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카이구도
HB 6.5 F-close Abecrombie Model.
HB 7.5 F-close Poland Model.
액스트라 (스쳐지나가주는 정도)
메인 액스트라 큐브
조금 액스트라 리셋
한번 등장 피까쫑, 키라, 코원
시나리오
안녕하세요 :D
IMFGLC Junior Instructor 카이구도 입니다.
얼마전 수요일 힘들단 필드레포트를 쓴 다음날, 개인적으로 더 힘든일이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NB에서 열심히 코칭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칭을 하고 있는데 Cube님께서 갑자기 "카이구도님 전에 여자친구분이셨던 코엑스 여성분 들어오셨네요."
라는 문자를 봤고 고개를 든 순간 딱 그녀와 눈이 마주쳤고, 별대수롭지 않게 지나갔습니다만,
아직도 그녀생각이 많이 나기 때문에 신경은 조금 쓰였습니다.
그녀가 별로인 남성과 부비를 하고 있는 모습에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자신감 있게 떠난 그녀가 4점도 안되는 남성과 놀고 있다는 거에 참 짜증이 났지요.
저는 모든 아이디를 카이구도로 통일을 합니다.
그녀는 인터넷에 카이구도라고 검색을 했었나 봅니다.
그녀와 헤어지고 저는 한번 전화를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IMFGLC카페에 가입을 하여
제가 윙을 구한다는 글에서 번호를 남긴 것을 보았고,
그쪽으로 연락을 하기 까지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났었죠. 2주동안 그녀와 다시 만났었지요.
그녀는 아마 이글을 다시 볼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이글을 볼지도 모를 코엑스 그녀에게 말을 해주고 싶네요.
"조금 더 멋있는 사람 만나세요. 건강히 잘지내요."
하지만, 이정도로 크게 힘들진 않았으나,
얼마전 헤어진 옥타곤 그녀와 1년전 Heaven에서 만난 그녀가 그날 NB에 모두 있었습니다.
사랑"했던" 그녀들을 이틀새에 거의다 만난다는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Cube님은 그녀들을 모두 알기에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저보다 더 놀라셨습니다.
정말 정신 잡기가 힘들었으나, 코칭을 최선을 다해서 해야한다는 생각에 최대한 영향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코칭이 다 끝나고 헤어진뒤 Cube님께 피드백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Cube님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D
그렇게 목요일의 정신을 부여잡고 The BlackSmith팀 전원이 토요일 옥타곤에 가려고 했으나,
코원님의 갑작스런 입원과 금요일의 밤샘 코칭으로 인한 키라님의 피곤함으로 결국
Cube님, 리셋님, 그리고 부산에서 오신 피카쫑님과 옥타곤을 갔습니다.
가기전에 저희는 재미있게 #-close내기를 하였고, 자신있게 Cube님께 덤볐으나,
결과는 완패. :D 아직은 실력이 모자른가 봅니다.
잠시 쉬는 시간으로 바람도 쐴겸 피드백을 밖에서 받고 있는데, 제 맘에 드는 HB7.5의 여성.
Cube : 가세요. 뛰어야 될거같아요.
그녀에게 달려가 홀딩을 했고, 그녀는 지금 에덴을 가려고 하는데 저와함께 가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오늘은 같이 있기로 했으므로, 외국인 HB에게 샵클을 했고,
그녀와 연락을 해보니 모델이더군요.
그 이후 다시 옥타곤을 들어와서 170정도 되는 HB가 옆에 있었고, #-close보다는 심심풀이로 말을 걸어봤습니다.
KG : 저기요?
HB : 네?
KG : 재미있어요?
HB : 저 한국사람 아니에요.
KG : !!!?!!?
그녀는 런던에서 아베크롬비 모델을 하는 HB였고, 역메이드 제안이 들어왔기에
금새 게임을 진행을 하고 온다며, Cube님과 약속을 하며 옥타곤을 나왔습니다.
한국어를 섞어서, 오빠라고 하는데 재미있더군요. 오빠라고 사투리를 쓰는 여자를 이래서 좋아하나봅니다.
강남역 술집으로 이동을 해서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스크립트를 영어로 써 드리려했으나... 큐브님이 이미 쓰셨더군요.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이부분에 있어서 스크립트를 드리겠습니다
KG : 내가 왜 말 걸었을거 같아요? (韓)
HB : 몰라.
동양인이랑 게임을 하다보니 착각을 해버리게 되더군요
KG : 내가 왜 말 걸었을 것 같아요? ( 英 )
The BlackSmith T1 단계. 핵심은 어떤말을 해서든
HB로 하여금 자신이 평가를 받지만, 평가를 받지 못하도록 느끼는 부분입니다.
핵심적인 부분이지요.
HB : 그냥.. 여자좋아서? ( 韓 )
아무래도 그날은 전투복을 제대로 갖춰입고 행거치프 까지 해놓고
간상태였기에 이런 반응이 나오리란 것도 예상은 되었습니다.
하지만, T1단계에서의 HB 대답따위는 어차피 형식상인 주고 받기의 대화 패턴을 유도하기 위함 입니다.
어떠한 대답따위가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KG : 귀여운 타입인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닌 것 같네요. 그런면이 있나? ( 英 )
T2단계에서의 핵심은 "너의 가치를 증명하라" 입니다.
여기서의 또 중요한 이용 방법은 명령이 아닌, 서브텍스트로
증명을 시키게 하는 것이고, 이러한 대화패턴의 대한 내용은 Cube님의 세미나에서 더욱 상세히
설명 해주시겠으니, 저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HB : 나 많아요. ( 英 )
KG : 모르겠는데...? 그런걸 보여줄려면, 이리와보지? ( 英 )
HB : 이리와요 오빠 ( 韓 )
간단하게 옆자리로 이동을 해주었고,
KG : 당신은 자기일에 만족을 하면서 살아요? ( 英 )
HB : 재미없어, 너무 힘들어 ㅠㅠ ( 韓 )
여기서 또한, 자기일에 적극성을 띠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그 스크립트의 답변따윈 중요치않습니다.
플로우가 중요한 것이기에.
HB : 하지만, 나는 모델일에 자부심이 있어. ~~~~~~~~
KG : 그래? 오호.. 나름 색다른 면이 있네. 그런데~ XXXX (Storytelling)
T3단계에서는 HB에게 진심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 부분인데,
가장 중요시 하게 생각하여야 할 부분은 묻지마 호감선언이 아닌
여러가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참 운이 좋았다.
전날 심심해서 티비를 보다가 떠오른 스토리 텔링이 잘 먹혀들어갔으니.
다소 격한 스토리텔링을 이용하였는데^^
이 부분에 있어선 쪽지를 주시는 분들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쯤 되서 HB가 하트가 나오고 아이컨택이 되었으며, 간단하게 K-close.
하지만, 깊지 않고, 여운을 남기는 정도로.
여기까지 진행을 하였는데, 막무가내의
CT,CT,CT,CT,CT,CT,CT,CT 이후 Kino....
CT의 강도를 높여 가다보면 휴지를 주기시작하다가... 몸을 준다..?
픽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부분에 있어서는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 CT 또한 중요하지만,
저는 이러한 게임방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Cube님이 알려준 효과적인 방법이 있기때문이었죠.
KG : 내가 너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좋은데, 조금 아쉬운 건..
내가 지금 친구들을 버리고 너를 만나러 왔다는 거야.
이왕 그렇게 왓으면, 더 재밌었으면 좋겠네 ( 英 )
Cube님은 B1,B2를 나눠쓰는 것을 권유하지만, 전 그닥 픽업쪽으로 머리가 좋지 않습니다..
내 마음대로 이걸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B1,B2에서는 플레이어 자신이 HB를 만나주는 시간이라는 부분을 투자하고 있는데
도대체 너는 무엇을 투자할 것인가?
Betting 하도록 만드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또한, 바디랭귀지나 시선처리를 하여, NEG를 주는 것이 B단계를 증폭 시킬 수 있습니다.
역시 반응 자체는. 역 K-close.
신나게 K-close를 하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어디서 익숙한 얼굴이 보이시네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전 Senior 트레이시님이 지인분들과 술을 한잔 하고 계셨네요.
아이고 뻘쭘해라. 키스하는거 다보셨을텐데...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바운스를 하려는데, HB가 격하게 좀 달아 오른 상황이었고
KG : 난 사랑을 했을때 후회를 하지 않는게, 좋아. 너는 사랑을 할때 후회를 하는편이야? ( 英 )
HB : 아.니.
S단계에선 눈빛은 부담스럽지 않지만, 섹시하게. 그리고 명분.
사랑을 할때 후회를 해? 라고 했을때 모든 HB의 대답은 No입니다.
그녀들은 후회할 일을 만드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P&M Seduction이 모두 같이 동시다발적으로 들어가야 능숙하게 S단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에 처음 화떡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리셋님에게 격떨어진다면서, 무슨 화떡이냐고 했는데...
미안해요. 상황이 상황이어서 그렇게 되었네요.
BB탄을 여기서 사용해봤는데, 화장실에서도 출력은 역시 좋더군요
HB와 옥타곤을 다시 넘어와서 Cube님과 조우하였습니다.
HB는 옥타곤에서 택시를 태워 집으로 (홍대)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ONS를 하지 않겠다던, 마음이 HB가 연락을 받지 않아 깨져버렸네요.
저는 ONS를 정말 싫어합니다만, 그녀가 원했던 것은 마음이 아니라 남자였던 것 같네요.
회원분들에게 ONS 따윈 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 제 실력부분이 거기엔 미치지 못했던 것 같네요.
역시 ONS 따윈 제 체질이 아닌가봅니다.
저는 '사랑' 을 하는 픽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네요.
옥타곤 그녀의 일이 있고나서, 약 3일동안 페이스북과 문자로 폴란드 모델과 연락을 하였습니다.
... 타자를 치다가 영어타자로 글을 쓰는 정신 착란 현상이 일어나서...
갑자기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으나, 백스페이스의 힘으로 다시 열심히 한국어를 치고 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
F-close , 2시간만에 Speed Seduction.
신사역에서 8시에 HB와 만났습니다.
그녀는 정말 편한 차림으로 나왔더군요.
저는 어프로치를 했을때와 같은 옷을 입고 나가서 애프터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약간 차려입고 나간 건데 꾸미지 않고 온 것이 아쉽더군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키니 몸매에 큰 가슴. 트레이닝 복을 입어서 더욱 두드러 지더군요.
밥을 먹지 않았다는 HB를 배려하여, 학동사거리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을 갔고,
(HB가 한국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는 걸 고려하기도 하였네요.)
간단한 캐쥬얼 토크를 하고, 식사를 마친뒤에 압구정에 Round 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저희 BlackSmith팀원들이 그러더군요. 그만좀 싸돌아다니라고 한국에서 모르는 곳이 없다면서..
그녀완 Oakwood hotel 에서 정말 사랑을 했네요.
HB에게도 TBS 단계를 모두 사용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내용이 없는 것때문에 조금 실망하실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이 폴란드 HB가 저의 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 :D
그래서 그녀와 둘만의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을 하고 싶은 부분이기에 공개를 하지 않는것이고,
게임 플레이 방식에 있어서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드히겠습니다.
그녀는 제가 영국을 가기전 만났던
Episode 1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13371 에서 나왔던
트레이너를 하기전 사랑했던 그녀와 너무 비슷한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안되겠지만, 그녀와 많이 겹치는 부분때문에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그녀가 처음에 저에게 했던 것처럼 저를 엄청나게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며, 저 또한 그러고 있습니다.
그녀는 촬영때문에도 한국엘 자주 온다고 합니다.
이게 힘든 연애가 될 것이고,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고 다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랑을 해보렵니다 ^^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하고 후회하는게 좋다는, 생각으론 쉽지만 행동이 안되는
이 말을 저는 아직까지 절실히 믿고 있습니다.
사랑을 할때, 후회따위는 하고 싶지 않네요.
다시 한번 그녀와 알콩달콩 사랑하는 이야기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이게 BB탄의 힘은 아닙니다. 여러분.... 오해하지마세요. 매력은 F-close 스킬로 종결이 나지 않아요.
가끔 지인들이 그런말을 하는데..
그게 매력...적일순 있겠네요 :D
제가 영국을 간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네 잠시 다녀와서 여러분들과 만날 9월9일 전날
9월8일날 다시 돌아올 것같습니다. 그래서 몇일동안은 활동을 못하는 :D
항상 여자를 잘 만나지도 못하는 AFC를 사랑을 아는 '픽업아티스트' 로 바꿔준 Cube님께 고맙다는 말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고마워요. Cube님, 리셋님, 피까쫑님.
여러분 사랑하시고, 사랑받으세요 :D
IMFGLC Junior Instructor 카이구도 배상
추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