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비드입니다.

어제 있었던 나이트클럽 게임을 적어볼까 합니다.

서울에서 친한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남자 둘이 심심하여서 대구에서 가까이 지낸 내츄럴 윙과 셋이서 나이트 클럽에 갔습니다.

오늘의 게임 목적은 평소와 조금 달랐습니다.

첫째. 조만간 있을 실전강좌를 위한 사전 답사

둘째. AFC인 친구를 상대로 다시 한번  강사로서의 능력 체크

물론 홈런을 염두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HB들의 수질검사,Mind check가 중요했습니다.

11시 조금 넘어서 입장했으며, 상석에 앉아서 양쪽의 친구와 윙의 게임을 관찰했습니다.

초반 2시간반 정도 부킹을 하지 않으면서, 친구에게 중요한 포인트와 잘못된 행동을 지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화를 이끄는 방식과 꼭 물어봐야 할 5가지의 질문을 아주 자연스럽게,간접적으로 물어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지도했습니다.

IOI를 읽어내는 눈과 당일 ONS이 가능한 HB를 구분하는 능력도 가르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요.

슬슬 웨이터에게 첫 부킹을 지시했으며, 오랜 시간만에 첫 부킹이라 그런지 HB8을 처음부터 넣더군요 :)

제 게임 스타일을 조금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들어오는 HB를  보고 마음에 들면 말을 시작하고 마음에 안들면 굳이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체력낭비와 무엇보다 HB에게 마음이 없는데 좋은 척을 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제 의견입니다.

처음에 대화를 시작할때 취조하듯이 신상정보를 조사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나이트 클럽에서 이리저리 끌려다녔을 HB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처음에 음료수나 물을 따라 주는 것은

매너 좋은 남자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단, HB가 마음에 든다면요.

술을 원하는 HB라면 가볍게 한잔 정도 건배를 제안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딱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보를 먼저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물어봅니다.

"나이가 몇이에요?" 보다는 "저는 **살인데, 제가 오빠 맞겠죠? ㅎ"

"이름이 뭐에요?" 보다는 "저는 데이비드에요. 호칭을 어떻게 불러드릴까요?"

"어디 살아요? 보다는 "저는 **동 사는데,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사시면 동네친구 어때요? 동친ㅎ"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대화 중에 반드시 해야할 5가지의 질문은 게임의 핵심으로, HB와의 잠자리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부분의 공개는 'VVIP만을 위한 실전강좌'에서 하겠습니다.

한가지 게임의 팁을 알려드리면 연락처를 받은 후에 통화를 살짝 눌러서 통화목록에 순서대로 띄어 놓는게

번호를 저장하고 못찾는 불상사를 막습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면, HB와의 대화중에 얻은 정보를 메모장에 꼼꼼히 적어두는 습관을 들여야 '기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HB의 복장과 닮은 연예인은 꼭 적어야 나중에 헤깔리지 않습니다.

필레의 시작도 못했는데 너무 길어지는군요;;

몇번의 부킹을 하지만 딱 가지고 싶은 HB를 만나지 못했기에 이제 셀프부킹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볍게 스테이지와 홀 전체를 돌면서 마음에 드는 HB를 발견하면 룸으로 데리고 오던지, 그 자리에서

최대한 많은 Impact와 좋은 인상으로 Attraction을 얻어서 연락처를 얻는 방식입니다.

저희의 인원이 세명이라 3:3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네츄럴윙과 데이비드 중에 한명이 1:1로 빠지고

나머지 두명이 2:2를 잡아서 AFC인 친구를 챙기기로 했습니다.

HB 8두명과 8.5 한명의 연락처가 오늘 게임에서의 핵심이였으며, 나머지는 보험차원으로 몇 개 더 연락처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 날의 홈런은 의외의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웨이터가 와서 하는 말이 지금 이쁜 언니 4명인 룸이있는데 그 방 담당 웨이터가 괜찮은 남자 부킹을 부탁하는 중인데

한번 가보시겠냐고 의견을 묻더군요.

얼굴과 몸매가 오늘 손님중에서 최고라고 으름장을 놓길래, 그러면 가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풍선 장식,'Happy Birthday"라는 판넬,케이크가 놓여 있더군요.

4명은 첫 인상에도 Hired Gun들이 였으며 생일 파티로 모인 자리였습니다.

생일을 맞은 HB의 옆에 앉으라고 했으나 도도하게

"저는 이쪽이 편하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원형 의자를 가져와 테이블 앞에 자리 잡았습니다.

4명 전부 오늘 본 HB중에서 가장 괜찮았지만, 한명이 눈에 띄더군요.

딱붙는 홀복에 가슴골이 아름다운 HB로 얼굴은 성형을 조금씩 하였습니다.

나머지 한명도 차선으로, 괜찮았는데 딱붙는 흰티셔츠에, 부츠컷 돌***** 바지를 입었습니다.

여성스러운 얼굴로 마찬가지로 성형을 하였습니다.

다른 키 작고 귀엽게 생긴 HB와 가장 나이 많은 언니 HB도 훌륭했지만, 앞의 둘보다는 끌리지 않았습니다.

4명을 상대로 대화를 이끌어 나갔으며, 휩쓸리지 않기 위해 초반에 Frame control에 신경썼습니다.

Cocky&Fuuny 보다는 Cocky But Funny의 인상으로 대화를 이끌었습니다.

예를 들어, "무슨 일해요?" 라고 쉴세없이 질문을 해댈때

차분하게 "붕어빵 구워요.ㅎㅎ" 이런식으로 엉뚱하게 대답하면서 전체를 상대로 픽업을 하였습니다.

홈런 HB이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홀복HB가

"우리중에 누가 제일 맘에 들어요 오빠?" 라고 묻길래

"너만 아니면되요~" 라고 말하였던게 주요했습니다.

이 기술은 고급 기술중에 하나인 'False Disqualifier'(거짓 자격상실)로 HB가 오히려 자극받아서

PUA의 마음에 들기위해 노력을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연출이 아니라면, 오히려 정말 끝을 내므로 여지를 남기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해요?" 라는 다른 HB의 질문에

"골이 아름다운 여자요" 라고 대답했더니

"그러면 나잖아! 근데 왜 싫다고 했어요!" 라고 홈런HB가 치고들어오길래

"가슴골 말구~ 머리골이요^^ 지혜로운 여자를 좋아한다구요~" 라고 말하면서 당당한 Eye contact과 미소로

IOI를 HB가 간접적을 느낄 수 있도록 Subtext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친구를 너무 혼자두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을때 자리를 일어섰습니다.

일어서면서 "재밌게 놀아요 즐거웠어요" 라고 말하면서 문을 열고 나가는 시늉을 하다가

"아 참" 하고 다시 돌아오면서 홈런HB에게 핸드폰을 건냈을 때

HB의 표정은 그 날의 백미였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멍한 표정의 그녀에게

"빨리 찍어요. 친구들 기다린다 말이에요~" 라고 말했더니

서둘러 연락처를 찍고 통화까지 누르는 것은 성공적인 게임을 예상하게 만들었습니다.

돌아와서 틈틈히 문자를 했으며,

"언제 갈꺼에요?"

"집이 어디에요?"  

"부킹해서 마음에 드는 여자 있어요 ㅋ?"

간접적인 IOI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돌아오니 친구와 네츄럴윙은 2:2를 잡은 상태로 둘을 보내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럼 나는 1:1로 클리어 할테니까 걱정말고 둘이서 진행해" 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1:1로 만날 HB가 2명있었지만 홀복HB가 오늘의 목표였습니다.

"이따 볼까?" 라고 의미심장한 문자를 보냈더니

"둘이? 언제?" 라는 긍정의 문자를 받았으며

친구들이랑 같이 집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친구들에게 쉬운 여자라는 인상을 주지 않기위해 친구들을 따돌리고 보겠다는 의미입니다.

만의 하나로  HB가 갑자기 연락이 안되는 가능성도 고려하여야 하므로 다른 HB들도 꾸준히 연락하였습니다.

나이트 클럽에서 계속 부킹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더니 5시쯤 홈런 HB가 지금 앞이라고 연락이 와서

자리를 파하고 나왔습니다.

방갑게 "오빠~" 라면서 안기는 HB를 보니 더 이상의 게임 진행은 무의미 하다고 판단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맥주 한캔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함께 사랑을 나누웠으며

오늘 오후까지 같이 있다가 좀 전에 바래다 주고 왔습니다.

LMR은 전혀 없었으며 신혼부부 모드로 밥도 같이 시켜먹고 즐겁게 함께 보냈습니다.

지방 최초 Master의 실전강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랜 준비를 하였기에 스스로도 기대가 큽니다.

대구*부산을 중심으로 경상도 지역의 활성화를 이끌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VVIP만을 위한 최고의 실전강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세미나 일정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습니다. 물론 10,11월중으로 세미나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실전강좌는  PUAT의 실력을 진정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아는것과 하는것이 일치된 준비된 트네이너라는 것을 증명할 기회이기 때문에 먼저 2회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The David Trick Project

-You Will Be 'The David'.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pualifestyle/685263

<다음 인증사진은 당일 하루만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