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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스
2011.07.18 16:20

[FR] F close in Medium to Long Fuse Type

조회 수 85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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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별 공략법은 달라야 합니다.

IMF의 트레이너급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짧은 심지로 앱터를 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보통은 중간심지 내기 긴심지 입니다.

 

이전 JJ에서 자룡과 같이 달려서 샵클한 승무원입니다.

당시 투셋을 자룡이 말걸고 바로 내가 가서 같이 10여분간 대화를 나눈 hb였습니다.

쉴드도 높고 샵클하고 hb폰에 내번호를 저장시키는데 모르는 번호 부재중 전화가 2개 정도 있더군요.

2명이 샵클해 같는데 이름은 저장되어 있지 않은 경우죠....내 이름 저장시키고

이름을 물어봤는데 알려주지 않는군요. 입은 옷 상표로 부르겠다고 저장했습니다. (긴심지네요)

7.5점 가량의 나름 고 hb였는데

자룡이 자기가 어프로치 했는데 내가 더 나은 hb샵클했다고 욱하길래...

가는 길에 7-7.5 정도 투셋 어프로치해서 7.5를 자룡이 샵클하게 해줬던 에피소드가 있었던 정도입니다.

 

이후 카톡으로 컴포트를 쌓아나갑니다.

물론  LTR이 셋이나 있기에 앱터를 잡지 못한것에 전혀 영향받지 않습니다.

마침내 앱터를 하게 되는데 샵클한지 무려 24일만입니다.

 

강남의 이자카야인데 캐주얼한 대화를 하면서 가볍게 사케 한잔 마시고

나와서는 내가 쉿테를 합니다.

"비도 많이 오는데 집에 가서 한잔 더하던지"

"집은 싫어"

"아무일 없을거니 걱정하지마" 하고

 걍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와서 다른 사케를 한잔 주고 다시 캐주얼한 대화를 하면서 전혀 들이대지 않았습니다.

요즘 시행착오 끝에 들이대서 될 케이스와 까이고 연락까지 두절될 케이스를 분간하는 능력이 생겼달까요.

 

hb의 행동을 보면 F가 될지 말지 바로 감이 옵니다.

내 집 같이 편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컴포트 랍뽀를 다 쌓았을때 나타나는 행동이며 F를 못하면 바보됩니다.

처음 만남이나 아직 어색한 사이에서는 hb가 행동으로 말해줍니다. 아직 때가 아니라고...

이전에는 이런 경우도 어거지로 F를 하기도 했는데 이젠 흘려보냅니다.

결국 넌 주게 되있다는 마인드셋으로

 

이 Hb도 첫만남에서 줄 가능성이 1%미만인 hb입니다.

그래서 DHV만 약간 하고 택시태워 보냈습니다.

 

두번째 만남은 이로부터 무려 9일 뒤이네요.

비행 다녀와서 자다가 저녁안먹어서 배고프다는 hb를 나오라고 해서 간단하게 저녁 먹이고

다시 집 바운스 입니다. 집에 익숙해지기랄까

이날도 가벼운 K close외엔 별일 없이 보냅니다.

 

세번째 만남은 다시 1주뒤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손잡고 산책을 한거 같습니다.

이제 긴심지에서 중간심지를 거쳐 짧은 심지가 되어 가는게 보입니다.

언제 심지를 마져 태우서 폭발시키느냐만 남아 있습니다.

 

네번째 만남은 무려 12일 뒤인가 봅니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바운스 했는데 타이밍이라고 봤는데 생리중이라 스탑했지만 약간의 진도를 더 뽑아서 다음에는  f예감이 듭니다.

 

다섯번째 만남은 바로 3일 뒤...

짧은 심지가 되었기에 바로 만남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이전에는 오프가 적기도 하지만 그때마나 다른 친구랑 논다고 1주 이후로 다음 약속이 잡혔는데 불과 3일에 잡혔네요.

커플과의 2대2 만남이어서 부담스런 자리였겠지만...

무난하게 F close 합니다.

 

정확하게 샵클후 7주가 걸렸네요.

이렇게 오래 걸리는게 무슨 픽업이냐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만

긴심지는 flake가 안나고 F close를 했다는거 자체가 아주 잘한 픽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hb와의 F는 아마도 지속적인 DHV의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이 상상을 초월하는 DHV도 했지요.

7.5점이 LTR이었으니 그 이후 세이지와의 달림에서는 그 이하 hb한테 어프로치 하기도 싫더군요. 문제네요.

 

승무원은 여자들이 모인 집단이라 남친의 스펙비교, 선물비교  등등 속물적 경향을 띠는 애들이 많습니다.

고 hb 승무원이 소원이라면 본인의 스펙을 어마어마하게 키우면 쉽습니다.

외적 어트랙션을 어마어마하게 키워도 역시 쉽지요.

 

 

 

 

 

  • ?
    슈뢰딩거 2011.07.18 18:25
    밥아저씨의 '참 쉽죠잉?'을 보는것같군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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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MESJ 2011.07.18 22:58
    : ) 하루만에 하는게 꼭 픽업인가요
    이렇게 공을 들여서 하는 것이 신중하게한다면 값진 전리품을 얻을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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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은그리워 2011.07.19 11:01
    글만 읽어봐도 굉장히 여유가 느껴지네요.ㅎㅎㅎ
  • ?
    인티니티 2011.07.19 14:36
    잘읽고 갑니다. 분명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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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7.19 19:24
    뭔가 엄청 차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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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1.08.10 23:14
    JJ 승무원픽업이라...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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