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
[ 인사글 ]
안녕하세요,세븐입니다.
우선 이 칼럼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 하나 거짓없이 말하자면 요즘들어 자기 자신의 무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클럽이든 술집이든 어딜가서나 '나는 알파남이며,최고다'라는 생각만으로 행동을 취하니 그 자기자신에 대한 무지의 비인지로부터 비롯된 잘못된 생각들이 대부분의 글을 읽는 분들의 픽업의 성장속도를 방해하고 있는 것 같아 적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이 칼럼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하여 적을 생각입니다.
1.나의 색깔을 알라.
2.나의 실력을 인지하라.
[자신에게 맞는 것]
원래 사람은 자기자신에 맞는 이미지가 있기 마련입니다.이러한 색깔을 인지하지 못하고 맞지 않는 이미지로 간다면 이는 필시 슬럼프(악순환)를 유발하게 되고,앞서 말한 무지의 비인지로 인해 타락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죠.
타락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지 않으려면,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색깔을 알라' 입니다.
이 글은 대부분의 자기개발서가 그러듯 '용기를 가져라,그럼된다.'가 아닌 '어떻게 하면 내가 할 수 있을까?'를 제시해 줄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나의 색깔을 알아가는 방법'중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하자면.
'어프로치를 한다.'입니다그것도 최대한 많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고 HB를 클로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색깔을 인지하는 것'이므로 HB의 점수를 구분하고 이쁜 HB들에게만 가는 것은 그저 '같은 떡이라도 보기 좋은 떡한테 가는게 이익이지!'라는 생각을 전제한 것인데,이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HB 점수가 낮다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되고,HB 점수가 높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색깔을 인지하는 것'이므로,그 목적에 맞게 'HB 4 이상이면 어프로치를 한다.'으로 목적을 잡고 어프로치 할때 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여기서 많은 생각들이 갈리고 많은 오해들이 생기곤 하는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신의 색깔을 모른다면,목적에 맞게 색깔을 찾으려 많은 어프로치를 하세요.'로 정리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저를빌어 말하자면 최근 제가 듣는 말은 'mid-low 에너지다..'라는 말을 듣는데, 픽업 초기에는 'high 에너지군!'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만큼 내 색깔을 알아가려고 많이 바뀌어 갔다는 말이죠. 제가 에너지 레벨을 찾기위해 노력또한 많이 하였는데 그 순서가'high->low->mid'순으로 바뀌어 왔습니다. 그 예를 들면,
High energy
2010년 10월 F-close을 한 HB에게 부채 어프로치를 하였고,엉덩이를 만지며 이름을 물어보는 C-ioi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Mid energy
2010년 5월 홍비에서 30분 F-close을 한 HB에게는 미드에너지의 백호님의 Flirting으로 오픈을 하였습니다.
Low energy
2010년 11월부터 알게 된 최근 군대간 친구와 매일같이 뛰며 low에너지를 구사했는데,저에게는 정말 맞지 않는 에너지 같습니다.항상 k-close하고 아이솔레이션에서 막혀 애를 먹었네요.
칼럼을 읽는 분들도 자기자신이 게임이 잘 안풀린다면 우선적으로 저처럼-Mid E-자기 자신의 색깔을 먼저 찾으셨으면 합니다.
[나의 실력은 어디에 위치해있나]
두번째로 자기 자신의 실력과 자신의 위치를 잘 알아야합니다.물론 저처럼 네츄럴적면이 아무것도 없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하지만,픽업을 하는데에 있어 어떤 좋은 점-와꾸-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모른다면 성장을 할 수 없습니다.이와 반대로 저처럼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면 픽업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죠.
저는 제가 아직도 생각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므로 항상'HB의 점수 상관없이,최선을 다하는 어프로치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어프로치를 함으로써 내 실력을 파악하고 선순환을 탈 수 있는 기회가 되죠.
또,이로인해 역어프로치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회원분이 오늘 봤을 때 '쟤네가 이 필드에서 정말 최고다'라고 생각할 정도에 HB들에게 호감도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그 결정적인 원인이 '나는 나의 실력을 인지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1-
최근에 클럽게임을 하면서 사람들을 관찰을 하며 알게 되었는데,클럽에 있는 많은 분들이 LOW에너지의 비언어적패턴인 속칭 '이단헌트 놀이'를 많이 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정말 부질없습니다. 이단헌트님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자기자신 에너지 레벨이 로우 에너지이기 때문에 수많은 자세중에 이 자세가 가장 어울리며 표정도 안정되고 그 상태에서 역어프로치를 가장 많이 받고 구지 즐거운 아우라를 풍기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실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다른 분들을 보면 그렇지 않죠.그런 실력도 안될 뿐더러 하나같이 표정이 굳어있고 암흑의 아우라가 풍기고있습니다.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클럽 사장'이 아니라 '클럽 외톨이'같습니다. 물론 저도 요즘은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로우에너지를 구사할 때 '클럽 외톨이'같은 시절이 있었습니다..지금은 미드에너지로 게임을 진행하죠 절대 로우에너지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Low-energy
아주 예전 강남 엔비에 갔을때 기둥에 기대 팔짱끼고 '이단헌트 놀이'를 하였고,제 에너지 레벨에 맞지 않아서 -.,-오픈도 못하고 집에 가버렸습니다..
Mid-energy
최근에도 이와 비슷하게 픽업만,예전 추석 클럽에 갔을때 Flirting으로 오픈후 샵클후 애프터 잡았지만..시간상 못하고 서울에서 와서까지 사진을 계속보내는등에 ioi를 받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자기지신의 실력을 인지하고,어프로치를 하세요.설마 표정에는 마가 껴있을것 같은 표정으로 역어프로치를 바라면서도 당연히 안되겠지만 안될때는 '아 날 몰라주는군' 하며 어프로치 하고 성공하기를 바라지는 않겠죠?
-2-
또,최근~이전에 느꼇던 것은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자기 마음에드는 HB,고 HB 만을 위해 어프로치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혹시 지금 고HB픽업이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대부분의 이런 분들이 5,6점도 힘겹게하는데 7,8점은 하물며 9점은 어떻게 픽업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역설적으로 낮은 HB-속칭;오크-가 자기자신을 상대 안해주는데 '난 잘생긴사람아님 상대안해'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고 칩시다 -.,-; 정말 매력없습니다..근데 이와 반대로 낮은 HB이긴 하지만 뭔가 매력이 있는 아이들이 간혹 있지요.
저희는 전자는 상대도 안하며 후자는 적절하게 픽업하곤 합니다.
HB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매력도 모르면서 어떻게 자기 자신의 이익인 '내 마음에 드는 HB'를 픽업하려 하십니까..그런분들은 어프로치 하면서 얻어가는 피드백을 하며 본인의 매력부터 키우세요.
어프로치를 하면서 나 자신을 알아가자.
현실을 직시하고,본인의 실력으로 자기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HB를 픽업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질 때까지 연습으로 저와 함께합시다.
-계륜미♡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