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도 늦고 자기소개도 늦었네요.
제가 요즘 피부과를 다니는 중이라 마스크를 쓰고 갔었죠. 그래서 평소와는 다르게 심리적으로 움츠러들었던 것이 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제 소개를 해볼까요!
일단 나이는 20대구요 ㅎㅎ 대학생입니다. 관심사는 목소리 트레이닝, 바디랭귀지, 페이스요가, 웨이트 트레이닝, (외국)여자모델, 영어 극강으로 만들기, 표준어 안틀리기ㅎㅎ, 수영, 탁구, 방중술, 명상, 독서 이정도가 되겠네요.
IMF접하기 전부터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었구요.(실천은 그닥..) 요즘은 제 자신을 방치하는 것을 경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잠 너무 오래자거나, 너무 오래 멍하게 있으면 정신차리고 할 걸 합니다.
제 픽업실력은 AFC수준입니다. 말하기 정말 부끄러운데 어프로치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아 이걸 고백하게 되네요. 아무리 예쁜 여자라 해도 길 물어보는 건 쉬운데 번호달라는 것은 정말 어렵네요. 제가 성장하려면 데이비드님의 팁처럼 HB점수가 낮더라도 사귀어서 ACS 연습하고, 방중술도 연마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그래도 조금 예쁜 여자로 시작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네요.
저의 픽업목표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결혼을 하면 픽업을 접을 생각입니다. ㅎㅎ 결혼하기 전까지 경험의 폭을 넓게 취하고 싶네요. 쾌락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여자인맥을 넓힐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구라DHV, 거짓미래약속 따위로 여자를 얻을 생각은 없습니다. 떳떳한 픽업으로 ONS든 LTR이든 여성과의 교류를 풍요롭게 하고 싶네요. 실력을 한 단계씩 높여 나가 한계를 높여나가는 것이 제 픽업목표 입니다.
세미나를 듣고 바로 실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말씀드렸듯이 제가 피부과를 다니고 있어서 당분간은 달리지 못하고 9월이나 되야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어떻게 참지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때까지 이론과 시뮬레이션으로 좀 더 준비된 나를 만들어가자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위를 합니다.
9월 이후에 계속 달리면 좋으나 또 내년부터 수험생으로 돌아가 공부를 하게 되어 다시 개인적인 픽업의 암흑기가 올 예정인데요. 9월부터 연말까지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린다음 수험생 때는 2-3주에 한 번씩 달림을 하는 게 이상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uperior Arts 수강생만을 위한 라운지가 있다는 것은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미나를 듣고 빠이빠이 하는 단발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인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그 라운지를 주인의식을 갖고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SA 수강생들이 모두 IMF의 '핫'플레이어가 될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
Superior Arts 1기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아름다운 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