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아. 뭐하는거야.. 여기 사람 누가 들어오면 어떻해..."

" ^^ "

영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ㅋ

영화를 마치고 한강에서 산책을 하며. 진심전달을 하고, 너와 나는 인연임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만남을 기약했다.

" 너가 했던 말들. 그리고 행동들이 전부 진심이었으면 좋겠어, 그런데 너무 진도가 빨리 나간거 같아 ㅡㅡ"

" 나는 너가 진심이었으면 좋겠는데.."

여성의 가슴아픈 연애사, 그리고 나의 연애사를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하고 어느정도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그리고 막차시간이 끊기기 전 지하철역으로 데려다 주었다.

헤어지기 전 굿바이 키스를 하고 다음번 만날 날을 기약하며. Bye ~

이번 만남속에서 나의 캐릭터는 밖에서는 완전 순하디 순한 남자.

하지만 단 둘만의 공간에서는 상남자가 되어서 덮쳤다.

여성이 하는 말로 " 내가 당했다..." " 거부 할수 없었다 " . 라는 말이 나왔다.

모든 과정에서는 여성이 느끼기에 이 남자 역시 다른 남자와 다를게 없다. " 뻔한 생각을 갖고 있다 "

라는 기술적인 것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은 여성의 ASD가 극도로 오르기 전 그 것을 한단계 낮추며, 다시 시작했고, 점진적으로 과정을 밟아 갔다.

여성이 느끼기에 . 뻔해 보이는 행동을 하지 말고, 뻔한 남자가 되지 마라. " 알수 없는 남성이 되는 것 " 에 초점을 맞춰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반전이 있는 그런 스토리가 좋다.

7.9 Keen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