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완료하였습니다,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의상 경어 생략,글의 재미를 위함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이 진짜 이쁘네요^^특히 새끼는 늑대같은게 아니라 여우같이 생겼네요
늑대는 한 여자만 사랑할 줄 아는게 아니라,좋은 가족 애를 갖고 있답니다.
남자로써 성격에 대하여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죠.
글 초반부에 잠시 픽업 얘기를 접어두고 딴얘기좀 했습니다
다들 읽을 준비되셨나요?
순진남의 진화 : 20010년 2월
'픽업아티스트?머고이건..'을 말하며 픽업을 처음 접한 대부분의 사람처럼 신기한 눈초리로 IMF눈팅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밤이 될때 즈음 동네 친구들이 불러 술 한잔하러 준비하는데 친구에게서 전화로 여자애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더 기쁜맘으로^^ 집을 나섰다.술집에 도착해서 앉아보니'어떤 말을 해야할까?'라는 생각밖에 나질 않았다.왜냐면 나는 초,중학교는 고백을 받은 여자애하고만 연애를 하였고 고등학교에서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여자애들과 얘기조차를 해보질 않았기때문에...
어떻게 할지 몰라서 일단은 원래 모습인 순수함을 비추고있었고 여자애들도 우리 3명중 누구에게 호감이 있었던 상태였는지
2차제안을 먼저 하였다.술자리가 무르익자 HB들이 텐션을 올리게 되고 이미지 게임에서 '여기서 키스 잘할 것 같은 사람?'에서 나도 마음에 들었던 아이가 날 지목을 하였고,이때부터 관심을 많이 받게 되었다.
텐션을 올리고 왕게임에서 키스를 끝으로 술자리가 마무리 되었고 나와 그녀는 총3번의 키스가 있었다(물론 다른애들도^^)술자리를 마무리하고 한명이 계산하러 갔을때 나의 천부적인 재능인 잔머리를 굴렸다.결론적으로 잔머리는 성공하였으며 그 주 주말에 만나서 HB와의 연인모드로 술한잔 후에 숙박업소에서 줄거운 시간 후에 잠을 청했다.
'기분 상쾌하다.'라는 눈빛으로 건대에 한 숙박업소에 창문을 열며 홈런을 친 어느 한 남자의 표정을 완벽하게 지음으로 그날의 하루를 시작하며 과연 그녀가 나한테 픽업된 것은 어떤 원리일까를 생각해보았다.CT도 네그도 그렇다고 DHV또한 그다지 하지 않았건만...그러고는 마음 한 구석에는 아..친구들한테는 걔랑 영화보고 왔다고 해야겠다를 생각했다.
순수함
여자들은 참 단순한 동물이다.마음에 드는 남자 앞에서는 어쩔줄 몰라하며 자기자신을 완전히 드러 내놓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남성 앞에서는 애써 남자를 포장해준다.대표적인 말로는 '넌 착해보여'가 있겠다.보면서 울지는 말아라 나도 이 말은 한 2천번은 넘게 들었으니..이래서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 자꾸 그런말을 하다보니 여자들이 '착한 남자'라는 타이틀을 싫어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여자를 반격하기 위한,아니 픽업하기 위한 무기로 나는 순수한 남자를 드러내 놓았고 이는 꽤나 성공적이였다.여기서 순수남이란 이성관이나 성적인 질문을 할때 모르는,부끄러운 표현을 함으로써 여자로 하여금 '이 남자 내가 처음인가?'라는 알 수 없는 기대감에 빠지는 걸 노리는 것이다.나도 원래는 순수남이였으나 여러 여자를 만나다보니 겉으로는 순수남인데 속으로는 늑대가 되어있었다.백날 처음보는 여자랑 관계 언제해 봤냐 좋아하는 자세가 뭐냐 이런소리를 해대니 부끄럽지 않을 수 밖에..
독자는 왜 부끄러워 해야되지?TH처럼 자신있게 관계갖자라고 하면 안되나?라고 생각 할 수 있겠다.물론 나도 처음에 그러했으니깐..허나 나같은 저와꾸가 자신있게 그렇게 해보니 여자로부터 '왜 멋있는척해?'라는 새가 되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그렇게 새가 되어갔다..하지말자..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다.
아 맞다!정리하기전에..'세븐 개놈아 자신감,진심만 있으면 된다면서 순수함은 머고?'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텐데,먼저 답변드리자면 후에 이해가 될테니 그냥 읽으면 된다.이번 글은 연관도를 위해 진심,순수함에 초점을 맞추었다.
■ 적절한 타이밍에 부끄러운,모르는 척을 하라 ,이는 섹슈얼적이면 좋으며 언어적으로가 아니라 키노를 나갈 떄 하면 최상이다.
■ 단,키노에서의 팁은 밀당원리를 적용하면 이해가 쉬운데 한번 밀면 거세게 당겨야 한다.즉,이 말은 왕게임에서 뽀뽀를 걸렸을 때 벌주를 한번 먹고 다음에서 걸리게 되면 확 리드해서 텐션을 극도로 높여야 한다.그녀는 이런 모습을 보고 너에게 반할 것이다.
■ 이 순수함에서는 모든 말이나 질문이 SHIT TEST로 처리되므로 이너게임이 잘 안되어있을 때는 조심해라.
ex) (실제 대화 내용)
세븐 : 저기,안녕하세요 집가는길에 뭐좀 물어볼게요.
HB : 네,뭔데요?
세븐 : 처음보고 마음에 들어서 왔거든요,알고지내고싶은데 알고지내죠
HB : 아..(비언어적 ioi) 근데 나 남자친구 있어요.
세븐 :네 (좀 얼떨떨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원래 처음보는 사람 경계 하나봐요?
HB : 아 아니에요ㅎ아 근데 원래 남자친구 있다고하면 그냥 가던데... (Shit Test)
[ 이것이 관건이다. 나는 순수남이므로 어프로치를 처음해보았고 이 말에 나의 순수함을 비추어주면 된다. 절대로 이에 대해 일반적인 반응인 '아 그냥 편하게 알고지내자는 뜻이에요'라는 식의 반응은 순수남에게 어울리지 않는다.이해가되는가?]
세븐 : 음.. ( 정말 어떤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과 생각하는 표정을 3초한 뒤) 그게 무슨말이에요?
HB : 아 아니에요ㅎㅎ
세븐 : 흠..그래요 그럼 내가 했던말 어떻게생각해요?
HB : 뭐요?아 알고지내자는거.좋아요^^
순진남의 진화 : 2010년 9월경
7개월 전에 있었던 홈런을 마지막으로 학교 생활과 수학 과외 생활을 하고 있었다.학교 끝나면 과외하고 잠자고 눈뜨면 학교가니 여가생활같은 것이 없었고 무미건조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그러나 약 한달 뒤 학원 보조 강사 제의가 들어와 과외를 접고 준비를 하게되었고 그 남는 시간동안 인터넷을 하다가 다시 IMF를 찾아 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 당시 하이엔드 클럽에 속하는 헤븐을 가보고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실행에 옮기고 있었고 그 주 주말에 아직도 연락하는 띠동갑에 처음보는 윙과 클럽에 방문해서 게임을 뛰게된다.너무 설레고 긴장되는 첫 방문이라 긴장을 했을 수도 있으나 윙의 두려움없는 모습을 보고 나도 어프로치를 몇번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프로치는 꽤나 진지했던걸로 기억된다.하이엔드 클럽을 처음 와보기도 했고 오프너도 없었으니 '좋아하는건 잘 모르겠는데 ,그쪽이 마음에든다'라는 개소리에 가까운 내용이 내 오프너였고 다행히도 평소 '왜이렇게 진지하니'라는 말을 많이듣던 나와 잘 어울렸다.오픈을 몇번하니 시간이지나 3시에 '나 갈게'라는 당간 전화가 와서 나가보니 혼자 술이 취해있어서 집에 택시태워 보냈고 들어가는 길에 옆에 보니 클럽에서 오픈한 여자 두명이 앉아있길래 가서 씨익 웃었더니 내 팟으로부터 '아 귀여워'하며 관심을 받았다.
내 팟이 아닌 여성으로부터 '아까 너가말한 걔야?'을 들음으로써 얘기를 나누었을 때부터 나에대한 관심이 있었던걸 알 수 있었고,거기서 윙을 불러 자기 팟들과 대화하다가 내엉덩이를 만지며 '이름이 모야?'라는 것으로 그녀의 관심이 확실해 졌다.메이드를 잡았고 어떻게 간건지는 정말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요즘 대유행 폭팔인 '소풍'이라는 술집에 들어갔다.또, 여기서 별다른 기술 없이 술자리 후 아이솔하고 진심을 보여준 것만으로 우리 동네와서 그녀의 모텔비계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심
여기서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남자1이 여자에게 어프로치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를 상상해보라.
*남자1 : (또박또박 진지한 얼굴로)처음보고 마음에 들어서 왔습니다.알고지내고싶은데 알고지내죠
*남자1 : (가벼운 말투로)느낌이 좋아서요,알고지내요
이 둘 중 어떤 말이 더 진심있어 보이는가?당연하게 첫번째 일 것이다.정답.
진심이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HB점수의 높고낮음의 구분없이 여성들은 자신에게 어프로치가 왔을 때,절대로 건들거리며 가벼운 인상을 심어주는 남성을 좋아하지 않고 나에게 진심으로 다가와주기를 바란다.남자들이여 부디 '그 수많은 찔러보는 여성중에 넌 한명이다'라는 걸 드러내지 않기를 바란다.허나 언제나 예외는 있듯이 어트랙션이 뛰어나거나 와꾸가 좋은 사람들은 진심을 사용 안해도 오픈이 되기도한다.나는 그런 10%의 사람들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그나머지 90%를 가르치기 위함이다.허나,10%의 사람들이 써도 된다,그저 m-close 되기가 쉬울 뿐이지..
■ 여자들은 나에게 말을 하고 있는 이 남자가 진심이기를 바란다.
■ 진심은 자신감이 묻어 나와야한다. 진심없는 자신감은 허세일 뿐이며,자신감없는 진심은 찌질할 뿐이다.
■ 순수함과 마찬가지로 방심하는 순간 Shit Test에 당하고만다.
ex) (이것 또한 실제,호프집에서 혼자 어프로치간 상황)
HB : 우리 테이블 말고도 다른 여자들 많은데 왜ㅎ
(HB들의 비언어적 IOI가 적으면 IOD일테지만 이번은 높으므로 Shit Test에 가까웠다.)
세븐 : 아 나는 아무한테나 술먹자고하는 사람 아니에요.솔직하게 말하자면 두 분 외모보고 마음에 들어서 온 건 맞는데,아직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 괜찮은 사람같으면 같이 한잔 하자고 말하려구요^^
HB : (IOI)
순수 + 진심 , 순진남
★참고필레 : 엘리베이터녀
이 칼럼의 원래 목적인 전 글인 '[필레]4층이야 가자'의 게임을 풀이하며 순진남을 설명을 하려고 했으나 글 순서상 뒤에 위치하게 되었다.계속해서 반복하며 필레를 읽으시는 분들은 이글로 정리가 좀더 잘 되기를 빈다.
HB:원래 이렇게 말이 없어요? (SHIT TEST 혹은 IOD)
세븐:(미소지으며)그런가?ㅎ아 그럼 광대같은 사람 좋아하는거야?
HB:아니뭐.. (IOI)
세븐:분위기 좋은 사람들은 어때?
이 부분을 좀더 확장시켜 보자면
HB:잘 몰르겠어요,근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세븐:그렇군!ㅋㅋ쓰담쓰담
(진짜 이렇게 말하면서 머리 쓰다듬어줌)
HB:ㅋㅋㅋㅋ그게모에요
세븐:응?ㅋㅋ그러게ㅋ
[설명에는 존댓말을 사용]
보통의 픽업하시는 분들에게는 이해가 안될 수 있습니다.'뭐하는거지?,Forcing IOI는 안쓰나?'라며 반박할 수도 있으나 순진남 컨셉에서는 부자연스러운 CT와 Forcing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또한, 자연스럽게도 CT,Forcing을 사용하는 편도 아니구요.이에대한 설명은 다음 칼럼에 기재하겠으나..짧게나마 설명하자면 이유는 간단합니다.순진남은 동일한 프레임에서 진행되기 때문이죠.
★사실 이부분은 정말 중요하다 (이게 중요하다는 것을 적어주는게 어이없을 정도로!!)
위 대화는 순진남 컨셉으로 나가기위한 발판이 되는 대화이며 이부분이 없으면 당신의 모든 행동이 순진남이아니라 두려운남자 Beta Male로 비추어질 가능성이 높다.여자로부터 순수하며 진심성있다는 것이 비추어지기까지 이 과정을 꼭 거치도록 하자.
위 대화에서 발판을 밟기위해 사용한 Subtext들이다.되도록이면 이와 느낌이 비슷하면 좋다.
■ 나는 이런 처음보는 술자리가 익숙치 않다,그리고 이게 내 본연의 모습이고 이상함을 느끼는 너가 이상한거다.
->여자로 '이 남자는 원래 이런거구나'라고 생각하게됨.(순진남의
■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여자한테 먼저 고백해본 적은 없다.그리고 그녀들이 대부분 고백을 했다.그리고 너 또한 나한테 관심이 있는 한 그래야한다.
->이 Subtext는 노출된적 없으나 이번 게임에서는 서로 이성관을 얘기하다 간접적으로 노출을 하였습니다.글이 지루해질 수 있으니 대화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나는 판단오류로 인해 IOD가 나오는 상황이였다
이 부분에서 상황판단이 있었다고 나오는데 이것은 여자에가 직접적인 관심을 표현하지 않는 여자였기 때문이다.순진남 컨셉으로 나가면 자연적으로 여자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다.이 게임에서는 이미 나오고 있으나 않나온다고 착각하여 게임에 실수가 있었다.
MM에 나오듯 1) 여자 -> 남자 의 관심표시 다음 2) 남자 -> 여자 관심이 되어야하는데 1)이 이미 되고있으나 2)가 않되고 있던 것이었다!! 뭐 이미 관심을 받았고 빠르게 잘못나가고 있다는 것을 빠르게 감지후 다시 게임을 진행하였고 이 대화가 순진남으로써 2)를 보여준것이다.
세븐: 진짜 집에 가고싶어..?
(미소를 지으며 좋은 표정으로)
HB:아니..그게 아니라 너가 나 싫어 하잖아
세븐:응?어딜봐서
(약간은 놀란표정으로 몰랐다는 듯이)
HB:너가 나 좋아한다는 말이 없잖아!그럼 나는 어떻게 해..
(이때 2)가안되고 있음을 눈치챔)
세븐:내가 너 진심적으로 대하는데 날 않 좋아하는거 같아서 그런거지 나는 진짜 너 좋은데 너가 나 싫어하면 어쩔 수 없지 원래 나는 나 않좋아하는 사람 끝까지 매달리는 사람아니야..
HB:....뭔소린데..
세븐:나 좋아해?
HB:지금 이시간에 여기있는거 보면 모르겠어?
세븐:지금은 나도 너 좋아.
+이 과정 이후 윙을 부른 후 얘기를 하다가 아이솔및 K-close를 진행하였다고 말하였으나 사실 필레에는 적지 않은 것들이 숨어있다..술자리 게임을 진행하였다.섹슈얼 텐션을 높일 필요가 조금 있어서 '있다 없다'로 원나잇에 관한 내용을 꺼내며 텐션을 높였고 왕게임을 제안하고 윙을 수위높은 키스를 시켰고 다음에는 나와 그녀가 키스에 걸렸다.
윙:너네 둘이 키스해,처음이니깐 5초만하자.
세븐:...(미소지은 표정으로 약간은 부끄럽다는 듯이)
HB:아 안되는데...
세븐:(HB를 리드하려다가 숨을 한번 들이 쉬고)아..못하겠다 우야노ㅋㅋ
그리고 바로 벌주인 소주를 마심.
보통의 남자 같았으면 키스를 했겠지만,말을 안하고 부끄러움을 직,간접 표현함으로써 키노를 약간 미루었다.조심해야 할게있는데 두려움을 가지면 안된다 핵심은 이너게임으로는 할 수 있으나 아우터게임을 부끄러운 척을 하는 것이다.
'밀고-당기기'에서의 말을 인용하자 '*한번 약하게 밀어라.그러고 거세게 쭈욱 당겨라.'
이렇게 진행한 후 헐크처럼 당기기 위해 내 팟이 화장실에 가고 올때 즈음 그 앞에서 기다림.
HB:어 모야?
세븐:응?아 할말 있어서ㅎ
HB:뭔데..?
세븐:귀 가까이 와바
자연스럽게 K-close
'키노 에스컬레이션,달구기,손->어깨->이마->입'은 의미가 없다.순진남 컨셉은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잘 진행 되었다면 시덕션 순간에서 여자가 키노를 시작한다.이것도 나중에 말하겠지만 짧게나마 설명하자면
이는 순진남을 비롯한 다른 모든 PUA한테 중요한 것인데 모든 클로징은 IOI를 기반으로 이끌어내는 기술이다.(#,K,F)
단, 순진남은 그 의도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클로징을 받을만큼의 IOI를 받고 부끄러움을 표하며 한번 밀어내고 언제그랬냐는듯이 리더쉽을 발휘해 거세게 당기며 남자의 모습을 비추는 것이다.
이를생각하며 다음 부분을 읽어보라.
HB:(갑자기 물을 따라줌)물먹어ㅎㅎㅎ
세븐:ㅎㅎㅎㅎ초속 5CM알어?
HB:아니,모야?
세븐:너가 코딱지 파는 속도
HB:--.....나갈래
세븐:ㅋㅋㅋㅋㅋㅋ
사쿠라 하나노 스피도
HB:응?
세븐:벗꽃이 떨어지는 속도래 일본말로 벗꽃이 사쿠라고 이 떨어지는 속도가 일초에 오센티미터씩 떨어진데 어원이 일본말로 눈하고 비슷하기도 한 이유가 이 속도때문이래ㅎㅎ
HB:(눈풀림)
세븐:나는 너와 지내온 시간은 인생에서 단 일센티미터도 안되겠지만 너한테 벗꽃과 같은 속도로 다가가고 싶어.
HB:...
세븐:^^;
또,이번 게임에서 순수함을 어필하는 말들은 이러하다.
세븐:ㅎㅎ나갈게 집가서 발딲꼬이빨딲꼬자라!
(subtext-유혹은 너가하는거고 안하면 집에 갈꺼다,다른 남자와같이 '너네집에서 쉬다갈래'이런 말은 하지않는다.)
HB:어?아냐~ 엘리베이터 같이 타자ㅎㅎ
문앞에 도착해서
세븐:나 지금 굉장히 하고 싶은거 있어 뭘꺼같애?
HB:어?...몰라
뽀뽀하는 척 하면서 진짜 포옥 안아줬습니다.사실 위에 반응이 다 IOI지만 자연스럽게 순수함을 보이니 IOI가 많이 커지네요^^
->이부분또한^^;
회원분들이 이 글을 읽음으로써 이번 어떻게 게임이 진행되는지 좀더 이해도가 높아졌으리라 믿는다.글이 이해가 안될 수도 있고 글이 뭐이리 뒤죽박죽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허나 걱정 안해도 된다.정확한 순진남 컨셉의 커리큘럼과 진행순서는 내머리속에,그리고 내 픽업노트에 기록되어있다.단지 이 글은 그러한 커리큘럼을 노출하는게 아니라 순진남의 느낌을 노출하되 순진남 컨셉의 내용들을 조금씩 추가한 것이다,
※ 이번 칼럼은 순수,진심에 초점을 맞춰 작성하였습니다.또한,순진남에 대한 정보를 다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한번에 다읽을 정도로 양이 짧은 것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하게되면 기억에 잘 남질 않아서 입니다.차근차근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여기서 자신감은 어떻게 적용 하느냐 하실 수 있는데,이에 대한 해답은 쉽습니다.두가지에 자신감을 더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예를 드리자면,한강 F-close의 경우입니다.
어프로치를 할 때 입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순수)
그렇지만 바디랭귀지적으로 전혀 쫄거나 하지 않고 어깨펴고 당당하게 곧추세운 바디랭귀지를 취했습니다.(자신감)
그렇게 말은 '처음보고 마음에 들어서 왔으니 알고지내자'라고 진심가득한 눈으로 말하였습니다 (진심성)
이렇게 어프로치를 하니
HB : 여자한테 처음 이러기는 쉽지 않을텐데,정말 용기 있으시네요(IOI)
반응을 얻고 그때부터 게임을 잘 진행하여 클로징을 이끌어 냈습니다.
★ 다음 칼럼은 이제는 미시적인 해결을 하자! '순진남의 프레임으로 바라본 CT,프레임,IOI등의 기술들' 입니다
앞으로 저와꾸 분들에게 희망이 되어갈 순진남을 소개할 세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