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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르시아노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는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일하느라 불같은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냈네요

하아.. 23년차 크리스마스는 혼자네요ㅋㅋ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 8회 세미나 수강생으로써 필레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예고 했던대로 3일동안 두 번의 f-close를 이루었습니다

대학생이다보니 세미나 참석을 시험기간에 하였고 시험공부하느라 계속해서 달림을 미뤘네요.(시험을 잘 본것은 아닙니다.ㅠㅠ)

첫 번째 hb는 일주일이 지나서 생생하기 복기하기가 힘들어..

두 번째 hb만 작성하겠습니다.

편의상 1인칭으로 작성할겠습니다.

 

 

 

 

오랜만에 대학친구들과 술자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기 아쉬워 전부터 같이 달리기로 하였던 친구와 광주의 로마나이트로 갔다.

얼마 전 IMFGLC 강사님이 올리신 IMFGLC 기본 이론를 나이트에서 적용시킨것을 참고하고 내 당간은 상승(ㅋ)

나이트 입장하는 순간 마인드셋 (난 IMFGLC 강사다)

크리스마스 전이라서 내심 수질 수량을 기대하고 갔는데 등장하는 순간 실망했다.

이런 망할 수질(젠장x100)

아는 웨이터로 지명을 하고 깔끔하게 테이블 기본 주문.

입장하자마자 한 바퀴 빙 둘러서 hb들 스캔

원래 나의 생각은 나이트에서 부킹으로 고hb를 기대하는 건 룸이 아닌 이상 무리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또한 나이트에서 어프로치 할 생각이였다.

하지만 수량대비 수질도 최악.. 하아.. 새다. 그냥 자진 새다.

새장국 한 그릇하고 집으로 갈꺼같은 느낌이 온다. 불길하다.

 

 

첫 번째 부킹이 왔다.

3점이다.

체력소모다

아무 이야기도 안했다.

안 간다.

얼굴 쳐다보면서 인상 썼다.

“왜 그렇게 쳐다봐요?”

“기분이 안 좋으니까 그냥 가세요.“

 

 

두 번째 부킹이 왔다

2.5점이다.

역시 광주는 물이 구리다.

말을 안했다.

역질문이 들어온다

“몇 살이에요?”

“23살이요”

뭐라뭐라 한다.

듣기싫다.

 

 

다른 hb들 스캔하러 일어났다.

스캔을 한다.

스테이지에 나가서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 level Ⅰ(body language)를 적용시켰다.

차별화가 된다.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 역시 눈에 띄는 hb는 없다.

다시 테이블로 돌아왔다

 

 

부킹은 계속 들어온다.

다 성에 안찬다.

난 눈이 높다.

많이 높은 것 같다.

새장국을 먹더라도 저hb 만날 생각은 들지 않는다.

부킹이 수없이 오길래 IMFGLC 강사님 필레에서 봤던

호빠 드립을 날려봤다.(ㅋㅋ)

근데 안간다.

오늘은 저hb들이 당간 상승한 날인가보다.

 

 

 

그렇게 지루해하던 타이밍에 드디어 괜찮은 hb가 왔다.

드디어 내가 말을 섞어줄 차례다.

M 반가워요

HB 네 안녕하세요.

M 드디어 이야기 좀 해보고 싶은 사람이 왔네요.

HB ㅋㅋ부킹오는 여자들한테 다 그러는거 아니에요?

M 알아서 생각하세요.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 level Ⅲ

 

 

Demonstration

 

IMFGLC 강사님 필레에서 봤던 스크립트를 그대로 써봤다.

M 자 왔으니까 저한테 궁금한거 3가지 물어보세요

HB 네? 그쪽이 저한테 물어봐야죠

M 이상한 편견 가지고 있네요. 무조건 남자가 물어봐야된다고 생각해요?

HB 아.. 그런건 아닌데

M 그럼 기회 줄테니까 궁금한 거 3개 물어봐요.

HB 음.. 몇 살?, 언제 왔어요?, 뭐하러 왔어요?

M 식상하네요. 그래도 대답은 해줄께요 첫 번째 질문부터 다시 물어봐요

HB 몇 살이에요?

M 23살이요. 그쪽은?

HB 동갑인데ㅋㅋ

M 그래? 그럼 말편하게 하자. 자 이제 두 번째 질문해봐

HB 응 그래. 언제왔는데?

M 12시쯤?

HB 뭐하러 왔는데?

M 크리스마슨데 외로워서 부킹하러 넌?

HB 아뭐야ㅋㅋㅋ 난 놀러왔지

M 춤추러? 부킹하러?

HB 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춤추려고

M 다시 물어볼게 뭐하러 왔어

HB 춤추러 왔다니까!!

M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내 눈 쳐다봐. 뭐하러왔어

HB 부킹도 하고 춤도 추려고..

이런식으로 일단 프레임을 잡아두었다.

 

 

그리고 이분법을 활용한 고급 forcing 적용

고급 forcing을 적용해 차별화를 시키고 이것을 토대로 나의 이너게임을 더 견고히 했다.

너 처음에 질문해보라고 하는 것부터가 달랐다는 출력.(난 IMFGLC 강사 수강생인데 다르지^^)

이후 “언제 마지막으로 남자랑 사귀었냐.” 백 트레킹 해주면서 내 스토리를 풀어주었다. (D단계 Pre-Selection)

그리고 중급 forcing을 가지고 BSP를 써서 D단계를 마무리했다.

 

 

 

Building

 

 

나이트에서 남자만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까 솔직히 별론데

요즘 애들 보면 다 나이트에서 만나는거 같아서 자기도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고 한다.

그 후 자연스럽게 내 C-value를 드러내주며 DHV 및 라포 형성.

시끄러운 나이트 안에서 고민과 인생을 상담해주고 그 안에서 난 위협적이지 않는 남자라는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간헐적인 CT 및 스크리닝

D단계가 잘 형성되어서 그런가? 이상하리만치 IOD가 나오지않는다.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다.

shit test가 나온다.

원래 처음보는 여자랑 이렇게 자연스럽게 손잡아?

그렇게 생각했다니 실망인데 안잡아!(웃으며)

아니야 장난이야

그러면서 내 손을 꼭 잡는 hb.( 온다.촉이온다. 홈런의 촉이온다ㅎㅎ)

이제 서서히 sexual tension을 올릴 차례가 온것같다.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일 3가지로 미끼를 던지니 나름 싫어하지 않는 것같은 반응.

OK.

질문게임에 들어갔다.

HB가 먼저 질문했는데 첫 질문부터 쎄다;;(첫경험이 언제야?)

질문게임을 하면서 대화는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게되었다.

좋다 B단계도 끝이다. T단계로 가자

 

 

Tame

 

 

HB가 질문게임을 엄청 좋아한다

언급하기 힘든 섹슈얼한 이야기는 다 나온거같다 성적 긴장감은 고조될대로 됐다.

초급 Forcing을 했다

정말 신기한건 출력이 비슷하게 흘러간다

질문게임 하는 중간에 레코드 가게 Story Telling을 했다.

듣고 나서 영향받는 HB

원래 여자 이런이야기 해서 꼬시냐는 Shit test.

아 이제 이런식의 여자들 Shit test는 지겹다.

알아서 생각하라고 흘렸다.

그러니까 나보고 감성적이라고 하는 출력이 나온다.

이 상황에서 IMFGLC 기본 이론 DDA 시전

눈이 풀린다. 게임은 끝났다.(ㅋㅋ)

친구가 언제까지 걔 잡고 있을꺼냐고 눈치를 준다.

#-close후

“나가자하면 나갈꺼야?”

“나가서 뭐하게?”

“나가서 조금 더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그래”

“그럼 연락할게”

 

 

 

극 AFC인 친구의 별볼일 없는 부킹을 구경하고 피드백해주며 시간을 보냈다.

섹시댄스시간이 온다.

원래 이시간엔 폰도 못 만지고 부킹도 안 해준다.

HB보고 내 자리로 다시 오라고 했다.

내 자리로 와서 부킹 많이 했냐는 HB.

섹시댄스 중 더 라포르를 형성하고 이야기하였다.

4시가 넘었다.

이제 홈런 치러 갈 상황이다.

 

 

나이트 안에서의 폰게임.

 

 

 

 

 

 

 

알고보니 친구가 다음 날 제주도로 간다고 한다.

HB가 원래 자취하는데 친구 짐을 HB집에 두고 놀러온거고 HB친구는 HB집에서 같이 자기러 했단다.

내가 나가자는 말을 내친구랑 2:2로 나가서 술먹자는 걸로 들었다는 HB

솔직히 친구랑 2:2 미드게임해서 동반홈런 칠 수도 있겠지만

친구의 실력이 떨어질뿐더러 미드게임해서 돈 쓰기도 아까웠다.

바로 모텔 바운스 할 생각이였다 ^^

나이트를 나와 교통정리해서 hb의 친구는 hb집에 택시 태워서 보내고(집 비밀번호까지 알려주면서) 내 친구도 집에 보내고 둘만 남았다.

여기서 핵심은 “버릴 수 없으면 가질 수 없다”는 마인드와 레코드가게 스토리텔링 효과가 컸던 것 같다.

 

 

Seduction

 

 

나이트 앞에서 대화

HB : 어디 갈꺼야?

M : 모텔만 빼고 다 말해봐(주변에 보이는 건 모텔 뿐)

HB : ㅋㅋ아 뭐야

M : 진짜 모텔 갈려그랬어?

HB : 아니야. 근데 좀 아쉽긴하네ㅋㅋ

M : 일단 돌아보자.

나이트 근처 5분정도 돌아다닌 뒤,

M : 춥다. 그리고 술집은 곧 문 닫을꺼 같고

HB : 응 그러니까

M : 그냥 맥주 한 캔씩 사서 조용하게 이야기하자.

편의점에서

M : 뭐마실래?

HB : 너랑 똑같은거.

계산 3500원(ㅋㅋ)

모텔입성 카운터에서

M : 너가 오늘만 나 보고 말꺼 아니면 너가 내.

나 카드로 모텔긁는거 싫어서.

HB : 알았어 ^^

방에 들어온 뒤

캐주얼한 토크 초급 forcing 다시 시전

K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최고 최악의 LMR을 겪었다

“먼저 씻고와”

“너부터 씻어”

이때까지만 해도 f는 확실히 되었는데 여기서 갑자기 이상한 출력이 나온다

 

 

“근데 나 너랑 안 잘껀데?”

  • ?
    Cupid 2011.12.31 17:18
    LMR보면서 내가 스트레스를 다 받는.. ㅜㅜ
  • ?
    마르시아노 2012.01.03 00:08
    정말 힘들었죠 ㅜㅜ
  • ?
    Johnny 2012.01.03 12:25
    재미있는 필레내요 ^^ 잘보고 갑니다.
  • ?
    라캉 2012.01.12 00:52
    늦게 봤지만 추천하고 가요~ ㅋㅋ!!! LMR...하 대단해요!!ㅋㅋㅋ
  • ?
    stik123 2012.01.15 12:26
    나이트에서 지켜보고있었다는 카톡 대화가 잼네요 ㅎ
  • ?
    타로 2012.01.21 07:47
    레코드가게...-ㅂ-;; 결국 쓰시는군열
  • ?
    kakasy 2012.01.26 00:41
    정말 재밌게 읽었네요 ㅎㅎ
    IMFGLC 강사님 세미나 한 번 가고 싶은데 그 날이 친구 결혼식 사회....ㅠㅠ
    다음 필레 기대할게요
  • ?
    czodiac 2012.01.27 08:26
    버릴수없음 가질수없다. LMR깨는데 좀 오래걸렸네요. 그냥 첨부터 물빨하고 고조 되었다싶음 돌아누우면 더 쉬웠을꺼같음
  • ?
    czodiac 2012.01.27 08:27
    초보가 너무 아는척하네요 .-.-
  • ?
    키보드 2012.02.13 12:44
    ㅋㅋ개웃기내 완전 강해!!
  • ?
    한련 2012.03.04 08:04
    음 잘봤어요 ㅎㅎ
  • ?
    CEOㅡJ 2012.03.12 15:38
    잘 보고 갑니다~
  • ?
    제트건담 2012.04.10 21:08
    -나이트대화법-
  • ?
    SW1132 2012.05.31 23:36
    흡수요ㅋㅋ
  • ?
    SoulmateUB 2012.06.07 19:02
    오랜만에 웃고갑니다 ^^
  • ?
    은비까비뚜가 2012.06.21 22:33
    아 웃겨 죽겠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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