희라고 해도 저는 일반 여성들과 연애를 하지요.
이상형은 이상형으로 남는 것 뿐이죠.
그렇게 말하는 여성들도,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면 그런 조건들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맞추고, 자신이 가진 것도 그 남성에게 베풀고, 그 사람과 앞길을 헤쳐 나가려고 합니다.
보통 여성에게 상처를 받은 분들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보다는 외적인 부분에 문제를 많이 찾습니다.
그 전부터 자신의 컴플렉스였던 부분들이 그 문제가 되는 것이죠.
아 결국엔 외모였어.. 아 결국엔 돈이였어.. 같은 이유들을 말이죠.
네이트 판이라는 곳에 가보세요. ㅎ 돈 없는 남자인데, 잘생긴 남자 아닌데도 그런 남자들에 매달려서 고민 토로하시는
여성분들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왜 그럴까요? 과연.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당신의 연애가 더 힘들지 모릅니다.
다음에 더 재밌는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느끼는거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