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작년
필드명:헤븐
Hb소개: 1.이민정 닮음 키가 좀 작네요 160?
2. 모그룹 여가수아이돌 닮음꼴 기사 있음 166?
픽업 초창기 시절입니다
헤븐 끝물에 이민정과 머리스탈, 이목구비가 95프로 닮아서 기억이 남은 hb입니다
이 Hb와는 에프터였네요 아는 형동생과 에덴에서 달리구 한신포차를 가려고 하는데 연락이 옵니다
-오빠어디야
--나 논현동이지
-뭐해? 한잔할까
그전에 번호만 교환하구 연락을 하는듯 마는듯 했는데 운이 조으네요 ㅋ
자주가는 술집으루 2:1루 마시기 시작합니다 같이온동생이 잘생기구 메너가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DHV를 해주는데
너무 호스트빠 돋네요 뭐 그냥 흘려주고 술집엔줄 알았는데 개념녀에 학업 충실한 명품족 강남 여아였습니다
동생 중간에 분위기 띄어주고 빠져주고.. 착한놈 1:1루 술을먹다가 강아지를 보러가자는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집바운스를 합니다 같이 달렸던 형을 작은방에 재워두고
1박2일을 행복한시간 함께하구 사귀려구 마음을 먹었는데 연락이 잘 안되네요
대충 남자친구가 있던거 같던데
픽업을 잘 모르는 뉴비상태여서 집착하니 떠나가더군요 맘을 접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몇일뒤 연락이 옵니다 아는 이쁜동생이 있는데 소개팅 안받을거냐구 ㅡㅡ;
모 잃을건 없으니 받기루 합니다 사진보니 이뻐서..
뉴스기사로는 모그룹 닮은꼴이라구 떳던데 실물은 그저 그렇네요 대화해 보니 강남 대형 속옷집 딸이라구 하네요 ㅋ
역시 픽업 초창기라 술자리두 어리바리 1차 끝나구 2차때 옆자리루 오라 그래서 섬유유연제루 시덕션을 높힙니다
이너게임은 알고 있던터라 꿀리지않게 대화하구 K-close 성공
술을 마니 먹어서 힘겹게 모텔로 들어갑니다 맛이 간상태로 행복을 나눕니다 일주일간 연락하며 좋은감정으루 만나구 있는데
어느날 아침 6~7시에 갑자기 전화가 오더군요 오빠 너무 보고 싶다고 이게 왠 횡재야라며 오라구 했지요
그런데 정말 얼굴만 보고 택시타고 집에 가더군요 어이 없어서 이때 이후로 픽업에 정진하구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