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or trainer
GENIUS
요 며칠간의 깨달음을 통해 쓰는 글
그리고 증명 되었다
column
안녕하세요 GENIUS입니다
글이 길어 질지도 모르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잡소리로
전 애프터를 할때 단 2가지만 생각합니다
1. 이너게임(나에게 니 진심을 보여봐라)
2. 칼리브레이션(직관력+밀당)
사실 이 두가지만으로도 F가 쳐집니다
1번은 개인개인이 노력해서 개발해야할 부분이고
2번같은경우 메써드같은 부분이라고 볼수 잇겠네요
사실 전 트레이너가 되기전
IMF에서 거의 200을 투자하면서 많은 개념을 알게되었고
그런 개념과 달림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저만의 메써드로 만드는 중입니다
이번 필레에서는 이런 생각할 겨를 없이 개인적인 욕구(-_-)를 위해서
컨텐츠 정립 시도를 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만들고 있는 컨텐츠는
너무나도 오래된 연인같이 만들어버려 asd, lmr이 당연히 나오지 않는 방법입니다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는 있습니다
필레 시작하겠습니다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하겠습니다
첫번째 그녀
1 f-close
역삼 glc출근하던 길에 지하철에서 쿨쿨자다가 문득 옆자리를 봤는데
피부는 뽀얗고 가슴은(여기서 어프로치 하기로 결정) C컵정도 되보였지만
허리는 작은 동양인에게 볼수 없는 여성이었다 얼굴을 확인해보니 송지효를 닮았다
HB 6.75로 결정
G : 저기요
HB : 네?(개놀람)
G : 아 놀라면 안되는데^^;
HB : 왜요?
G : 아 사실 심심해서 지하철에서 자고있었는데 그쪽도 심심해서 폰만지는거 같아서
말동무 해달라고 말걸었어요^^
HB : 아 네 ㅎㅎ(이때부터IOI가 나옴)
사실 써놓고 보면 그냥 일반적으로 할수 있는 말이지만 최대한 비언어적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
(자연스러운 표정, 표출되지 않을 정도의 자신감, 상대방보다 편하게 앉은 자세 : 포지셔닝)
만일 어프로치를 한다면 초반 몇초에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이 정해져 버린다
그때 여자가 판단할수 있는건 학벌,재력 이런게 아니다(만약 있다면 나중에 DHV요소)
느껴지는 분위기 즉 한사람이 만들어낸 바이브다
어프로치를 하는 상황이라면 방금 위에 괄호 속에 있는 요소들을 참고하라
이렇게 몇분정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높은 가치의 제공자 서브텍스트(by TH)를 수시로 날려주었고
그녀가 내린 이후에 지속적으로 폰게임을 하였다
사실 필레라고 할수도 없는게 이건 이미 폰게임에서 조져버렸기 때문에 딱히 할게 없었다(by Lie)
라이님의 폰게임(DHV, 이미지박스 등등 아주많음)과 기존 내가 알던 폰게임(이미지박스)을 섞어서 좋은 효과를 내었고
애프터에 나가서 난 단순히 섹슈얼 텐션만 서서히 높이게 만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섹슈얼 텐션은
영화 '돈 주앙' 에서 나오다시피 대화를 통해서 여성이 젖어버리게 만드는(-_-ㅋ) 것이다
그렇게 서서히 섹슈얼텐션을 올린뒤 미친듯한 키노를 타고
서로 생각할 겨를 없이 보이는 별로 좋지 않은 mt 에 다짜고짜 들어가서(신촌의 기적과 같은 숙박 2만원 mt)
그녀에게 천국을 보여주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방중술은 위대합니다)
첫 필레는 퀄리티가 좀 낮네요;;
두 번째 그녀
f-close
홍대 NB에서 만난 외국인(혼혈이었던 듯) HB 6.25점
내추럴 친구가 자꾸 당간을 자극해서 평일 홍대 NB2로 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입장해보니 그날 수질은................
친구를 원망하고 싶었다.
입장비를 포함해서 내가 여기서 몇 시간을 놀아야 한다는 게 너무 짜증났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그 친구와 음악을 들으면서 즐겁게 놀기로 하였다
하지만 DJ도 날 도와주지 않았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스테이트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좌절에 빠져있던 중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을 거 같은 몸매가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상승된 스테이트로 바람같이 오픈했다
항상 내가 클럽에서 오픈할 때 신경 쓰는 것은 위에도 있다시피
‘존재감, 높은 가치의 바디랭기지, 서브텍스트’ 와 같은 비언어적인 부분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가 않다
실제로 나는 "할말 있어서 왔어요 - 뻔한말 하러 와서 미안한데 알고지내요" 끝이다
전혀 안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하는 말이지만...
나같은 경우 기분 좋은 자연스러운 웃음(싱긋)을 지으며 ‘다 알아(서브텍스트)’ 라고 생각하고 오픈한다.
G : (비언어적 행동)할 말 있어서 왔어요
HB : (웃으며)dslvkjwjvsldkvas
G : ?? are you foreigner?
HB : yeah~
-_-
외국인이었다 잘 보니 혼혈인듯 하였고
마침 영어회화 공부를 하던 차에 쭉 오픈하였다
깔끔하게 번호를 받고
친구와 열심히 음악을 들으며 놀며 스캔을 해봤지만 아무래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새벽 3시쯤 이 HB와 놀아야 겠다고 생각을 한 후 약 1분간 놀다가
(영어로 진행)
HB : 나 지금 가봐야 해
G : 왜?
HB : 옆에 같이 온 친구인데 가봐야 해
친구는 남자였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asd를 높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 보냈다
G : 나중에 연락할게
그렇게 남은시간을 내추럴 친구와 열심히 춤을 춘후 보내고 나서 집에 와서 자던 도중
문자가 왔다
HB : 나 오늘 7시 비행기타고 가
ㅅㅂ.....
하지만 IOI는 그날 이미 충분했고 어느 정도 키노도 타두었기 때문에
당간이 나오겠다 싶어서 강하게 당겼다
G : 공항이랑 우리 집이랑 가까우니까 너 가기 전에 잠깐만 얼굴보고 얘기해 시간 많이 안뺏어
HB : OK
일단 이렇게 잡아는 놓았지만 영어로 픽업을 해야 한다니 참 난감했다
그래서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하던 중
재밌는 시도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이번에도 섹슈얼 텐션으로 모든 걸 끝낸다
일단 집근처 역에서 마주친 후 일부러 모텔이 꽤 많은 곳 공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
최대한 비언어적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였다
G : 널 보니까 좋다
HB : 나도
G : 이 옷 섹시해보여
HB : 고마워^^
G : 그래서... 니가.... 섹시해 보인다.... 많이...^^
(아이컨택, 말의 속도를 의도적으로 낮추어 섹슈얼 텐션이 급격히 상승한 부분)
순간 HB얼굴이 달아오르는걸 느꼈다
자연스레 손을 잡았고 최대한 므흣한(ㅋㅋ)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일부러 키스하는 척 하다가 멈추고 얼굴 앞에서 간을 보니 HB가 먼저 날 덮쳤다
이때는 낮 2시 반쯤
의도했던 대로 정열적인 키스를 하였고 옆에 보이는 모텔로 바운스 하였고
즐거운 반가워반가워 시간을 보냈다 그녀의 몸매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가야한다는 HB를 보내고
F를 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런 말도 안 되는 F도 쳐지는구나 하고 새삼 놀랐다
이HB 가 영어로해 100% 해석은 조금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완전 판타스틱하고 최고의 ㅅㅅ 어쩌고 저쩌고 하였다 (사랑해요 올킬)
세번째 그녀
f-close
박봄을 닮은 그녀 2번째 필레에서 갔던 nb에서 샵클한 그녀다
바스트는 C~D 를 넘나드는듯 하였고 서구형 체형에 목소리도 청아했다 피부는 보통
HB 7
일부러 미드게임 감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폰게임도 대충하였다
하지만 HB가 애쓰는 모습은 여전하였다
여튼
문자에서 만나기 직전에 나왔던 대화 주제가 있었다
G : 이쁘게 하고와 아니면 집간다
HB : 너 이 말 몇번째야? 진짜 기분나쁘다
뭐 이런식이었다
하지만 이것 덕분에 처음 애프터 자리에서 만난지 5분도 안되어 완벽한 DHV를 할수 있었다
G : 아까 이쁘게 하고 오라는 문자에 화났어? 근데 이쁘게 입고왔네?
HB : 솔직히 니가 외모만 따지고 그러는거 같아서 진짜 기분나빳어
출처는 기억이 안나지만 써먹은 DHV 루틴
G : 아 그래? 넌 이쁜게 축복인거 같아?
HB : 축복아니야?
G : 그렇게 생각해? 내가 봣을때는 여자는 이쁜건 오히려 축복이지만 저주인거 같아. 왜냐면 이쁘면 이쁠수록
남자들이 그사람의 진실된 내면을 보고 접근하기 보다는 그 외모 자체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저주라고도 볼수 있지. 외모는 그냥 적당해야 더 진실된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뭐 이런 말이었습니다)
HB : ..........너 뭐야?
이렇게 게임은 쉽게 풀려 나갔었다
그렇게 이런저런 감성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분명 뭔가 이상하게 흘러 가는걸 느꼈다 오래 애프터를 안했더니 직관력이 떨어진듯 하였다
화장실에 가서 상황 판단을 해보니 분명 지배력도 높고, IOI도 나왔다
하지만 문제는 ASD
다시 자리로 돌아오자마자
미친 자격부여, 미친 자격박탈, 미친 이미지박스, 미친 칼리브레이션, 미친 DHV+진심전달 미친 5종 세트를 40분가량 감행하였다
HB를 개조하는데 성공하였다!
HB가 ASD낮추기를 사용하였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일까 그래도 뭔가 찝찝한 마음이 들었고 방중술이 없다면 100% 구매자의 후회가 나올듯했다
혼자서 고민을 하던중 답을 내렸다
인지부조화->인지조화
(ASM내용에도 이런 설명이 있지만 이미 학교 교양시간에 배운적이 있어서 잘 써먹었었다)
사실 트레이너가 되기 전에도 뭔가 흐름이 잘 진행 되다가도 크게 반응이 좋지 않으면
무조건 가까이 앉아 몸부터 대면 게임이 잘 풀리는 경우가 많았다
왜?
행동과 태도가 다를 경우 혼란을 느끼게 된다 이때 태도가 행동에 수렴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러 행동을 연인처럼 찰싹 붙어있거나 키노를 탄다던가 이런 행동을 하였을때
그 사람의 태도도 그런 행동의 방향과 비슷해 진다는 것이었다
이런식으로 난 섹슈얼 텐션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덕에 키노의 속도도 급격하게 늘었고 또한 완벽한 지배력, 미칠듯한 IOI가 쏟아져 나왔다
바운스 하던 도중 HB의 몸을 보니 코알라가 나무에 붙어있는듯 하였다
실제로 대화를 하던도중 HB가 너무 마음에 들어 LTR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방중술을 쓰던도중 호감선언을 모조리 받아내는 짓을 하였다(-_-)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섹슈얼 텐션을 높이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성적인 이야기를 한다
2. 진한 아이컨택(subtext 가미된), 의도적인 대화 속도 늦추기
제가 아는 대부분 내추럴은 그냥 1번 으로만 게임을 진행하여 asd를 미친듯이 올리더군요
2번이 바탕이된 1번이 들어가야 효과적으로 섹슈얼텐션이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초짜라 많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2일간 3F 를 기록하고 자만심에 빠져있다가
2일전 휴가나온 친구와 클럽에 놀러갔다가 멘붕을 겪고 비언어가 무너졌습니다
잠시 무의미한 달림은 쉬면서 다시 이론정립을 해야할 필요를 느끼네요
PS
저는 인증샷 같은걸 올리지 않고 찍지도 않습니다
예전 제가 픽업아티스트인걸 아는 존경하는 형님께 인증샷 퍼레이드를 보여드렸다가
깊은 조언을 듣고 더이상 인증샷은 찍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거짓필레는 절대로 올리지 않는다고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