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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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62010.06.05 13:24
저와 비슷한 결론을 내리신 거 같네요

저도 컨설팅 이후로 이제껏 접하지 못했던 세계가 더 재미있어서 온통 거기에만 신경쓰고 싶었으나

이단헌트 님을 비롯한 스탭분들의 필레를 좀더 꼼꼼히 읽어보고 생각을 바꿨지요
지금도 공부하기 싫고 귀찮고 어프로치 하러 나가보고 싶고,
자기개발이란 미명하에 옷이든 시계든 쇼핑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인 면이 안정되지 않으면, 과연 어디서 자신감이 나올까요?

여자들이 그럽니다 근거없는 자신감을 느끼면 참 사람이 없어보이고 우습다고
그도 그럴 것이 일생을 살면서 여자가 접근은 더 받는 쪽이고 선택하는 쪽이기 때문에
이성에 대한 경험은 여자쪽이 더 많은 경우가 많죠.

곧, 자기 자신을 먼저 픽업하는 게 맞는 겁니다. 자기 자신을 진정 가꿀 줄 아는 사람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모여들고 나에 대한 믿음이 점점 생기고 안정에 접어들 때 즈음 눈에 보이는
이성도 조금씩 달라지는 듯 합니다.

모레 위에 마천루를 지을 수 없듯이 질 좋은 픽업으로 일생에 한부분을 개발해 나가려면
단단한 지형 같은 기초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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