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Trainee 엑셀레이터 입니다.
최근에 많은 홈런을 쳤습니다.
라고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_-; 28만원짜리 라이더자켓을 입고 4연새를 기록하고선
어제는 라이더자켓을 집어던져버렸습니다.
밀리오레에 있는 아담형 가게에 들려서 옷을 좀 사고,(이쁜게 많아서 좋더군요)
아담형 조언 + 몽숭이 의 조언으로 옷을 입었습니다.
아.. 진작에 벗을걸 그랬습니다. 라이더 자켓만 벗어니 메이드가 금방 잡히는군요.
내가보기엔 참 멋있는데.. 역시 여자들의 눈은 남자와 다른가 봅니다.
아니면 제눈에 안경이었든가. ㅋㅋ
요즘 새가 되면서 느낀걸 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로드메이드.
키스까지는 좀만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여자가 메이드에 응한건 본능적으로 호감이 있어서고
그 호감은 술 과 게임, 대화로 증폭됩니다.
그런 호감을 감정을 자극하거나 분위기를 자극하면 양지녀든, 뭐든
키스는 당연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여자의 asd 나 ioi핸들링과 지배력으로
섹스까지 이르는게 문제죠.
진정한 실력은 여기서 갈립니다.
키스. 라는 건 여자의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선까지는 허용할만한 스킨쉽이거든요.
일단 메이드가 잡히면 두가지의 부류가 있지요.
1. 당일 클로즈가 가능할 것 같은 여자.
2. 당일 클로즈가 힘들것 같은 여자.
1번같은 상대는 술게임 과 섹슈얼텐션 조정만으로도 충분히 클로즈가 가능합니다.
물론 게임진행 내내 어트랙션 등등 신경쓸건 써야겠죠.
게임의 수위를 높이는 것 만으로도 클로즈가 가능하다. 라는 것 입니다.
2번.
일명 양지녀 스타일은 게임과 텐션만으로는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요즘 화두가 되고있는 지배력. 이게 있다면 또 다르겠지만요.
막간 대화나 둘이 있을 기회를 많이 주거나 혹은 팟끼리 대화를 좀 하거나 해서
스크리닝과 자격부여/박탈 등을 이용하고 ioi 핸들링을 잘 하여
내 프레임 안으로 귀속시키는 방법을 쓰는게 더 효과적인것 같더군요.
비언어적인 요소가 뛰어나거나 정말 실력이 있다면
1번이든 2번이든 관계없이 물흐르듯 프레임을 귀속시키고
크리티컬까지 뽑을 수 있겠죠.
아.. 어쨌든 메이드겜에서는 술게임과 대화의 적절한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실력이 늘 수록 술게임은 ,. 간간히 윤활유 역할만을 하겠죠.
더 중요한건 머리론 저런 것 들을 알고있으면서도
실제 게임에서 기억을 못한다는 것. ㅋ
집중력의 부족이겠지요.
무튼,
어제는 팀원 몽숭이 가 소개시켜준 반올림 이라는 동생과 메이드겜을 하였습니다.
(정말춥더군요)
강남에서 플투스 멤버 몇몇과 조우하고 반올림을 소개받고,
이야기도 나누고, 달려라 마라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최종 달림 멤버는
저와 반올림 둘이 되었네요.
작고 귀여운 투셋과 메이드겜을 했고,
초반 ioi 가 조금 엇갈리는 바람에 팟선정이 늦어진 점 을 제외하면
첫 호흡을 맞춘것 치고는 꽤 잘 풀어나갔다고 봅니다.
중간에 게임에 빠져서 게임 수위만 높이고
대화 나 ct 를 통한 지배력 증가/확인 역시 못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깊고 강하게 ioi 를 이끌어낼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못해서 키스만 주구장창 하고
저는 제 팟의 asd , 윙은 윙 팟의 부모님신공 을 깨지 못하고 새 가 되었습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메이드 겜을 뛸때마다
머릿속에 든 많은 것 들을 떠올리고 사용하고,
체화를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패한 게임들의 공통점을 알면서도 제대로 못 고치고 있는 실정이네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병목현상을 없애는데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그나마 윙 반올림은 ioi 를 잘 핸들링하여
여자가 먼저 번호를 물어보고 오늘 미안하다고, 3월에 자취한다는
크리티컬이라 부를만한 ioi 를 받았더군요.
부럽습니다. ㅋㅋ
저는 어트랙션과 텐션이 충분하다 판단했고,
그래서 모텔로 바운스를 쳤는데 실패하고 asd 만 극강으로 올려놓았네요.
키스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키스 라는 건 여자도 어느정도 호감있는 상대에게는 허용할수 있는 범위의 스킨쉽.
한번의 키스만 하더라도 그걸 어떻게 강렬하게 하느냐.
텐션이 올랐더라도 모텔바운스 시 거부감이 없을만큼 사전장치를 해 놓았느냐..
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키스 타이밍이라고 텐션을 올려서 키스를 하기보다는,
칼리와 분위기 조정을 통해 텐션을 올리고 올려서 ..
그러니까 지금이 키스할 타이밍이다! 지점에서 조금 더 텐션을 올려서 키스를 하면 어떨까.
혹은 바운스를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음..... 그러고 보면 짧은 키스 -> DDA -> 딥키스 -> 바운스.
이게 왜 그렇게 효과가 좋았는지도 체감이 되네요.
어제는........... 키스에 빠져서... 제 엪터 마무리인 위 패턴도...
떠올리지 못했답니다.
욕구불만인가봐요.
흑.
여러분은 픽업을 하고 계시나요?
친한 지인과의 대화중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섹스를 하기위해 달리는 걸까
픽업을 하고 있는 걸까.
앞으로 좀 더 이것저것 실험도 해보고,
섹스를 위한 게임이 아닌, 픽업이라는 게임을 해야겠습니다.
꽃샘추위. 감기조심하세요 ^^
Accelerator
전 금,토 픽스달림결과 저에게는 블레이져 보단 레더가 맞는듯 싶은데
역시 각자 어울리는게 있는가 보네요.(배가본드님 영향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