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1134 추천 수 2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金剛 [ 금강 ]

①매우 단단하여 결코 파괴(破壞)되지 않음
②또는 그러한 물건(物件)
③대일여래(大日如來)의 지덕(智德)이 견고(堅固)하여 일체(一切)의 번뇌(煩惱)를 깨뜨릴 수 있음을 표현(表現)한 말

 

 

 

- 그대, 흔들리지 말지어다 -

 

 

 

 

 

 

Assistant Trainee 엑셀레이터 입니다.

 

 

 

 

 

 

금강맨 -  시작하겠습니다.

 

 

 

픽업을 시작하고, 샵클이 되고, 에프터를 겪다보면 생기는 일 이다.

 

에프터를 한번, 두번, 세번, 네번.  이상 말아먹다 보면..

 

나중에는 내가 무슨 말을 해야 될지,

 

이건 미드게임이 부족한게 아니라 정말 사회성이 부족한건 아닐지.

 

여자가 아닌, 그냥 일하고 만나는 사회적인 거리의 사람들까지도

무슨 말을 먼저 해야될지 모르겠고, 마치 잊어버린것 처럼 -

 

아니, 애초에 그런건 배워본적도, 겪어본적도 없던것 처럼 공허한 마음으로

 

멍 하니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그리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반복된 실패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잘 되던것도 안되고

원래 되던것도 안되는 무한한 악순환의 영역으로 들어가버린 것 이다.

 

이때에 사람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는데

 

자신이 성공했던 - 원만했던 결과에 대한 기억은 뒤로한채

실패 경험만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즉, 'Yes or No' 라는 글자가 있다면 오로지 시선을 No 라는 글자에만 집중하고서

 

감히 다른 곳 으로 돌릴 생각을 못하는 것.

 

 

 

여유가 없으면 다른 곳 을 보지 못하고,

다른 곳 을 보지 않으면 다른 관점을 가질수 없고

다른 관점을 가지지 못하면 다른 것 을 가질 수 없다.

 

설혹. 그것이 내가 이미 가지고 있던 것 이라 하여도.

 

 

 

 

 

원만한 인간관계 라는 경험은 거의 대부분 누구에게나 있다.

 

초,중,고,대 이상 모든 사회적 관계들이 엉망이었어도 초등학교 이전에는 -

 

유치원 또는 그 이전에는 우리 대부분은 누구에게나든, 누구에게서든 사랑받고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사실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AFC 라면 이러한 경험이 일체 없는 사람을 지칭하는것이 아닐까.

 

 

 

따라서 그런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AFC 가 아닌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잊고 있기에, 눈 앞의 자극적인 부정적 경험들만을 바라보고

일체 시선을 돌리고 있지 않기에 괴로와 발버둥을 치면서도 끝도 없는 어둠을 벗어날 생각을 못하는 것 이다.

 

벗어날수 없는것 이 아니다.

벗어날 생각을 못하는 것 일 뿐이다.

 

 

 

눈을 감고 한달전, 두달전, 1년전, 2년전..

혹은 십년전..  그래도 기억이 안난다면 아주 어렸을때 가족 혹은 누군가에게 받았던

따뜻함을 , 그 경험을.  그것도 안된다면 느낌만이라도 떠올려 보자.

 

그것은 아주 작은 하나의 근거이자 불씨가 되고,

불씨를 중심으로 다른 긍정적인 기억/경험들이 하나 - 둘씩 살아나

커다란 불이 되어 자신감을 찾고 자신을 일으켜줄 것 이다.

 

 

 

좀처럼 긍정적인 경험과 기억 느낌이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없는 것이 아니라

단지, 눈 앞의 자극적인 실패 라는 이름의 경험에 현혹되어 보지 못하는 것 일 뿐이다.

 

 

 

긍정적인 부분은 자신안에 분명히 존재하며

 

그래서 당신이 해내야 할 것은

 

자신이 그러한 긍정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다시 기억해내는 것 이다.

 

 

 

 

 

 

 

 

더 이상 착각하며 살지 말자.

 

당신은 그 모든 것에 있어서 우선시 된다.

 

당신은 세상의 중심 이니까.

 

 

 

 

 

 

 

 

Accelerator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 엑셀레이터 학생분들 이걸로 이상한거 받으면 혼남!! file nhjbest22 2012.08.30 782
60 엑셀레이터 Chapter 6. 홈런과 홈런과 홈런. : 에프터 F 23 액셀러레이터 2012.06.20 1442
59 엑셀레이터 Chapter 5. 스릴과 함께하다 : 샴푸 3F 를 놓치고 1F (with 동양인,순한양) 25 액셀러레이터 2012.06.07 1343
58 엑셀레이터 Chapter 4. 도발에 넘어가 잡은 메이드.^^; with INcubuS 24 액셀러레이터 2012.05.21 896
57 엑셀레이터 Chapter 3. M&K 샴푸나이트 동반 F-C. 그녀의 변신! 터프모드 <-> 청순모드를 넘나드는 그녀 (With 순한양) 40 액셀러레이터 2012.05.14 996
56 엑셀레이터 Chapter 2. 샴푸나이트 동반 F-C.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With INcubuS) 19 액셀러레이터 2012.05.01 916
55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C] One day 5 file 액셀러레이터 2012.04.30 571
54 엑셀레이터 Chapter 1. 샴X 나이트 INcubuS 동반 F-Close. 소개팅남한테는 미안하네?. 인연이 아닌거지 뭐.. 이제 난 오빠꺼야.^^ 26 액셀러레이터 2012.04.19 1104
53 엑셀레이터 [Fly To The Sky] 연상의 하이어드건 에프터 F-C : 씁쓸한 마무리 23 file 액셀러레이터 2012.04.08 2325
52 엑셀레이터 [Fly To The Sky] 명문대생 한포 메이드 2대2 F-C with 엘시드 19 file 액셀러레이터 2012.04.07 2107
51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FR] 독일아이와의 에프터 그리고 11 액셀러레이터 2012.03.29 1575
50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FR] 에프터 F-C : 만남의 증표 23 액셀러레이터 2012.03.17 1626
49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C] 최근의 달림들. 이른바 5연새를 기록하며 느낀 것 들 15 액셀러레이터 2012.03.11 1861
48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FR] 아담님과의 달림 + 어제의 하건과의 게임 : 비언어적인 요소의 발전 17 액셀러레이터 2012.02.25 1603
47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C] 당신의 픽업. 안녕하십니까? : 매력을 위한 픽업 17 액셀러레이터 2012.02.15 804
46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FR] 매우 치열하고 힘들었던 에프터. 43 file 액셀러레이터 2012.02.10 703
»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C] 金剛 Mental - 두번째 이야기. 12 액셀러레이터 2012.02.05 1134
44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FR] 막힌 흐름을 뚫고 15 액셀러레이터 2012.01.25 647
43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C] 金剛 Mental - 첫번째 이야기. 15 액셀러레이터 2012.01.17 887
42 엑셀레이터 [액셀레이터/C] 金剛 Mental - Intro. 17 액셀러레이터 2012.01.11 4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