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므파탈 수강생분들에게 내드린 과제를 하신 분들의 보고서에 대한 답변글입니다. 제 답변은 빨간색으로 따로 표시해 놓았으나, 모바일(핸드폰)으로 보면 색 구분이 안 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PC로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1. 데이게임 Road 어프로치시나리오
(상황) 버스에서 옥색 가디건을 걸친 여자
나랑 같은 정류장을 내리기위해 앞에 앉아 있던 여자가 뒤로 오면 나랑 눈이 마주쳤다.
버스를 내리기 위해 카드를태그 하는데 같은 정류장이라서 눈을 마주쳤다.
내리면서 서로 길이 엇갈리기전 두 번째로 마주쳤다.
순간 헤어지기 전 뒤 쫓아가서말을 건넨다.
“저기 혹시 걸치고 있는가디건.. 색이름이 뭔지 아세요?”
“제가 이 색상을 너무좋아하거든요, 근데 항상 이름은 모르고 지냈는데,
→ 오프너가좋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옷이 이쁘네요. 그리고 그 옷을 입은 당신도 예뻐 보여서,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이렇게용기내서 말을 걸었어요. 저도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약간 어색하고, 그쪽도좀 불편할 수 있을 거라 생각돼요. 하지만 저도 그런 그쪽 심정 이해하고 있고, 그리고 더 불편하게 만들 생각 없고 이상하게 부담 주는 그런 여태까지 만나왔던 찌질한 남자도 아니에요. 일단 서로 연락하고 가끔 만나면서 서로에 대해서 좀 알아가 보며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런 식으로 Direct로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느껴질 겁니다. 지금 제시하신 오프너는 남성성도 굉장히 떨어지고 전혀Indirect오프너 같지 않습니다. 만들어낸 것이 누가 봐도 훤히 보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예쁜 색상의 가디건을입고 계셔서 그 쪽은 이 색상을 이름을 아실 것 같아서요.”
hb: (몰라요) (알아요)
“아.. 네 그런데 이렇게 대화를 나눠보니 좀 더 서로 대화를 해보고 싶은 매력이 느껴지세요.”
→ 마치기인이나 도인 같은 말투죠. 그 조금 얘기했다고 얼마나 매력이 느껴졌겠어요. 그냥 현실적으로 ‘좋은 느낌이 있네요’정도가 괜찮지 않을까요. 근데 일단 그 전의 오프너가 너무 안 좋았음!
“또 제가 좋아하는 색상과가디건이 너무 예쁘셔서 좀 더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데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 저라면 안줍니다.. 말이 되나요.
hb: (거부 & 머뭇거림)
“부담은 갖지 마세요, 저 그렇게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대화 나눠보시면서,
서로 잘 안통하거나 맞지않을 때 연락을 그만해도 되자나요.“
“근데 지금 이렇게 서로잘 알지 못하고 헤어지면 후회 될 것 같아서 그래요. 네?!”
→ 네?!는 뭔가요... 텍스트에서도 쭉 보면 남성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건 좀 심각한 문제에요. 자각하고 계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비공개]님은 여성적인 면이 너무 강한 것 같네요. 앞으로 더 노력 하신다면 좋아지실 거라 믿습니다.
(후기)
위 상황은 여성의 바디랭귀지및 아이컨택에서 섹텐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면서 당황을 해서 AA를 느끼고 시도도 못하고 그냥 방생 됐습니다.
타이트한 상의에서 들어난 B컵과 짧은 상의로 들어나는 허리 그리고 스키니 진으로 들어난
날씬한 각선미와 아이컨택.. 살짝 살짝 좌우로 흔들고 세세한 행동하나하나가 남자를
유혹하는 미끼 같았습니다.
위험한 독충을 보는 기분하지만 어프만 성공하면 당일 F-Close 당간 100%
→ 그러면뭐합니까... 어프로치도 못했는데. 반성하시고 다음의 기회엔꼭!
(상황) 대학교 내에서 빨간 가디건을 걸친 여학생
앞서 가는 여성을 불러서잠시 멈추게 한다.
“저기요.. 죄송한데 oo학과를 가려는 어느 방향으로 가면 되나요?”
hb: 아 잘 모르겠는데요...
“아.. 여기 학교 학생이 아니세요??”
hb: 아니요. 저는 다른 학과 생이라서그 건물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네... 저기 갑작스럽지만 대화를 나눠보니 너무 매력적이세요.. 입으신빨간 가디건도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연락처 좀 교환해서 서로 알고 지낼 수 있을까요?“
hb: (뒷걸음치며) 아니요.. 아... (손부채를 부치며 매우 쑥스러워하면서 난감 민망? 해함)
“아.. 연락처를 교환한다고 해서 너무 어려워하지 마세요. 저도 지금 매우당황스러운데요.
학교에서 일보러 왔다가이렇게 길을 묻다 연락처를 묻는 게.
그래도 서로 연락 해보다가제가 맘에 안 드시면 연락 안 하셔도 되는 거니까
너무 부담은 갖지 말아주세요.
(연락처를 받는다. 그리고 이름을 물어보고 저장을 하고 뒤돌아서갈 길 간다.)
→ 이건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하셨죠. Indirect Opener는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Low risk, Low return 이라서 만약 성공했을 시(#-close)여성에게 어트랙션이 별로 박히지 않습니다. 겁이 나거나 뭐해서 일부러 말을 돌려서 말을건 것이 가장 중요한 남성적인 매력을 반감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여성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거절하기 힘든 명분을 내세워서 #-close를 하기 때문에 risk가 적죠. 근데 지금 [비공개]님께서하신 오프너들은 direct도 아니고, indirect도아닌 것이 굉장히 어색합니다. 전환하는 부분이 현실적이지 않은 것 같아 생기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네... 저기 갑작스럽지만 대화를 나눠보니 너무 매력적이세요.. 입으신빨간 가디건도
이 부분을“아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다시 뒤돌아서 가려고 할 때,) 아 저기요 다시 잠시만.. 뭐 하나만 여쭐게요. 사실...제가 지금 왜 이런 헛소리를 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참 웃긴 말이긴 한데 제가 그쪽을보고 좋은 느낌이 들어서 다가왔던 거에요. 크게 부담 가지실 필요 없고, 지금 당장은 낯선 사람이 불편할 거라는 거 알지만 제가 앞으로 편하게 해드릴거고 그런 사람이니까, 편하게 연락하면서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Transition을 해주시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좋은 바디랭귀지와 바이브는 필수!
2. 카페에서 어프로치 했을 때
(상황) 카페에서 혼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를 쓰고 커피마시는 그녀
(hb가 인식하도록 앞에 가서 쳐다보게 만든다.)
“안녕하세요, 저기 앞에 앉아서 저도 혼자 커피 마시고 있었는데 그쪽이 눈에 들어와서
잠시 지켜다보다 이렇게왔습니다.”
→ 다나까절대 하지 마세요. 바이브가 안좋아집니다. 그리고 서서 이야기하는 것은 안좋다고 분명 강좌에서 말씀 드렸는데도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hb: 왜요? (혹은 이 사람 뭐야 하고쳐다본다.)
“앞에 잠시 앉을게요. 무슨 책을 보시는 궁금해서요, 저도 독서 좋아하는데 욕심이 많아서
남들이 읽고 있는 책만보면 괜히 저도 막 읽고 싶어지고 욕심이 나더라고요,“
hb: (자신이 읽고 있는 책 제목을 말해준다.)
“아 그렇군요. 내용이 대충 무슨 내용이에요?
hb: (대략적인 내용을 알려주거나 초반이라 잘 모른다고 말한다.)
“그렇군요. 좋은 내용이네요. 대화가 제법 잘 통하는데요? 혹시 연락처 좀 알려주실래요?”
“제가 지금 일어나봐야할 것 같은데, 카톡으로 가끔 대화하면서 또 시간되면 이렇게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하면좋을 것 같은데요.”
→ -_-... 여태까지 모든 오프너들의 전환이 너무 갑작스럽습니다. 연결고리가없잖아요. 픽업의 A-C-S단계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이 ‘우리 자러가자’ 하는 것과 같은 행동입니다.
hb: 왜요? 싫은데요?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주변에서도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만나기 어려운데
“이렇게 카페에서 만나는건 더 어렵지 않겠어요? 이런 기회를 놓치면 나중에 너무 후회
할 것 같아서 그래요. 서로 대화를 나눠보다 불편하시면 나중에 그 때 연락을 끊으셔도 괜찮아요.”
→ 이건[비공개]님 생각입니다. 사회적 지능이 떨어져 보이는 행동이에요. 절대 그렇지 않은데 그리고 그 약간의 대화만으로도 이런식으로 판단해서 말하는 것은 절대 매력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자신감.
hb: (연락처를 알려준다.) → 아마 못 받을 겁니다. 저라도 이렇게 얘기하면 말이죠.
“네, 감사합니다.” ^^ “카톡할게요~”
”아이고 제가 시간을 너무오래 빼앗은 것 같네요.” → 아이고...이런거 하지 마세요. 습관됩니다.
“대화 정말 즐거웠습니다.” ^^
3. 나이트클럽
패턴 3가지
→ 패턴 3가지를 작성하라 했는데 다 너무 짧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반응도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되도록이면 긍정, 부정 모두 적고그에 대한 반응 둘 다 작성해주시면 좋습니다. 나이트클럽 초반 대화에선 언제나 다른 남자들과의 차별화가이루어져야 하는데 지금 전혀 그런 식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 번에 작성하실 때는꼭 ‘비언어적인’ 부분도 함께 작성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평범한
나이트에 온지 얼마나 됐어요? 부킹은 많이 했어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이건면접이 아닙니다. 어떤 질문을 했으면 그 질문을 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게 잘 써먹어야 합니다.(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예를 들어, 부킹을 많이 했다면 얼만큼 했냐, 그 중에 나는 몇 번째로 괜찮은것 같냐, 그쪽은 나한테 몇 등일 것 같냐 등등 너와 내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까지 나가야 합니다.
(28)정말? 난 (25)정도 봤는데 나이트가 남자는 나이 들어 보이고 여자는 어려 보이게 하나 봐요?
재밌는
오늘 나이트 어때요? 부킹 재밌어요? 여긴 재밌을 거 에요! → 이런 부분 바이브를 어떻게표현하실 건지. 녹음을 해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 ) 를사용해서 표현해주세요.
(재밌고 즐기는 표정으로)오늘 저 완전 춤추러 온 거 같죠? 같이 재밌게 놀아요.
→ 같이재미있게 놀아요. 보다 그냥 같이 즐겁게 놀아주면 됩니다.
(일어나려고 한다.)아~ 언제나갈 거예요? 연락처 주고가요? 맘에 드는데 놀면서 카톡해요~
→ 이게지금 이어지는 건 아니겠죠? 절대 하지 마시고 다시 작성해서 꼭 보내주세요.
도발적인
오늘 작정하고 나오셨어요? 엄청 꾸미고 나오셨네요? 예쁘시네요.ㅎㅎ
부킹은 여기서 그만해야될 거 같은데요? 그쪽보다 더 예쁜 여자가 없을 거 같아요. 나가자.
→ 전혀도발적이지 않습니다. 일단 좀 더 발전된 예시를 적어서 보내주시면 제가 더 좋은 예시를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4. 애프터
(나이트에서 만난 폰팅녀를 염두해 두었던 애프터 입니다.)
일단 근처에 분위기 있고맛도 좋은 식당을 물색 해 놓는다.
유행하는 영화를 사전에예약을 해둔다.
hb등장
“오~ 누구세요?? 예쁘게 하고 왔네?”
“밤에 본거랑은 또 다른분위기인데?” “너, 되게 낯설다?” (유행어)
“또 오빠라고 불러봐~ㅋ 되게 듣기 좋던데~”
“오늘 영화보고 밥도 맛있는거먹으러 가자 내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분위기 좋은 곳
예약 해놨어, 거기 후기도 좋더라구 맛있고 양도 많다고“
“많이 먹을 자신 있지? 그래야 힘도 쓰고 하지”
“믿고 보는 영화배우가나오는 영화니깐 볼 때 평타는 치겠지??”
“재미없을 것이다. 재미있을 것이다.” 내기 어때? 나중에밥 먹고 커피쏘기! (..)
“억지도 재미없다고(있다고) 우기기 없기 보고 나오면 다 티 나게 돼있다ㅋ”
“(손잡으며)(팔짱을 유도하며) (어떻게 유도하실 건가요?)
”모바일표 티켓팅하러 가자~ 첫 영화인데 영화표 기념으로 남겨야지.“
“우리가 앞으로 얼마나모을지 한번 모아보자.. ^^” (미래 암시)
→ 원래에너지가 High 에너지인 것을 염두에 두고 답변해드리겠습니다. HommeFatal 카톡방이나 어디서든지 항상 강조하는 말인데, 지금 대화가 붕 떠있습니다. xx과 그에 따른 xxxx가 전혀 나와있지 않죠. 그리고 앞에서부터 계속 강조하지만 남성성이 매우 부족합니다. 이렇게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지금 하는 말이 그냥 친구들이랑도 할 수 있는 말인가, 연인관계에서만 할 수 있는 말인가.
5. 현재 진행 중인폰 게임 정리
(대화는 첨부했습니다.)
일단 나이트에 들어가서룸을 예약했는데 룸이 다 차서 사전에 부스로 가서 부킹 하다가
룸을 옮겨주기로 했습니다. 인원은 4명이서 갔습니다.
그리고 자리 세팅하고 얼마안 있어서 바로 부팅이 들어왔습니다.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는새 테이블에서 맥주잔을 뒤집으면서 잔을 따라주고 서로 인사했습니다.
첫 인상이 5점 되는 hb가 앉았습니다. 농염미가있었고 또 상당히 호의적인 초반 ioi에 저도 끌렸고 익숙한 합석 분위기로 금방 친해졌습니다. 나이를 물어보니 29살 저는 28살이라고 말하고 나이가 26살 밖에 안 되어 보인다고 말하면서 나이트가 여자는 나이를 어려 보이게 하는구나 좋은 곳이네 하면서 ioi를 주면서 호감을 쌓고 같이 온 친구가 일어나면서 그 친구도 가려 하길래번호 주고 가라고 나갈 때 연락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진행 된 카톡은 첨부했습니다.
→ 카톡은잘 봤습니다. 폰게임과 그 다음 F는 무난하게 잘 진행하신것 같았습니다. 옴므파탈에서 배웠던 것을 잘 사용하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트랙션이 확실히 박혀서여성의 반응이 잘 나오더군요.(여자친구가 있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F 후에 여성의 ‘구매자의후회’를 줄이기 위한 행동을 하셨어야 했는데 그것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여성이 [비공개]님께서 여성을 쉬운 여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과 더불어나 또한 쉬운 남자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내가 이 관계도 쉽게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잘 전달 했어야했습니다.
그렇게 ons를 하게 되고 상당한 ioi를 받아내고 “너 여자친구 있지?”하고 물어보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이 당황해했지만 저는 차라리 사실을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아시다시피 3년 연애와 무너진 프레임의 연애로 많이 힘들어하던 차에 절대 밀리지 않던
벽을 밀던 저의 무의미하게소모되던 힘과 막막했던 심정들이 그 여자를 보니
벽만 쳐다보다가 창문을바라보는 탁 트이는 심정 이였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미래를생각만큼 괜찮은 hb였습니다. 잘해보고 싶어서 진솔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만 너무내 여자친구의 잘난 자랑을 많이 했고 사진도 보여주며 hb가
살짝 상처 받은 것 같았습니다. 그 역시도 저한테 호감이 있었고 잘해보고 싶어서 ons
하게 된건데 여자친구도있고 얼만큼의 애정이 있는지도 표현을 해줬으니 조금 실망하고
저와의 관계를 후회하는것 같았습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지게 되면잘해보고 싶을 만큼 괜찮은 여자였고.. 장소가 참 이상했지만
저한테는 두 번째로 다가온또 다른 시작을 암시해도 될 만큼 제가 끌리는 여자였습니다.
→ 이것은 [비공개]님이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비공개]님은 그 하룻밤만잠깐 보고 여성한테 반하는 그런 쉬운 남자인가요? 그 정도 가치밖에 없나요? 그리고 카톡내용 보면 너무... 좀 일반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여성에게 너무 [비공개]님의 가치관을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 같다는 겁니다. [비공개]님에게 여자친구가 있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여성이 [비공개]님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하겠습니까? 이것은 객관적으로 봐도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여성에게 쉽게 반하지 마세요. 이건 강사와 제자 간의 지식 전달이 아닌 남자 대 남자로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픽업의 작업 트리를 탄것도 아니었고
→ 이부분에선 할 말이 굉장히 많네요. 픽업의 작업 트리를 타는 것? [비공개]님께서는제 Homme Fatal을 수강하셨음 에도 불구하고 픽업과 진심을 따로 보고 있네요. http://blog.naver.com/pua_s/10176392471이 글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자마자 진심으로 느껴지는그대로 제 마음을
표현을 했고 진심으로 맘에들어서 번호도 받았으면 좋겠다. 해서 받았고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어서 저의호감을 표현했는데 제가 여자 친구가 있다는 게 제약이네요.
또 너무 자연스레 여자의방 잡을래? 라는 말에 얼떨결에 방도 잡았고 ons도 했습니다.
사실 예전의 저라면 다음에만나자 했겠지만 그러면 놓칠 것 같아서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그냥 지켜보면서 움직이다보니그렇게 됐습니다. 나중에 좀 틀어졌을 땐 나중에
카페에서 만나서 컴포트를쌓아갈 걸 그랬나 싶었습니다. 저와 ons 후 여친 있다는말에
제가 자길 얼마나 쉽게생각했기에 그랬나 하면서 화를 내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픽업을 지속적으로이어가다 보면 이런 경우들이 많을 것 같다보니 처음에 겪는
두근거림인 건가 아니면정말 진심인건지 나중엔 조금 혼란이 오면서 현 여친은 정리하고 내가 이 여자를 붙잡아도 되는 건지 아닌 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만큼 현 hb의 자세한 건 모르는 부분이 또 더 많으니까요.
카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이미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화진행은 어려워졌습니다.
→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해주세요. 좀 더 고민되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개인톡으로 말씀해주시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