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IMFGLC 강사의 IMFGLC 기본 이론 Class Level I, II, III 를 수강한 Cocky 입니다. (아이디는 새로 만들었습니다, 예전 아이디가 이상해서)

아직 학생신분인 저한테는, 처음 수강해보는 세미나였습니다.

비록 제가 아직 본업은 학생이지만, 부업으로 강의/과외 등을 많이 해봤는지라,

다른 수강생분들도 많이 느끼셨겠지만,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의 투자로 인해 완성된 강의임을 알수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제가 한달동안 글을 하나도 올리지 않은게 아닙니다.

글이라면, 수강이 끝나는 즉시 수강후기라도 작성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받는대로 돌려주고 살아왔습니다.

비록 돈을 내고 수강한 강의지만, 다른분야더라도, 같은 강사인 본인도 감동 시켜준 강의를 선사준 IMFGLC 강사님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 아직 미숙하지만, 당신에게 보답해드릴 준비는 된거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에게 강사로서 받을수있는 최고의 선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돈? 아닙니다

식사? 좋지만 이것도 아닙니다

홍보? 이것 또한 아닙니다

강사가 수강생에게서부터 받을수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뿌듯함' 입니다.

자기 자신이 남에게 도움이 되었고, 그것을 확인할때의 그 뿌듯함은 강사에겐 활력소입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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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동기와 함께 오랜만에 강남에서 만나 술한잔 했습니다.

오랜만에 클럽이나 갈까 생각하고, 평소에 잘 안가던 에덴으로 향했습니다.

무슨 파티가 있었던 날이였던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야광 삼지창을 나눠주더군요.

파랑색 야광 삼지창을 들고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스캔 및 스테이트 업 을 하던도중..

역어프로치가 들어옵니다 (IMFGLC 기본 이론 Class 수강뒤로, 역어프로치가 가끔씩 들어오네요)

HB: 그거 뭐에요? (삼지창을 가르키면서) 비언어적 ioi 포착

칵키: 글쎄요.. 뭐같은데요?

HB: 몰라요 ㅎㅎ 저 주시면 안돼요?

칵키: 싫어요.

HB: 아.. 주세요 ㅠ

칵키: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갖고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요^^

HB: 오빠 근데 몇살이에요?

칵키: 이런거 들고 놀기 좋아할만한 나이에요. (삼지창 가르키면서)

HB: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몇살이에요?

칵키: 제가 오빠가 아닐거에요 아마..^^

HB: 헉.. 오빠 저 XX 살이에요.

칵키: 네.

침묵

HB: 저보다 어려...요?

칵키: ^^

HB: 아 뭐야 ㅋㅋㅋ

아직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고, 번호 받고 헤어졌습니다.

스캔 하던 도중 어떤 남자가 어프로치 하는게 보이더군요.

여자가 친절하게 웃으면서 iod 주고 까네요.

친구한테 제가 가보겠다고 했습니다.

칵키: 저기요.

HB: 네?

칵키: (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 Routine )

HB: 아 ㅎㅎ 혼자 오셨어요?

칵키: 오랜만에 친구랑 같이 놀러왔어요. 오늘 재밌어요?

HB: 음 뭐 그냥 그래요 ㅎㅎ

칵키: 아까 어떤 남자분이랑 재밌게 놀고 계시던데요.

HB: 아니에요;; 자꾸 번호 달라길래 싫다고 했어요.

칵키: (IMFGLC 기본 이론 DDA 중 두번째 D 와 A 를 동시에 사용)

HB: 몇살이에요 ㅎㅎ?

칵키: 아까 어떤 여자분이 저한테 물어봐서 전 이렇게 대답했죠 '이거 들고 놀을만한 나이라고' (삼지창 가르키면서)

빵 터지더군요.

칵키: 연락처 찍어줘요, 제 친구가 찾네요.

계속 스캔을 하는데 파티가 있는날인지라, 유난히 혼성 소셜들이 많더군요.

어프로치하다가, 남친신공이 나왔는데, 정말 옆에 남자친구가 있는 경우도 있었네요.

정중히 남자분 DHV 해드리고 빠졌습니다.

문자로 어프로치한 HB에게, 메이드 제안을 하고 제 친구와 2:2 메이드 게임을 뛰게 되었습니다.

Double IOI 가 나오는 상황이였고, IOI IOD 관리를 해가며, 분리 시킬려 했으나, 제 친구가 정말 마음에 안들었는지, 어렵네요.

제 팟한테서 나오는 IOI의 짙은농도를 보고, 문자로 아이솔을 유도 하고, 1:1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룸식 술집에 입성.

아까와는 다른 분위기였고, 미묘한 섹슈얼 텐션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미 DDA 패턴과 Forcing ioi 를 통해 게임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HB 로부터 받은 IOI

'너 정체가 뭐야?'

'정말로 여자친구 없어?'

'주위에 여자가 많을거 같은데..'

'클럽에 이쁜 여자들 많은데 왜 나한테 말걸었어?'

이 외에도, 이미 친구를 버리고 저와 단둘이 나와서 술을 마시고 있다는거 자체가 Critical IOI로 보면 되겠군요.

칵키: 넌 참으로 운이 좋은거같아

HB: 응? 왜?

칵키: 이렇게 나랑 마주보고 술을 마시고있잖아.

HB; ㅎㅎㅎ 뭐야

칵키: 옆모습을 보면서 마시고 있을려면 운이 얼마나 좋아야 되는거지? (옆자리를 가르키며)

옆자리로 옵니다.

칵키: 옆에서 보니까 좀 다른데..?

HB: 어떤데..?

아이컨택-침묵 3초

K-Close

칵키: 이런느낌이랄까..?

다시 K-Close

칵키: 나가자.

다시 한번 DDA의 효율성을 느낍니다. ASD가 나오는적이 극히 적습니다.

소요시간: 약 1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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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전에도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 를 통해 클로징을 한적이 몇번있습니다.

올리지 않은 이유는, 제가 IMFGLC 강사님에게 강의받은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 로는 더 빠르고 확실한 출력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로소 지금에서야 당신에게 저의 모습을 이 글에 담아 보여드리네요.

이 글을 읽으시면서 당신에게 그 뿌듯한 미소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자주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