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

Impossible Mission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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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제2회 IMFGLC 강사 세미나

[수강일자]

2010.12.26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2회 IMFGLC 강사 세미나를 수강하게된 동기

- 워낙 유명하신분이라 실제로 한번 뵙고도 싶었고 세미나 강의도 들어보고 실전교육도 받는다면
  무너진 자신감이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 실제로 나의 픽업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인 어프로치(특히 AA극복 문제)와 그로인해
  어려움을 겪을수밖에 없는 로드게임과 클럽게임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IMFGLC 강사 세미나가 가장큰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됨

IMFGLC 강사 세미나 후기

'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되는것이 중요하다' IMFGLC 강사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강의내용중 하나인것 같은데
일단 내가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것이 전제가 깔려야 픽업기술이 징검다리 역할이 되어서 순차적으로 게임이 진행될수 있다고
설명하신부분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기본없는 기술은 사상누각이다.)

IMFGLC 강사님 칼럼에서도 강조하신 내용이지만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 (전달력의 중요성)
상당히 많은 것을 포괄하고 있는데

스타일,바디랭귀지,서브텍스트, 자신감, 눈빛, 이너게임, 마인드셋, 자연스러움, 긍정적인 자아이미지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내용중 하나인 Attraction(특히DHV)과 Frame control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IMFGLC 강사님은 본인만의 컨텐츠가 없다고 하셨고 전체적으로 MM기반을 통해서 강의를 진행하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컴포트, 시덕션에대한 설명도 있으셨지만 매력, 비언어적인 요소, 이너게임,

단순히 여자를 꼬시기보단 인생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구축하기등..
이러한 근본적인것들이 쌓이게 된다면 루틴이나 픽업기술 의존도가 상당히 감소할것이고

게임진행이 훨씬 수월하게 된다고 강의 내용을 이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억나는말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저를 상당히 뜨끔하게 하는 말이네요^^

뒷풀이 후기

많은 인원이 참석하셔서 공간이 두군대로 나뉘어진게 아쉬웠지만 상당히 뜻깊었던 자리였습니다.

자리잡고 저희 테이블 가장 먼저 오신 스텝분은 렙터님 이셨는데,

바로 제 옆자리에 앉으셔서인지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눠주셨습니다.
견습트레이너가 되신 사연, 여자친구를 대하시는 마인드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고 픽업에대한 얘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바로앞의 IMFGLC 강사님과는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정모때이후 다시 뵙게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다음으로 오셨던 분은 시리우스님과 제이비님이 오셨는데 시리우스님은 저에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제가 자신없어 하는부분을 극복할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제이비님 많이 어리신데 상당히 어른스러우시고 절 보시자마자 바로 형이시니깐 말편하게놓으라고 하셨는데

아직 말까지 놓친 못했지만 다음번에 다시 뵙게 되면 더 편하게 대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상당히 예의 바르시고 똑똑하신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세번째 오셨던 분들은 룩님과 루시엘님이셨는데 룩님은 저의 질문을 잘 들어 주시고 많은 해결책을 알려주셨으며

또 저의 문제점등도 바로 알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루시엘님과도 잠깐이었지만 즐거운 대화 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제 바로 옆자리에 앉으셨던 수강생 김태랑님과도 많은 대화를 통해 더욱 친해진 계기가 된거 같고

기억나시는분 중 세미나실과 뒷풀이에서 마술을 수시로 보여주셨던 발리킥커님이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너무 분위기가 좋고 기분이 업되다 보니 평소보다 많은 양의 맥주를 마셨는데

스테이트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받으려한것이 클럽에서 오히려 독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체력저하로 인한 스테이트다운) 

술을 많이 마신것은 이날 실수했던것중 하나였네요.

클럽게임 후기

클럽을 자주 가진 않았지만 예전 클럽간 경험을 생각하면 어프로치같은건 생각도 못했고,

항상 개미지옥같은 스테이지에서 어떻게 해서든 부비부비 한번 해볼려고 용썼던게 생각나네요

상대적으로 남자가 많은 물량에서 부비부비 하다보니 칙칙한 땀냄새와 끈적임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새벽4시 이후가 되면 남자물량이 완전폭발하져..

아침에 차가운 새벽공기를 마시며 씁쓸한 기분을 뒤로한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귀가하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클럽에대한 기억이 좋을수가 없었고 나이트를 더 자주 갔었던것 같네요.

이날은 제가 처음으로 클럽어프로치를 도전해 보는날이라서 그런지 입장전부터 기분좋은 떨림이 지속되었고

IMFGLC 강사님 세미나때 들은 내용중 이너게임 부분과 루틴2가지 정도만 머리속으로 되내이며 입장을 하였습니다.

11시쯤 입장하였던거 같은데 사람이 거의 없네요.

이거 오늘 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건 기후였습니다.

1시쯤 되니깐 엄청난 물량이 밀려 오더군요.

일단 4개의 조를 편성하였는데 저희조는 4명이었고

처음에 시리우스님과 제이비님이 보조강사가 되셔서 실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조편성이 되자마자 시리우스님이 저한테 바에 앉아있는 투셋중 오른쪽 타겟 지시해주십니다.

첫번째 어프로치
마인드셋 다지고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다가가서 대화 한다는 느낌으로 다이렉트 오픈해봅니다.
남친신공 있었지만 반격기 하나 던지고 샵클로즈 성공.

ioi안보여서 죽은번호일거 같았는데 집에와서 보니 카카오톡 등록되어있는걸로 봐서 죽은번호는 아니네요.^^

시리우스님께 돌아오니 잘하긴했는데 린백 가능한 장소에서 린인한 상태로 오픈한게 아쉽고

얼굴표정이 많이 굳어있다고 하시네요.
저 혼자서라면 몰랐을것 같은 단점들을 정확히 지적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 어프로치후 저희조는 바로 스테이지로 이동.

시리우스님이 가장 강조 하셨던것이 일단 스테이지 가장 눈에 뛰는 곳에서 춤을 추며 최상의 스테이트를 만들라 하셨는데

어프로치 성공률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스테이트를 업시키는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30분간 평소라면 시도하기 힘들었을 정도로 열심히 리듬을 타며 스테이트를 최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시리우스님은 저희조 분위기 메이커시면서 터프한 느낌이셨고

제이비님은 상당히 리듬감있게 춤을 추셨는데 제이비님께 춤을 배우고 싶을정도였네요.^^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시리우스님이 기둥에 기대고 서있는 HB 타겟팅 해주시네요.

두번째 어프로치
HB옆에 저도 같이 기대서며(린백)오픈.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다이렉트 오프너.
순순히 연락처 알려주네요.

자심감이 갑자기 급상승 합니다. (스테이트 최상^^)
시리우스님이 아직도 잘하긴 하는데 표정이 많이 굳어있다고 또다시 지적해주십니다.

세번째 어프로치
이번엔 무빙 타겟이었는데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오픈했더니 HB가 실드가 좀 있네요.
"연락처 알려주시고 싫으시면 연락 안받으시면 되잖아요" 이런 멘트 던졌는데 바로 싫다고 하네요.
상당히 니디한 느낌의 멘트같아서 앞으론 사용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네번째 어프로치
같은 방식으로 했는데 이번에도 실패했습니다.

이맘때쯤 다른조에 계시던 IMFGLC 강사님이 투셋에게 어프로치 하시는 모습을 볼기회가 있어서 멀리서 뚫어져라 보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시면서 ioi 마구 뽑아내시던데 정말 멋지시더군요.

수강생들 10명가까이 지켜보고 있는 무리로 유유히 퇴장하심..

IMFGLC 강사님 가시고 나서 투셋 유심히 보니 둘이 서로 좋아 죽네요^^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IMFGLC 강사님을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