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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or trainer 딘카엘입니다.

 

최근 본업이 바쁜 관계로 어프로치도, 애프터도 거의 없고

제 생활에 치여 살고 있습니다.

감기에 몸살에 몸도 죽어나는군요.

 

 

 

 

 

hb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hb입니다.

프로필키는 180이 넘는군요.. 저에게 말한 키는 179입니다.

다리는 제 스타일이었고, 복근도 있더군요

 

 

 

사진은 삭제되었습니다.

 

 

 

 

 

 

 

 

 

 

총 3번의 만남끝에 F-close를 했으며 끝까지 쉽지는 않았네요.

큰 게임의 흐름은 M&K를 따랐으며, 모든게 스무스하게 진행되진 않았고

몇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M&K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멘트들을 모아놓은 메써드가 아니며

오히려 일종의 Flow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루 만나서 당일에 클리어를 못한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한번의 만남 이후에 다음 만남 자체를 부드럽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즉, M&K는 ONS에 특화되어 있기보다는

SP(섹스 파트너)를 만드는 방법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에 DVD방에서 F-close를 하고 나서 hb가 갑자기 진실게임을 하자고 하면서

저에게 물은 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hb: 오빠는 내가 좋아?

딘: 좋아~

hb: 뭐야 ~ 진심이 안느껴져

딘: 그러면서 너는 왜 나랑 잔건데?

hb: 그건... 내가 좋으니까

 

제가 한 미래거짓약속은 없습니다.

사귀자고 했다거나, 기타 자질구레한 데이트 약속들

 

섹톡 역시 거의 없습니다.

물론 2:2나 3:3에서는 제가 가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1:1에서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는

 

1차적으로 여성의 ASD를 높이지 않습니다.

2차적으로는 나를 DHV시키는 요소입니다.

3차적으로는 역으로 강력한 시덕션의 도구가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차후 M&K강좌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st after

장소: 신촌

 

 

엘루이에서 샵클 후 꽤 시간이 지난후에 만났습니다.

샵클 당시 저를 이야기하기를

'엄청 잘 놀것 같은 이미지'라고 하더군요.

제가 잘 놀게 생겼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잘 놀게 생기진 않았습니다.)

단지, 그냥 말을 걸때의 느낌이 그랬다고 하더군요.

(여자 한두번 꼬셔본 솜씨가 아닌거 같았다? 라고 했습니다..

좋지 않은 approach....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로 폰게임을 하면서 저의 일상에 대해서 어느정도 말해주었는데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조금 다르게 보였다고 하더군요)

만나자마자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마시다가

별다른 루틴이나 섹톡 없이 K-close를 했습니다.

1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바운스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되서 집에 일찍 보냈습니다.

 

 

 

# 2nd after

장소: 강남

 

만나자마자 배가 고파서 밥집으로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이 날이 사실 결전의 날이 였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동선자체는

 

밥집--> MT --> 거부 --> 술집 ---> MT---> 거부

이런 식으로 진행됐고

특별한 바운스 멘트는 없었습니다.

subtext 만을 이용했습니다. 

 

2번째 MT바운스째가 되어서야 ASD성 멘트가 쏟아졌습니다.

그 동안 받아왔던 남자들의 추근덕거림에 대한 장황한 story telling을 들어주었네요.

1시간동안 역삼에 있는 MT 앞에서 이야기했던거 같네요.

전형적인 hired gun이나 고hb의 ASD + DHV + Shit Test 패턴을 사용하더군요.

이때의 대처방식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 이런건 유료 컨텐츠로 ...ㅋㅋㅋㅋ)

 

결국

'오빠랑 잘 수는 있는데 오늘은 정말 들어가야 한다' 까지는 들었습니다.

 

그리곤 그렇게 집에 보내주었네요.

 

 

 

# 3rd after

장소: 홍대

 

동선은

커피 --> 밥 --> DVD방이었습니다.

복장은

MLB야구모자 + 야구잠바 + 백팩차림였습니다. (탈 IMF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편하고 싶었습니다.)

 

뭐 적을게 없군요....

 

캐주얼 토크 + 근황이야기(거의 3주만에 만난셈이라..)하다가

ioi를 보고 dvd방으로 갔습니다.

 

hb의 ioi가 무엇이었을까요?

 

 

 

 

 

 

 

 

 

 

'춥다' 였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바이브로 말을 하느냐가 PUA에게 중요하듯이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바이브로 hb가 나에게 말을 하는가를 파악하는 능력 역시 중요합니다.

수 많은 구루급 pua들이

단순하게 '멘트'만 보시지 마시고 '느낌'을 보라고 하시는

이유입니다.

(바로 어제였습니다. 정말 추웠죠..) 

 

 

 

 

 

 

 

 

곧 있으면 M&K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1:1의 검증은 이제 어느정도 완료된 상태이며

2:2와 3:3같은 다대다 게임에서

현재 트레이너를 상대로 생체실험...중에 있으며^^;

트레이너를 상대로 검증이 끝나면 일반회원분들을 대상으로

1~2회 이벤트형식으로 미드게임을 같이 뛰어볼 생각입니다.

 

(RST수강생분들과 이미 2:2 , 3:3 게임을 뛰었고 그때의 제 팟을 모두 clear 하였습니다.)

 

 

 

 

PS.

M&K는 이런분들이 듣기를 바랍니다.

 

1. 미드게임만 하면 새되는 분

2. 미드게임의 성공률이 낮으신 분

3. 1번과 2번의 이유가 뭔지 모르시는 분

4. 사귀지 않고 HB와 F를 하고 싶은 분

5. 여러명의 여자와 SP의 관계를 만들고 싶으신 분

 

 

 

적고 보니 내용이 너무 없군요.(죄송)

 

 

간단하게 몇가지 내용을 알려드리고 가야겠네요.

TIP이라고 생각하시길.

 

 

Q. 쉴드가 높은 여성일수록 어렵다??????

 

A. 쉴드가 높은 여성은 당연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쉴드가 높다고 '느끼는' 여성은 실제로는 그 쉴드만 벗겨내면 오히려 더 쉽습니다.

즉, 시작부터 까칠한 HB는 일반적으로 IOD에서 IOI로 만들기가 쉽습니다.

물론, M&K 를 사용한다는 조건하에서..^^

 

 

Q. ASD는 꼭 깨야만 하는 것인가?

 

A. F-close에 이르는 방법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ASD의 단계는 Qualification의 단계를 거칩니다.

    자격부여를 통해서 HB의 마음을 열고 F-close를 하게 되지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M&K는 자격부여 단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현하고 + 그 상황을 HB에게 인지시킴으로써 HB가 저를 Qualification 하는 단계로

    바꿉니다.  이것을 저는 ASD를 우회한다고 표현합니다.

 

 

Q. 항상 K-close는 하는데 바운스에 실패해요. 뭐가 문제인가요?

 

A. 거시적인 차원의 대답과 미시적인 차원의 대답이 있는데, 미시적인 차원의 대답만 해드리겠습니다.

    HB입장에서 남자와 스킨쉽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ASD가 상승합니다.

    이러한 ASD를 이길만한 Sexual Tension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핵심인데 한 껏 이빨을 드러낸 채로

    여성에게 바운스 제의를 해봤자 먹힐리가 없습니다. Tension은 긴장입니다.

    남성이 여성과 F-close하고나면 바로 Tension이 사라지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어떤식으로 유지해야

    Tension이 유지되는지 감을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더 자세한 것은 세미나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DHV도 그럭저럭 먹혔던것 같은데 왜 미드게임이 잘 안되죠?

 

A. 두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첫번째는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DHV가 안되었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DLV의 요소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드리자면,

    잘생기고  + 키 크고 + 돈이 많고 + 학벌도 좋은 남자가 있습니다. (DHV)

    하지만 이 남자 말 끝마다 경박한 욕을 합니다. ( DLV )

    여자는 이런 남자가 좋지 않습니다.

    물론 이는 예를 든 것 뿐입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PUA들은 본인이 하는 DLV요소를 줄이려는 노력보다

    어떻게 하면 DHV를 할 것인지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DHV보다는 DLV를 안하는게 중요하며 

    더 발전시켜 DLV요소를 DHV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질문은 제가 다음 필레에 Q&A로 첨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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