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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로 오랜만에 돌아온 케빈입니다.

 

그간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활동을 하지 못해서 죄송하기도 하고 회원님들께 생존신고(?)하러 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쓴 필레가 사라져서 당간이 떨어졌다는 분들 ! 계시죠 ??

 

예~~~~~~1_11.gif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앞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필레 및 각종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차설하고 밀린 필드레포트 중 하나를 적어보겠습니다.

 

추후에 제가 올릴 글에 몇가지 필레를 몇가지 추려올릴테니 댓글 반응이 가장 뜨거운 필레부터 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제가 이번에 적을 필드레포트는 부산의 모 클럽에서 만난 hb입니다.

 

이 hb는 어떻게 보면 정말 제 픽업인생에 있어 큰비중을 차지합니다.

 

왜냐구요?

 

 

 

 

궁금하면 500원~~ 1_31.gif

 

 

 

 

 

 

 

 

 

이유는 필드레포트에서 서브텍스트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읽으라구 읽으라구 !! )

 

 

참고로 정말 이너가 흔들릴만큼 매력적인 hb였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이다. 

 

 

지인과 약속이 있었지만 지인의 개인적인 사유로인해 캔슬되고 꿀꿀한 기분을 달랠 겸 홀로 부산에 위치한 모 클럽에 입성하기로 한다.

 

입성 3시간 전

 

 

일로 찌든 모습에서 탈피하고자 사우나에 가서 가볍게 사우나를 하고 귀가한 후

 

오늘의 전투복을 점검한다.

 

오늘의 컨셉은 귀족이다.

 

(스타일링과 이너다지기 -나중에 제가 열 강좌에서 알려드릴 유료컨텐츠)

 

드레스룸으로 가 하나하나 꺼낸 후 전투복을 점검한다.

 

 

입성 1시간 반 전

 

입성하기 전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오늘 목표를 정한 후

 

컨셉에 맞는 향수를 가볍게 두른 후 집을 나선다.

 

 

 

입성 전

 

입구에 예상외로 사람이 많다.

 

여성들의 핫한 의상이 나의 자극한다.

 

쫙 달라붙는 검은색 원피스는 언제봐도 섹시한 거 같다.

 

앞머리를 세운 남자 앞머리를 사선으로 내린 남자

 

머리를 완전 빡빡민 남자. (이 남자는 입팅을 당하였다. 스킨헤드는 입장이 안된단다...)

 

 

설렘을 가득안고 (?) 오늘도 발기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클럽에 입장을 하였다.

 

 

입장하는 순간 다시한번 이너를 크게 다진 후

 

당당하고 천천히 거닐었다.

 

 

"나는 귀족이다."

"나는 여기서 가장 멋지다."

"나는 케빈듀란트다."

 

 

 

다섯 번은 더 외치며 스캔하는 여자들에게

 

니가 뭔데 날 스캔해?

 

닥치고 스캔은 내가한다.

 

라는 다소 엉뚱하지만 건방진 마인드로 그녀들의 눈빛을 한껏 즐기며 스테이지의 상태를 살폈다.

 

스캔 결과...

 

수우미양가 중 "미"정도 인 거 같다.

 

입성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많은 남녀들이 끈적한 음악에 취해 부비고 있었다.

 

 

 

 

혼자 왔기에...

윙이 없기에...

주둑들 내가 아니다.

 

 

 

 

어프로치를 할 때 나는 언어적 바디랭귀지보다 비언어적 바디랭귀지를 한다.

 

클럽&나이트 게임은 비언어적 바디랭귀지가 훨씬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선택일 거라는 건 우리 IMF회원들은 안다.

알거라 믿는다1_35.gif

 

 

 

 

스테이지 뒤에서 관조를 하다가 꿀꿀한 기분을 풀 겸 스테이지로 나아가 가볍게 춤을 추었다.

 

춤을 추는동안 느껴졌다.

 

나를 향한 여자들의 관심이...

 

케빈은 짓궃은 남자이기에 그러한 시선을 즐긴다. 왜냐면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나랑 함께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나랑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그녀들의 가치는 상승할 것이기에.

 

이건 비단 나에게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IMF에서 활동하는 열정있는 픽업아티스트라면 본인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우린 픽업을 시작함으로써 하루가 다르게 이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다소 근거있는 자신감에 기인한 강력한 이너는 나에게 늘 큰 힘을 준다.

심지어 자신보다 외적매력이 높은 점수대의 여자에게도 말이다.

 

 

포싱 ioi든 fake ioi 든 critical ioi 인지 궁금하다면

이렇게 해보라.

 

 

스테이지를 자꾸 옮겨다니는 것이다.

그래도 그녀들이 당신들을 따라온다면 그건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자꾸 이동을 하였는데도 심지어 화장실을 다녀왔는데도

그녀는 자꾸 내 시야에 자꾸 보였다.

 

 

그럼 가야지.

 

 

 

 

가 아니라 니가 와야지 ^^

 

 

 

난 그녀에게 아이컨텍을 강하게 한 후

 

싱긋 웃어보였다.

 

그녀는 도도하게 내 눈빛을 외면하였다.

 

뭐지? 내가 착각한건가?

 

흠... 다른 여자를 찾아봐야겠군.

 

 

 

이런 플로우는 옳지못하다.

 

자신이 진정한 픽업아티스트라면 iod정도는 ioi로 바꿀 줄 알아야한다.

 

여기에는 유용한 몇가지 루틴이 있다. ]

 

이걸 썻다고 하면 10에 9은 넘어온다.

과장이 아니다 진짜다 !

(이것 또한 댓글의 반응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무시하기에는 그녀의 외적 어트렉션이 너무나 훌륭했다.

 

무엇보다

내 calibration에 비추어 봤을때 , 저 애 된다.라는 느낌이 왔다.

 

 

영향받지않고 그녀를 정복하러 그녀에게 천천히 그리고 압도적인 느낌으로 다가갔다.

 

나에게 애써 신경을 끄려는 등 열심히 춤을 추는 그녀...

그렇게 어색할 수 없었다.

 

그녀는 나인뮤지스 경리를 닮았으므로 편의상 이하 경리라고 칭하겠다.

 

 

 

케빈:(톡톡치며) 저기요.

 

 

경리:...

 

 

케빈:( 유료컨텐츠) 저기요 !!

 

 

경리:(배시시 웃으며)네?

 

 

케빈:(^,^바디랭귀지로) 블라블라블라~

 

 

경리:ㅎㅎㅎ 자신감이 대단하시네요. 맞아요 ^^

 

 

케빈: 이러지말고 우리 .... 할래요?

 

 

경리: 일단 친구에게 물어보구요 .

 

 

 

 

그녀는 친구에게 물어본다고 했지만 앞에서 말했듯 내가 상이므로 그녀의 손을 잡고 거침없이 하이킥을

아니, 바운스를 하였다.

 

그녀는 당황어린 표정을 지었지만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명심하라 강간과 합의된 섹스는 다르듯 강요하는 것과 리드하는 것은 천양지차다.

 

부디 많은 수강생들이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난 개인적으로 이 단어만으로 내 픽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이 많이 달라졌다.

 

 

 

 

Not force but lead !

 

 

 

 

 

 

어리둥절해 하는 그녀.

 

 

어서와~ 이런 남자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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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칼리브레이션에 비추어 그녀를 오늘의 타켓으로 찍었기에 그녀를 사징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클럽에서 단시간에 빠른 시덕션과 진도를 뽑아내는 나만의 노하우는 추후 컨텐츠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후에 들어보니 그녀는 그순간 나에대해 말하기를

만난지 얼마되지않은 나에게 짧은시간 수많은 감정을 느꼈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와 짧지만 달콤한 대화를 하던와중에 그녀의 친구가 그녀를 데리러왔다.

 

나는 충분히 어트렉션을 강하게 박았다고 생각했다.

 

각인

 

 

그녀는 나랑 좀 더 얘기를 하고 싶어했지만 나는 먼저 그녀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말했다.

"                                   ??                        "

그녀는 웃으며 알겠다고 한 후 나의 경리의 손목을 잡고 사라지는 듯 했다.

 

이내 돌아와서는 10분만 기다려 달라며 나에게 말하고 그것도 모자란지 나에게 폰을 내밀며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였다.

 

맘에 든 그녀였고 충분히 가치를 느낀 그녀였기에 난 망설임없이 찍었다.

 

010-xxxx-xxxx

 

10분만 기다려 달라고 거듭 내게 말하고는 그녀는 사라졌다.

 

보통가면 딴 여자에게 기쁨을 주고 내 존재감을 다시한번 과시하고자 스테이지 갔겠지만 왠지 그러고 싶지않았다.

 

적어도 그녀는 내 기준에 오늘 클럽에서 에이스였기 때문이다.

 

나에게 더이상의 타켓은 없었다. 그녀여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돌아오지않았다.

 

 

멀리서 지켜보니 그녀는 룸에 있었는데 커텐사이로 다른남자랑 있는 것이 보였고 급기야 키스도 나누는 것이 아닌가?

 

 

 

뭐지?1_14.gif

 

순간 망치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 다 그런거지...

 

 

라고 접기엔 너무 분했다. 분명 내가 여기서 가장 가치가 높은데

 

 

그리고 난 확신했다. 결국 나에게 올 것이라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스테이지가서 다른여성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다가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그녀가 없다?

 

 

뭐지 내 칼리가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매력적인 남자가 다 그렇듯 여자에 연연하지않고 스테이지로 다시 나아갔다.

 

 

앞으로 가던 중 3점정도 되는 어린남자랑 그녀가 손을잡고 춤을 추고 있었다.

 

 

남자에게 아모깅을 한 후

 

 

그녀에게 다가가 말했다.

 

"        유료컨텐츠           "

 

 

그녀는 몹시 당황스러워했고 어색하게 잡고 있던 그와 손을 놓고 나에게 안겼다.

 

 

 

눈앞에서 hb를 뺏긴 남자는 afc 특유의 니디한 방법으로 소심하게 그녀에게 손을 뻗으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 필드의 정벌자(자칭)아닌가?

 

 

내가 찍은 타켓은 절대 놓지않겠다는 마음과 이미 그녀는 날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녀를 더욱 강하게 홀딩을 하고

 

보란듯이 그 앞에서 키노를 탓다.

 

 

 

 

그래, 난 너와 달라.

그녀는 날 좋아하고 있어.

그러니까 넌 딴여자나 찾아봐.

 

 

 

 

 

라는 생각을 하며

 

 

키노가 그에게 자극이 됬는지 강하게 날 밀친다.

 

 

하지만 난 밀쳐지지가... 않지 ㅋㅋ

 

 

여기서 본인의 신체 스펙을 말하자면

 

 

187cm에 82kg이다.

 

밀쳐지지않으니까 이제 그녀에게 속삭인다.

 

 

꼴같지가 않아서 난 그녀의 어깨를 감싸고 바운스를 한다.

 

 

근데, 자꾸 따라온다 ㅡㅡ

 

 

에어컨 앞에서 난 어쩔 줄 몰라하는 몸도 마음도 착한그녀에게 말했다.

 

 

" 유료 컨텐츠 내용 "  

 

 

경리: 응 ...

 

 

대화를 나누는데 눈치없는 새끼 자꾸 쳐다보고있다.

 

그모습이 마치 ㅈ잡고 서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우습지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난 말했다.

 

여드름이 무지 매력적인 남자였기에 이하 "크레오신티"라고 칭한다.

 

 

 

케빈: (웃으면서) 왜 뭐 할 말 있어?

 

 

크레오신 티 : (진지한 표정으로) 솔직히 이러는 건 좀 아니죠.

 

 

케빈(어이없어하는 표정으로):뭐가? 나 이여자 맘에 들어요. 그쪽이 매력이 없으면서 왜 나한테 이러는거죠?

 

 

크레오신 티: (3초 고민 후 비장한 표정으로): 그럼 이 여자분에게 물어서 같이 있고싶은 사람이 누군지 물어보고 그사람이 남기로 하죠^^

 

 

케빈:(???): 네, 그러도록 해요.

 

 

케빈:경리야, 너가 맘에드는 사람 니가 선택해봐. 둘 다 제각기의 매력이 있지만 난 약속할 수 있어 난 적어도 시시하진 않아.

 

 

 

이렇게 말하고 그녀를 그윽하게 쳐다보고 있는데 크레오신 티가 갑자기 그녀에게 속삭인다.

 

 

뭐하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녀의 평가(?)를 받지못하고 그녀는 굉장히 화난 표정으로 나의 손을 잡고 역 바운스를 했다.

 

 

근처 편의점에서 맛있는 메로나를 변태같이 햝고있던 나에게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경리: 나 처음보는 남자랑 이렇게 나온 거 처음이고 혹시나 원나잇 생각하고 있다면 접는게 좋아. 나 가벼운 여자 아니거든.

케빈: (시치미떼며)뭔소리래? "        유료 컨텐츠    "

 

 

경리: 그래 좋아.

 

 

 

대화 이후 그녀와 난 자연스럽게 입성을 했으며 쿨하게 계산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내심 이여자 된여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침대에서 이루어진 커뮤니케이션은 굉장했다.

 

 

 

 

 

과연 명불허전 무용학과......

 

 

 

 

 

수많은 필레 중 하나가 끝이 났군요.

 

오늘은 노트북을 새로사서 너무나 기쁩니다.

 

 

다음에 올릴 필레는

 

"박은지 아나운서 닮은 꼴 피부관리실장과의 사랑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십시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 ^^

한글날이라 달리시는 분들 많겠군요.

 

 

  • ?
    Jethro 2013.10.12 13:29
    좋은데 웨 추천이 없지?
  • ?
    Onenightman 2013.10.16 17:47
    잘보고갑니다.. 중간중간 루틴 궁금하네요
  • ?
    이해함네당 2013.10.20 22:29
    루틴들 참궁금하네요 ㅎㅎ
  • ?
    토닉 2013.10.25 18:24

    잘 봤습니다.. 유료컨텐츠 루틴 . .저도 듣고싶습니다.. 500원드리면되나요 ㅋㅋ 추천꾹!~

  • ?
    페트릭제인 2013.12.06 01:03
    ioi로 바꾸는법 궁금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