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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타지스터입니다.

첫에프터 첫 홈런에 이어 두번째 에프터 두번째 홈런이네요. 아직까진 1대1에프터 성공률100%군요ㅋㅋ(장난입니다..ㅋㅋ)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거지pua라서 에프터 약속을 잡기가 참 힘듭니다..ㅜㅜ

그래서 에프터를 한번 잡으면 혼신의 힘을 다해서 게임에 임한답니다. 그래서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게임은 Project_U 비밀컨텐츠보다는 IMFGLC 화술에 중점을 둬서 게임을 하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쓰겠습니다.

IMFGLC 화술 수강생분들은 교안을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이 hb는 제가 얼마전에 폰게임하면서 after잡는 법이라는 글을 올렸을 때 hb입니다.

 

 

"아..피곤하다.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어야지"

저번주부터 알바하랴 LTR만나랴 돌아다녀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오늘만큼은 집에서 쉬기 위해 컴퓨터를 하며 놀고 있었다.

'지이잉~'

 카톡이 왔길래 확인해 보았더니 얼마전 알바하면서 만난 hb에게 연락이 왔다.

학교가는데 우리동네 지하철역을 지나고있다며 연락이 온것이다.

"음..이건 뭐지? 만나자는 얘기인가?" 한번 찔러나 보자는 식으로 그럼 만나자라고 했더니 학교 끝나고 만나잔다.

호오..왠지 오늘은 홈런의 기운이 흘러나오는데...?

 

7시에 XX역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늦장부리다가 10분 늦어버렸다.

hb는 XX역에서 내려 기다리고 있었지만 우리동네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냥 건대로 가자고 하고 다시 지하철을 탔다.

자기네 집이 청담역이라 건대가 더 가까워서 좋다는 hb.

음..괜히 가자고 했나?라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어차피 오늘은 디비디방에서 홈런칠꺼니깐 별로 영향받지 않았다.

 

건대에 도착하니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건대 자주오냐고 물어보는 hb.

사실 저번주에 와서 LTR과 디비디방에서 방가워를 했지만 오랫만에 온다고 뻥쳤다.

뻥칠 이유는 없었는데 그냥 뻥치고 싶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누가 날 불렀다.

누구지?하고 봤더니 강의형이었다. 오랫만에 왔다고 했는데 아는 사람을 만났더니 hb가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머쓱해하며 꾼을 갔지만 역시나 만석. 그래서 그 반대편 룸식술집으로 갔다.

이곳은 내가 Project_U가 끝난 뒤 처음으로 에프터를 하고 처음 홈런을 친 곳이었다.(지난 필레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홈런을 칠수 밖에 없는 날인가 보다.

 

난 술을 먹기가 싫어서 매화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hb가 막걸리가 먹고 싶단다.

그래서 난 매화수를 먹자고 했다. 딴건 맛없다고 그랬더니 hb가 소주 먹자고 할까봐 막걸리 먹자고 한거란다.

난 술 잘 못먹어서 소주 싫어하니까 걱정말라고 안심시키고(술 픽업은 할 생각이 없으니까) 매화수와 함께 계란말이를 시켰다.

이제는 본격적인 미드게임 시작이다.

 

Project_U의 비밀컨텐츠를 시전하면 30분만에 바운스를 할수도 있었겠지만 아직 완벽하게 체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안전하게 IMFGLC 화술의 C-E-S 구조를 따라 게임을 하기로 했다.

먼저 간단하게 학교에서 무슨 수업을 들었냐고 물어봤더니 해외문화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수업을 들었단다.

사실 난 어렸을때부터 커뮤니케이션에 관해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여러 책을 읽어보았다.

그래서 그 친구가 들었던 수업을 듣지는 않았지만 대강 어떤 내용인지 알 것 같았고 대충 얘기를 해주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신기해하였다. 우연찮게 여기서 나의 DHV가 되었는데 역시 사람은 책을 많이 읽어야 되나보다.

 

아무튼 C단계는 오래해봤자 좋을게 없다는 생각에 E단계로 바로 들어가면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물어보았더니 있단다.

그것도 벌써 2년넘게 사귀고 있었고 나이차이도 9살 위였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나이 차이때문에 부모님이 반대를 하는 입장이었고 처음에는 반대해도 잘사귈수 있을 것 같았는데 요새들어 자신의 감정이 식은거 같다고 하였다.

그래서 고급 백트레킹을 사용하여(수강생분들은 4번째장 보시면 나와있어요) hb의 감정을 컨트롤하며 대화방향을 유도하였다.

IMFGLC 강사님 필레에도 나와있지만 여기서는 내가 해결책을 내기보다 단지 hb의 감정을 공유해주기만 하는 것이 차별화가 된다.

역시나 이 hb 또한 "오빠는 다른 사람들이랑 달라요. 되게 기분이 이상해"라는 출력을 받았다.

IMFGLC 강사님의 IMFGLC 화술는 참 대단한 것 같다.

 

이제는 S단계로 나가야 할 때가 온것 같았다. 어느정도 감정도 이끌어내었고 남자친구 얘기도 나왔기 때문에

슬슬 섹슈얼 텐션을 올려보기로 했다. 먼저 넌 어떤 스타일의 남자가 좋냐고 물어보았더니 느낌이 좋은 남자란다.

사실 나도 느낌좋은 여자가 이상형이기에 깜짝 놀랐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반대로 나에게 물어본다.

 

HB-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좋아요?"

판- "난 적극적인 여자! 우리나라에는 적극적인 여자가 너무 없는것 같아." 

HB- "난 너무 적극적이서 이제 좀 자제해야 될 것 같은데.."

판- "그래? 그럼 뭐 있다가 한번 봐야겠네"

 

이런 어줍잖은 개드립을 한번 쳤는데 hb가 먼저 섹톡을 한다.

 

HB- "남자친구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요새 넣기만 하면 바로 싸버려서 좀 그래. 스트레스 때문인가?" 

판- "글쎄..나도 잘 모르겠는데..근데 나도 어렸을때는 그런적 있어. 진짜 넣기만 하면 싸버리는거야. 그래서 운동을 했어."

HB- " 아 진짜? 무슨 운동했는데?"

판- "음..이건 민망하니까 니 옆에 가서 얘기해줄께. 큰 소리로 말하기 좀 그렇다."

 

이렇게 옆자리로 이동.

귓속말을 하며 케겔운동을 가르쳐주었다.

여담이지만 케겔운동은 남자에게는 사정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여자는 더 잘 조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어렵지 않으니 하루에 5번씩만 꾸준히 운동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무튼 여자도 잘 조이게 만들어준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손가락을 사용하여 모션을 취했고 hb가 상상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얘기를 더 하다가 자연스럽게 K-close. 내가 먼저 떼려고 했는데 hb가 먼저 선수쳤다. 여자pua인가?

그러더니 부끄럽다며 매화수를 한잔 마시고 다시 K-close. 여러번 했는데 자꾸 먼저 뗄려고 한다.

짜증나서 K-close를 하다가 슴가를 만졌다. 역시 떼지 않는다. 넌 이제 뒤졌다라는 생각으로 물빨하다가 내가 먼저 뗀뒤

IMFGLC 트레이너님의 IMFGLC 실전 이론 컨텐츠에 나오는 한숨쉬기로 섹텐을 겁나 올려버렸다.

 

그러자 hb왈,

HB- "오빠, 자꾸 이러면 나 하고 싶어진단말야"

 

나 하고 싶어진단말야

나 하고 싶어진단말야

나 하고 싶어진단말야

나 하고 싶어진단말야

나 하고 싶어진단말야

 

이제는 바운스 할 시간.

 

판-"도저히 안되겠다. 영화보러가자"

HB-"나 집에 가야돼 오빠. 차 끊겨."

판-"영화보다가 중간에 나오면 되잖아"

HB-"그거야 그렇지만.."

판-"그럼 됐네. 여기는 내가 계산할테니까 넌 영화보는거 계산해"

HB-"근데, 나 그날인데 괜찮아? 오늘 시작해서 양도 많을텐데.."

판-"괜찮아. 난 그런거 신경 안써"

 

이렇게 같이 디비디방 입성.

방에 들어가자마자 영화틀어지기도 전에 F-close.

남자친구가 넣자마자 싼다고 그동안 욕구불만이 쌓여있길래 한번 하면서 여러번 가게 만들어줬네요.

그랬더니 '나 오늘 왜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오지? 너무 좋아"라는 출력을 받았습니다.

5살 연상인 LTR과 열심히 트레이닝 한 덕분인지 이제 나이어린 hb들은 느끼게 만들기 쉽네요.

 

하고나서 hb가 옷을 입으면서 그러더군요. 오빠랑 하게 될줄 몰랐는데 속옷도 세트가 아니라서 부끄럽다고....

그냥 웃으면서 한번 안아주고 지하철 타는거 바래다 주고 집에 왔습니다.

이 hb랑은 다음주에 알바 같이 해야되는데 다시 만나면 웃길것 같네요.

아무튼 인증샷!

 

 

 

디비디방이라서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그래서 마련한 카톡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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