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라인이 된 이후 인생의 모든 면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 쿨가이입니다.
Superior Arts 수강 후 2주 후기라서
그 새 일어난 수 많은 성공 사례에 대한 필레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저의 부족함을 반성하고 피드백을 하는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ㅠㅠ
7월 22일 Superior Arts를 수강한 후
정말 자신만만해졌습니다
일주일동안 열심히 교안을 갈고 닦으면서
픽업부분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여러부분에 대한 태도를 다시 잡았고
이로 인해 여러 면에서 거듭 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자신감이 제 판단을 흐리게 하여
결국 실패를 한 번 하게 되었네요 ㅠㅠ
7월 7일에 # close한 HB와
자주 만날 기회가 없어서 빠른 게임 진행을 하진 못했지만
최대한 매직 불렛에서 배운대로 열심히 해서 Comfort 단계까지 다소 잘 구축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Superior Arts에서 배운 것들을 써보니
HB의 출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만만하게 Comfort단계를 끝내고 점점
Sexual tension을 올려서 Seduction 단계로 넘어가는 시도를 했는데
(Superior Arts의 교안을 아주 열심히 써서 효과를 보았습니다.)
HB랑 저가 서로 너무 바쁘다보니
만날 기회가 적어서 조급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거기에 어느 순간 제가 HB에 너무 빠져버려서
이너게임이 박살이 나기 시작했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잘못된 게임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AFC에 불과한 제가
믿어야할 이론을 무시하고
점점 제 마음가는대로, 과거의 잘못된 방식을 그대로 따르게 되었던 것이지요
결국 Seduction 단계를 제대로 거치지도 못하고
LTR로 만들 시도를 했다가 사실상 까였습니다
(여자들의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어'에 당했네요 ㅠㅠ)
Superior Life를 사는 사람에게는
HB는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일부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의 Frame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인데
어느 순간 판단을 잃고 잘못된 이너게임에 빠져버렸네요 ㅠㅠ
미련이 남는 것은 전혀없습니다. 배운대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야지요!
Superior Arts를 수강하고 바로 성공을 했다면
오히려 이론/실전 양면에서 아직 미숙한 제가
겨우 한 번의 성공에 더 큰 자만에 빠졌을 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오히려 잘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신이 번쩍 드는 밤입니다
데이비드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다시 이너게임으로 돌아가서
재정비하고 새 출발해야겠습니다.
약간은 씁쓸하지만 결국엔 저에게 득이될 경험을 한 것에 감사하며
이론 실전으로 더욱 더 정진하여
이달 내에는 필레 써보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 제가 피드백하고 싶은 부분은
Attraction, Comfort단계는 이제 정말 잘 할 자신이 생겼는데
Seduction 단계 진행이 계속 막히네요 ㅠㅠ
데이비드님께서 말씀하신거는
'사람이 너무 착하면 발전이 더디다'라고 하셧는데
그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나는 이기적이다. 자기중심적이다. Dog Trash다!'라는 이너게임을 다시 구축해야겠네요
그거 말고도 Kino escalation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혹시 tip 이라도 있으신지??
실패든 성공이든 경험을 통한 연습 밖에 없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