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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een 입니다

오랜만에 필레로 뵙는군요..

많은 After가 있었지만, 제가 밤에 일이 많아, 전부 낮에만.., 간단한 토킹? 정도를 많이 했던 나날이었습니다.

픽업을 함에 있어서 대화를 할때, 꼭 여성에만 부합된 것이 아닙니다. 제가 픽업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회생활의 다양한 측면에서 봤을때도, 이런 상황에는 , 이런 행동을 해야지, 이렇게 해야지, 머릿속에 스쳐 지나갑니다.

진정한 PUA는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것이 몸에 체화되어 자연스럽게(Natural) 적인 요소로 행동을 해야합니다

저 또한 부족한 것이 많아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픽업을 꼭 ' 여성 ' 에게만 부합시키지 마세요, 정말 진지하게 공부를 하다 보면, 알게 됩니다.

" 참된 의미 " 를 말이죠. 그렇다고, 제가 그 그 의미를 안다는 것이 아니라. 아직 노력중에 있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단순히 ' 여성에 극한 된 ' 것이 아닌 , 사회 전반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이제 스카이님과 함께 토요일 밤을 달렸던 필레를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의를 위해 경어체는 생략 하겠습니다.

오후 4시경 스카이님과 만났다.

스카이님과 만나서 간단하게 근황 토크를 한 후..

저녁식사도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오늘의 캐릭터(character), 이너(Inner) Set 을 어떤 식으로 잡을지 간단히 토의했다.

그리고 오늘의 윙(Wing) 플레이는 어떤식으로 다가갈지 대화를 마쳤고,

역시 언제나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이너(Inner) 이다.

정말 생각하기 나름인데, 이너셋은 자기 자신이 그 상황을 직접 만드는 것이다.

나는 XX인 사람이다, 나는 오늘 두려울 것이 없다, 나를 못만나는 여자들은 오늘밤 분명 후회할 것, 나를 거절 할리 없다.

등등 다양한 마인드를 자신의 가슴속에 충분히 심어두고 임해야 한다.

클럽게임을 할때 AA가 심한 분들은 로드에서 State를 충분히 올린 후, 클럽에 입성 하는걸 추천 한다.

나의 경험상, 로드를 한후 클럽에 입장했을때 State가 최고조에 달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의 기분은 그냥 클럽 자체가 즐거웠고, 여성들에게 까여도 즐거웠고, 그냥 내 존재 자체가 행복했던 느낌이었다.

나의 에너지(Energy)는 클럽을 지배하는 느낌... 완전한 " 나 " 란 존재를 사랑하는...

역시 State는 자신이 만드는 법.

저녁 10시 30분이 되어서 클럽 엔써로 향했다.

간단히 음료수를 한잔 하고 11시 쯤 클럽 엔써로 입장 하는데, 줄이 상당히 길었다.

수질도 괜찮았고, 기다리다가 입장.. 역시나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스테이지에는 사람들도 없고, 게다가 남자가 너무 많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12시가 넘어가니 사람이 한명, 두명 모이기 시작하더니 클럽이 북적북적 하기 시작했다.

괜찮은 HB들도 보였지만 그녀들은 전부 2층 VIP존으로 간다.

엔써의 가장 큰 단점.. 괜찮은 여성들은 다 위로 올라 간다. 가끔 내려와서 얼굴 자랑하고 다시 올라간다.

그리고 클럽이 생각보다 상당히 작은편.. 하지만 장점도 많았다.

보통 클럽을 가면 대부분 음악소리가 다 크게 난다. 하지만 엔써는 음악소리가 작은 대화하기 좋은 구석진 공간도 있다는 점!

클럽에 입장을 할 때,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갔다.

약 30분 정도 분위기를 타며,, 괜 찮 은 여성들과 아이컨택을 시도했다.

약 3명의 여성에게 뭔가 느낌을 받았다.

그 중 바 옆에 홀딩 되 있는 2set에게 접근했다.

너무 서두르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고, 적당한 걸음걸이와, 알수 없는 표정을 짓고, 아이컨택을 하며 다가갔다.

" 안녕하세요 (웃음) "

" 응?? 아 네 "

왜 여기있어요? 신나게 안놀구, 그런데 오늘 얼굴이 되게 기분 좋아보여요.

" 그래요? 놀러오면 기분 좋잖아요.

원래 자주 놀러와요?

" 아뇨 그냥 오늘 친구랑 왔어요."

이 타이밍에 스카이님이 친구에게 바로 오픈한다.

결국 2Set 동시 홀딩이 되었고, 계속 대화를 나눈다.

' 웃는게 되게 이쁘네요, 원래 미소로 남자 꼬셔요?'

(웃는다) ㅋㅋ아니거든요.

" 아니에요? 다행이네요. ㅋㅋ 저한테만 그런 미소 지은거죠? '

(웃음 뚝.) 음. 글쎄요..? (당연한 반응이다, 여성은 쉽게 보여지는 걸 매우 싫어함)

' 다 알아요 ' 혹시 영화 좋아해요?

" 네 "

등등, 캐주얼 토크, 다양한 대화를 5분 간 지속했다.

그리고 나서 어느정도 어트랙션이 박혔다는 생각에,

나는 연락쳐를 받지 않고, 그녀에게 나의 연락쳐를 주었다.

아쉬운 사람이 연락 오는 것 이겠지, 하고 말이다.

그리고 나서 더 늦기 전에 엔써에서 나온 후 바로 엘루이로 직행했다.

엘루이로 입성한건 새벽 1시 쯔음 인걸로 기억한다.

엘루이는 역시나 사람이 많다. 너무 많다. 그리고 픽업 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픽업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 픽업 ' 에 안좋은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도 분명 있을 터..

하지만 클럽에는 여전히 여성들이 아주 많이 있다. 그것도 심하게 꾸미고 온다.

치마를 두르고, 다양한 악세사리를 하고,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평소에 잘 안신던 힐도 신고, 화장도 이쁘게 하고,

왜 여성들이 이렇게 신경을 쓰며,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할수 있는 클럽에 오는 것 일까?

정말 차별화 된, 바이브와, 바디랭귀지가 없이 어프로치를 하면 대부분 여성들의 반응은 비슷 비슷 하다.

대부분, ' 저 남자 친구 있어요 ' , ' 저 원래 번호 잘 안줘요 ' , ' 제가 나이가 많아서요 ' ,

그쪽 번호를 제 핸드폰에 찍을게요 번호 주세요, 등등.

여성들의 이런 반응은 클럽에서 어프로치를 몇번 해본 분들은 다들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도대체 여성들이 클럽에서 왜 이런 반응을 보일까..?

아니 도대체 남자친구 있는데 왜 클럽 에 오지?, 왜 번호를 잘 주지 않는거지? 그럴꺼면 짧은 치마를 입지를 말던가..

나이 많으면 클럽에 왜와?? 그냥 잠이나 자지, 등등 다양한 생각을 할것이라 생각한다.

여성은 S-Value(가치) 와 R-Value(가치) (Survival Value & Replication Value) 로 나뉠수 있다.

예를 들어 S-Value -> 높은 학력, 또는 재력, R-Value -> 미모가 훌륭한, 정도로 나뉠수 있겠다.

클럽에서는 보통 높은 R-Value 여성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보여지는게 R-Value 여성들이다.

높은 R가치의 여성들은 클럽에서 수십명의 남자들의 접근을 당하게 된다. 이런 여성들은 가치 없는 남성들을

불필요한 시간적, 감정적 투자를 없애며 걸러내기 위해 남성이 충분한 가치를 보여 주기 전까지는 욕설이나,

무시, 등 일명 부채신공, 을 통해 일종의 보호막으로 사용하므로,

용기내서 접근하는 남성들은 매우 기분 나쁠수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여자의 반응에 너무 낙담하지 말고, 차분하게 여성을 리드해 보라. 강한 자신감과, 자기애가 충분해야 한다.

즉 이너(Inner) 의 중요성이 여기서 나오는 법..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데도, 안됬다면, 그건 정말 여성이 후회 할 짓 하는 거다.

엘루이에는 사람도 많았고 새벽 2시 쯤이 되니 여성들의 ASD(Anti-Slut Defence) 는 충만한 상태 였다.

게다가 중앙에는 이상한게 떡하니.. 있어서 공간도 매우 비좁았다. 매우 덥고, 답답했다.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바깥족 계단 쪽에서, 스카이님과 함께 한숨 돌리고 있을때 쯤.

갑자기 한 남성이, 2Set 오픈을 시도한다. 키가 상당히 큰 날씬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여성에게,

하지만 그 남성은 약 5초만에 물러난다.

바로 망설임없이, 그 여성에게 오픈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까 방금 남자분이 뭐라고 한거에요?

그냥.. 왜 서서 쉬냐고, 편하게 앉아서 쉬지 그러냐고 그러던데요.

지금 많이 힘든가봐여?

네.. 좀 서있었더니 힘드네요.

힘들면 집에 가지 왜 클럽에 온거에여?(미소)

오늘 어쩌다 보니 친구 따라 온거에요

(이렇게 대화를 하던 도중 스카이님 바로, 여성의 친구에게 오픈한다.)

오.. 자신을 희생하면서 친구와의 즐거움을 위해 클럽에 온건가요?(미소)

(웃음) 하하.. 그렇게 된건가..?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다음날 " 영화" 를 보자는 에프터 약속까지 잡아 냈다.

충분한 IOI가 뽑아져 나와서 바로 술집 바운스를 시도 했다.

친구와 고민을 하더니, 클럽에 방금 들어와서, 조금더 있고 싶다고, 말을 한다.

그래서 결국 번호겟 후에, 나와 스카이님은 강남로드를 하기로 결정.

시간대는 약 3시쯤 됬던걸로 기억한다.

엘루이에서 나와 택시를 잡고, 바로 강남역에 도착.

강남역에 밤과음악사이 주변 골목은 여전히 사람이 북적북적 하였고, 아직도 줄서있는 사람들도 보였다.

그중에 2Set, 그리고 3Set도 간간히 보였다. 하지만, 여성들의 ASD는 상당히 높아 보였다.

뒷모습이 참 괜찮은 2 Set이 보였다. 뒷모습 뿐이였지만, 느낌이 괜찮았다.

스카이님이 바로 오픈. 그리고 나서 5초 후 " 같이 얘기하면서 친해져요 ^^(웃음) "

별 무리 없이, 룸식 술집으로 입성하였다.

초반에는 스카이님과 에너지의 차이를 균등하게 맞추었고, 누구 하나 튀지 않았다. 그리고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았다.

뭔가 따뜻한 느낌 이였다고나 할까..?

이런 저런 대화가 오가며, 서로의 팟을 정한 후 별 무리없이 자리를 바꾸고, 커플모드로 게임을 시작했다.

일단 나의 팟은 매우 적극적이었고, 스카이님의 팟은 되게 조신한, 양지녀의 느낌이 충만했다.

적극적인 나의 팟은 다양한 CT를 걸었다.

" 여자들 이런식으로 꼬시는구나? "

CT는 가볍게 넘겨 주었다.

대부분의 대화를 주도해 나갔다. 다양한 주제로, 캐쥬얼 토크를 하면서 하루밤에 헌팅을 한 사람이지만, 이정도의 가치를 지닌 사람이구나, 내가 믿어도 되겠다, 신뢰할만 하다. 라는 이미지를 주입시키기 위해 상당한 컴포트를 쌓는데 주력했다.

출력은 상당했다.

" 너 진짜 괜찮은 거 같다 " , " 진짜 되게 사람이 좋은거 같아 " " 연애인 누구 닯았다 " , " 정말 너같은 사람 만나야 하는데 "

등등 의 더 많은 출력이 나왔었다.

IOI 가 높은 수준에 이르러, 손을 잡고,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리며,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진중하게 입을 열었다.

(Bait - IOI - Disqualification - IOI) 의 절차를 밟아가며, 여성에게 전달을 했다.

이런 대화 양상은 여성이 남성을 쫒아 오게끔 여지를 남겨주는 일명, 나도 너를 선택 한거다. 라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

" 너 그거 알아 ?

나는 너를 처음 봤을때, 인상을 쓰고 있더라고, 정말 되게 별로였어, 난 첫 인상이 그대로 가는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너랑은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대화가 안통할줄 알았지,

그런데 너랑 이렇게 대화해보고, 너의 적극적이며, 즐거운 에너지가, 나의 첫 인상의 편견이 사라지더라.

너에 대해서 조금더 알아 가는 것도 좋을거 같아. ㅋ "

( 여기서 포인트는 아주 천천히 감정 몰입을 하며 진행할 것) 진심 전달이 핵심

(쇼팽님의(Communicator)강좌에 나오는, 대화 양상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 한다면 여성의 강한 출력을 느낄수 있을 것)

이런 말을 하고나니 여성은, 첫 인상에 대한 변명부터 시작해서, 자기 자신은 원래 이런사람이다 뭐다, 어떻다, 등등

DLV를 보내니, 그것에 대한 자신의 DHV를 지키려 하였다.

시간도 어느덧 날이 밝아 가고, 술집을 나가기로 했다.

술집을 나간 이후, 자연스럽게 스카이님은 자신의 팟과 함께, 먼저 걸어 가고,

내가 많이 추워하니 나의 팟은 나의 허리를 두르며, 자신의 옷으로 나를 따뜻하게 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이 뻣 다.

처음 술집에서 나오자마자 나의 팟이 " 택시타고 가자 택시다 택시 " 라는 말을 했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걸었다.

스카이님이 팟과 함께 멀리 사라지고 있었다,

" 우리 좀더 같이 있자"

(짜증) 내가 왜? 갈꺼야 나 "

(가볍게 무시) 하고 걸었다(말없이)

어느덧 도로가 보였고, 택시들이 즐비했다. 그리고 스카이님의 팟을 부르려고 하는데,

킨 : "분위기 좋네 저기 , 걱정하지마 알아서 잘 들어 오겠지, 일단 택시부터 타자."

( 택시에 나도 같이 탔다)

HB : " 넌 왜타? "

킨: (무시) 가까운 MT로 가주세요 ^^

HB: (매우 쪼갠다) 뭐냐 너 ㅋㅋㅋㅋㅋㅋ

별로 즐겁지 않은 F-Close...

저의 부족한 필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역한 이후로 돈이 없는 관계로 투잡을 뛰고 있는 저는 매우 힘듭니다.

저에게 힘을주세요.

이번주 일요일 정모때 뵙겠습니다.

여러분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됬으면 좋겠군요..ㅎ

많은 분들이 남녀 관계, 그리고, 매력 개발에 많은 고민이 있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건 남자의 절대적인 관심사 이구요.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는 강좌들이 저희 IMFGL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