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반갑습니다 .

주니어 트레이너 유니크 입니다.

 

8월 16일 목요일

 

데이트하기 좋은 날씨네요 !

 

여자친구와 밤늦게 까지 데이트 후 동대문에 잠간 액세서리를 구입하러 갔는데

 

쇼핑에 열중하다보니 막차시간이 지나는 지도 모르고 있었내요 ^^ ...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가 강남 NB에서 있다고 하여 택시를 타고 강남 NB 새벽1시에 입장 ^^ !

 

뭔가 특별한 목적을 두기보다 막차가 없으니 첫차 시간까지 놀 생각으로 클럽을 휘저으며 열심히 춤추며

 

놀고 있었내요 친구는 친구의 여자친구와 함께 있어서 둘이 오붓한 시간을 주고 열심히 저는 클러빙을 즐깁니다

 

픽업이라기 보다는 편안한 대화나 춤을 추면서 HB들과 어울리며 술도 얻어먹으며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 !

 

 

 

그렇게 정신없이 춤을 추며 놀다가 핸드폰을 보니 시간이 벌써 3시 반을 넘었네요

 

그런데 핸드폰에 이단헌트님의 부재중전화가 와 있네요

 

이 시간에 .. 어쩐 일이실까 .. 클럽 화장실 구석진 곳에서 전화를 드리니 ...

 

EH : 유니크 어디야 ?

 

U : 네 대표님 강남NB 클럽에 있습니다

 

EH : 그래 ? 나지금 옥타곤을 가려하는데 강남NB는 사람 많은가?

 

U : 네 대표님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 사람이 많이 나갔네요

 

EH : 그래 그럼 옥타곤으로와

   

 

 

 

전화를 끊고 심장이 뛰고 어리둥절 하더군요 ...

 

    

U : ㄴ ㅔ ! 바로 가겠습니다 . 

 

제가 GLC 트레이너로 들어오면서 GLC에서 꼭하고 싶은 것

 

3가지가 있었는데요

 

첫번째 픽업실력을 키워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는 것.

 

두번째 AFC일반회원 분들에게 픽업지식을 알려주고 연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트레이너로서 활동하는 것

 

세번째 정점의 트레이너 이단헌트님과 필드를 나가보는 것

 

 

 

첫번째 와 두번째는 이미 실천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마지막 세번째 사항

 

이단헌트님과의 달림은 이루지 못하고 있었내요 ...

 

이유인즉 GLC내부인원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

 

현재 이단헌트님은 달림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오로지 사업에 대한 것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필드에 나가지 않기 때문이지요 ...

 

실제로 이단헌트님 GLC사무실에서 숙식을 하면서 오로지 사업에 대한 업무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삶의 패턴이 아닌 잠을 최대한으로 줄여가며 모든 시간을 업무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단헌트님이 필드에 나가는 상황은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인 샘이죠

 

필드에 나가지 않은 시간이 상당히 오래된 상태이며 실제로 제가 이단헌트님께 GLC에서의 목표를 말씀드리며

 

이단헌트님과 필드에 나가고 싶다는 말을 드렸지만 알수 없는 미소로 답하셨죠 ...

 

 

 

이러한 상황에서 이단헌트님이 저에게 옥타곤으로 오라고 하는 사항은 .... 저를 충분히 흥분하게 만들었네요

 

 

 

친구에게 바로 말을 하고 짐을 찾아 택시를 타고 옥타곤으로 향했습니다 .

 

 

 

그날은 그루밍을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픽업을 접한 이후 ... 저는 항상 가방에 그루밍 아이템을 들고 다니기에 ..

 

 

 

새벽4시 옥타곤으로 입장하여 화장실로 향합니다 .

 

 

 

가방에서 셔츠를 꺼내 갈아입고 스피드하게 왁스를 바르고 로션,BB,팩트 향수 헨드로션 풀그루밍을 10분 만에 한것 같군요

 

 

 

뭔가 부족한 듯 하지만 거울을 보니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이단헌트님과의 만남

 

 

 

이단헌트님을 사무실에서 많이 뵙게 되지만 클럽 그루밍을한 이단헌트님의 모습은 좀처럼 보기 쉽지 않죠

 

 

 

남색셔츠에 검정색바지 마호니스신발에 왁스를 바르지 않았지만 뭔가 깔끔한 인상의 헤어

 

 

 

유난히 하얀 피부와 손목에 불가리시계 그리고 알수 없는 미소를 머금은 이단헌트님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스타일을 보여주시네요

 

 

 

뭔가 함부로 할 수 없는 가볍지 않은 이미지 와 알 수 없는 미스틱함에 공존이라고 할까 ...?

 

 

 

그렇게 조우하고 이단헌트님께서 저의 스타일 보시더니 짧지만 이펙트 있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

 

 

 

EH :유니크야 음.... " 넌 너무 착해 보인다 "

 

 

 

U : ㅡ_ㅡ;;; 풀그루밍 상태에서 이단헌트님이 첫눈에 지적해주시네요... 멘탈이 흔들. ..

 

별사항이 아닌 것 같지만 착해 보이는 저의 이미지가 이성으로 하여금 나를 보호해줄 수 없는

 

이미지를 내포한다는 것을 제스스로 알고 있었기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었내요 ...

 

 

 

그리고 그 뒤에 낯익은 사람이 보이네요" 수습J "

 

 

 

나중에 알고 보니 이단헌트님이 필드에 나오신 건 역시... 달림의 목적이 아니시더군요 ...

 

 

 

GLC내부 중요사항으로 수습J에게 픽업기술을 1:1로 피드백해주기 위해 온 것에 우연치 않게 제가

 

 

 

같이 하게 된 것이었네요 옥타곤을 둘러보니 이미 시간은 새벽4시 반을 향해가고 있었으며 물량도 많지 않더군요

 

 

 

그렇게 서치를 좀하고 이단헌트님께서 유니크가 일단 수습J에게 어프러치 함보여 줘 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

 

 

 

살짝 부담을 먹었지만 ... 주저 없이 바로 앞에 있던 타겟에게 다가가서 어프로치 합니다 .

 

 

 

사실 이어프로치는 까이는 어프로치였는데 뒤에 이단헌트님과 수습J가 있었기에 ....

 

 

 

어프로치가 너무 급하고 이성으로 하여금 IOI가 나오지 않았지만 억지명분을 걸어 샵클을 하였네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구장을 돌면서 수습 J에게 어프로치를 하게 타겟찍어주고 어프로치 후에

 

 

 

이단헌트님이 직접 피드백을 해주시고 타겟을 찍어주면서 오프너도 정해주시네요

 

 

 

저도 이단헌트님께 말씀 드려서 여기까지 왔으니 타겟 찍어주세요 어프로치하고 피드백 받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수습J와 번걸 아가며 어프로치하고 피드백을 받기를 반복합니다

 

 

 

클럽을 돌면서 어프로치를 많이 하였기에 이미 사람이 많지 않은 옥타곤에서 많은 DLV가 되고 있었지만

 

 

 

연연하지 않고 수습J와 계속 어프로치 하여 샵클하였내요

 

 

 

그렇게 어프로치하면서 제가 어프로치보다 더 신경 쓰고 있던 부분은 이단헌트님의 모든 행동 들이었습니다 .

 

 

 

클럽에서 이단헌트님 바디랭귀지를 최대한 캐치하고 뒤에서 계속 따라하고 있었죠 ^^;;

 

 

 

그렇게 보는 이단헌트님의 행동들은 클럽에서 큰 흥미가 없지만 알수 없는 미소를 뛰고 있었네요

 

 

 

그렇게 새벽5시가 넘어가네요 게임을 하려 온 것이 아니기에 이단헌트님은 어프로치를 하지 않으셨네요

 

 

 

하지만 그것을 보는 것은 무의미 했죠 ... 아이러니 하게도 새벽5시가 넘은 옥타곤에서 이단헌트님에게 HB로 하여금

 

 

 

역어프가 오고 있었기 때문이죠 ㅡ_ㅡ;; HB로 하여금 역어프가 오기에는 새벽5시에 사람이 많이 나가는 시간대의

 

 

 

역어프가 잘나오지 않는 타이밍 이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역어프가 오더군요 ..

 

 

 

직접적으로 이단헌트님한데 말을 걸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단헌트님 앞에서 괜히 아이컨텍을 시도하면서

 

 

 

춤을 추는 HB도 있었는데 이단헌트님이 무반응 하니까 민망한지 그냥 가더군요 ㅡ_ㅡ...

 

 

나중에 갈때되서 이단헌트님께 어프로치를 보여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맞당히 타겟을 찾지 못해

 

 

6시쯤 클럽을 나와 이단헌님의 차에타고 논현동 한신 쪽을 돌며 HB를 발견하면 차에서 내려 수습J가 어프로치하고

 

 

이단헌트님이 피드백하는 어프로치를 몇번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으며 피드백후 헤어졌네요 ^^

 

 

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아닐수 없었내요 ^^ 

 

 

 

 

최근 본업 진급시험 준비로 정신이 없네요 ㅠ_ㅠ;

 

9월 초면 진급시험이 끝나내요

 

진급시험이 끝나면 더욱 강력한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

 

 

 

 

 

 

  • ?
    청렴 2012.08.18 15:06
    저또한 설레이며 봤네요.. ㅎㅎ 진급시험준비 잘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 ?
    Player 2012.08.18 15:41
    본업도 분비 잘하셔서 시험에 꼭 붙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수습 J 님의 정체가 궁금해 지네요
    헌트님의 1:1 코칭이라...
  • ?
    피어리스 2012.08.18 21:27
    새로운 다크호스 등장하나요?
    궁금하네요
  • ?
    수습RealArts 2012.08.20 11:57
    J첫인상은~ㅋㅋ 몸이 고와꾸
  • ?
    Soultic 2012.08.20 22:50
    글잘봤습니다
    시간나면 전화한통 주세여
  • ?
    경상도사나이 2012.08.24 09:20
    부럽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유니크 [칼럼] "이성과의 대화 라는 것" (한 회원님의 진심어린 고민글을 보고 ^^) 4 file 유니크 2012.09.15 1719
29 유니크 픽업의 이해도가 높아진다는 것 5 유니크 2012.08.29 1701
28 유니크 ----- [칼럼] 스킨십 이전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 " Magical Skin Ship " ----- ------> 스킨십의 정석을 제시한다 . 4 file 유니크 2012.08.22 1898
» 유니크 흔치 않은 기회 . 새벽4시... 그분의 호출 Hot Place "옥타곤" (With 이단헌트, 수습J) 6 file 유니크 2012.08.18 2328
26 유니크 홍대NB솔플 클럽 부비부비 > 20분 DVD방 바운스 F-Close (부제 : 강력한 스킨쉽) 11 file 유니크 2012.07.15 4734
25 유니크 [현실픽업] 인터넷 미팅사이트 채험기 솔플 당일 F-Close (부제 : 미팅 픽업 ? ) 12 file 유니크 2012.06.28 2260
24 유니크 [현실픽업]건대 나이트로드 어프로치후 당일 F-Close. (부제 : 올바른 어프로치) 10 file 유니크 2012.06.28 2324
23 유니크 [현실픽업] 홍대 코쿤 솔플 40분 바운스 F-Close (부제 : 스피드 시덕션 ) 11 file 유니크 2012.06.28 2694
22 유니크 현실픽업 후기 ! 2 슈우렉 2012.05.23 1570
21 유니크 현실 픽업 후기입니다. 1 내스타일조인성 2012.05.17 1612
20 유니크 [현실픽업] 픽업을 배우기전 짝사랑 그녀 픽업을 배운후 짝사랑 그녀와 4년만의 After . 그리고 ...^^ 13 file 유니크 2012.05.07 1819
19 유니크 [현실픽업][칼럼] F-Close 확률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 . 11 file 유니크 2012.04.29 2945
18 유니크 "유니크" 17 file 유니크 2012.04.29 1595
17 유니크 [현실픽업] 유니크 동네 나이트 놀러갔다가 ...... 연상HB에게 따 먹히다 ......!!!!! F-Close?? With Portobello 20 file 유니크 2012.04.13 3210
16 유니크 [현실픽업] 혼전순결 몸매좋은 C컵 영어학원 강사 "Unique : 나 픽업아티스트야" "HB : 이해할 수 있어 이젠 나만 봐" MLTR 34 file 유니크 2012.04.01 4099
15 유니크 [현실픽업] 엘루이 C컵녀 After "우리 첫 만남인데 ... 좀 그렇지 않을까?" F-Close [ 부제 : 유니크표 에프터방법 ] 14 file 유니크 2012.02.26 2756
14 유니크 [현실픽업]사랑은 언제나 이별과 함께한다 "선데이 닮은 D컵 MLTR과의 이별" 7 file 유니크 2012.02.23 1483
13 유니크 [칼럼][현실픽업]픽업을 모르던 시절 나의 막장 연애 (과거) 7 file 유니크 2012.01.12 1447
12 유니크 [칼럼][현실픽업] "내가 원하는 이성을 내여자로 만든 다는 것" 11 file 유니크 2011.12.29 1513
11 유니크 [칼럼][현실픽업]유니크의 ASD격파방법 "역키노" 19 file 유니크 2011.12.26 2394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