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차 해외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니 한국이 더워지는군요.
있었던 몇 에피소드를 소개하면
우선 첫날 밤 모 트레이너 1인과 함께 유흥가에서 3 셋 hb를 픽업했습니다.
3셋이고 내일 간다고 하는게
간지가 안나온다는 건 알았지만 다른 대안이 없어서 그냥 즐겁게 맥주 마시고 한국에서 후일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ioi는 꽤 나오는데 멀리 사는군요 흠.
다음 둘째날은 저녁먹는 식당에서 모녀 픽업을 시도했습니다.
일본에서 관광온 모녀이더군요.
한국에 며칠 전에 다녀왔다고 해서 그 얘기 한참하다가 이멜 주소만 받고 철수했는데
트레이너 왈...ioi 장난 아닌데요.
흠 그럼 맥주나 한잔 마시자고 할 걸 그랬나 엄마랑 방에 가서 쉴거래서...
마지막 픽업의 정점은
돌아오는 공항에서 였습니다.
담당했던 늙고 못생긴 승무원을 보다가
파릇파릇하고 탱탱한 승먼을 보니 그냥 있을 수 가 없어서
샵클 했네요.
이상 생활속의 PUA 마틴이었습니다.
후기는 나중 커밍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