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드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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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레포트란? : 필드레포트(Field Report)는 매력 함양을 위해 여성과의 상호작용을 여성에게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자신의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에 대한 픽업아티스트의 피드백과 회원들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또한 사진이나 이미지를 첨부하실 때에는 해당 여성의 실제 사진을 첨부하셔서는 안되며(초상권 침해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음), 그 여성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등을 첨부하시기 바랍니다.

□ 날짜(Date) / 필드명(Field Name) / 결과(Result) / HB / 윙(Wing)

2011-09-16 / 로드,한신포차. IMFGLC VIP 부트캠프 정모 / 샵클, 끼룩끼룩 새 / ..... / IMFGLC VIP 부트캠프 1기 초초보미쳐, 2기 Limitless, 로이드

2011-09-17 에프터 미드게임 / K-close / 6.5

□ 필드명(Field Name)

: 강남역 로드

□ 필드레포트(Field Report)

지난 필레에 많은 성원에 감사합니다.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필레보다는 동영상에 자꾸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아 아쉽고 기분좋았습니다 ㅎㅎ

이번 필레에는 사진도, 동영상도 없습니다. 아마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몇일 전 새가 된것을 부끄러워 하기 보다는 새가 되었지만 그 조차 의미있는 순간이였음을 확인하고자

필레를 작성합니다:D

이번 필레를 읽으시고 많은 피드백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9월 16일 금요일.

대망의 IMFGLC VIP 부트캠프 시즌1 정모가 있었던 날입니다

IMFGLC VIP 부트캠프 수강중 생겼던 목표중에 하나가 "사회성을 기르자" 였는데

IMFGLC VIP 부트캠프가 끝나고 1,3기분들이 너무 궁금하여 주책맞게 정모를 주최하게 됩니다.

다들 바쁘시고 지역도 머시고 심지어는 외국에 계신분까지..뜨든.

그리하여 12명의 IMFGLC VIP 부트캠프중 6명, 그리고 시간 내어주신 IMFGLC 트레이너님과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이지 못했지만 모임을 시작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뵙지만 훈훈한 동지애와 픽업에 대한 열정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두시간을 보냈습니다

추후 모임에 대한 날짜, 시간, 일정등을 정하고 IMFGLC 트레이너님이 구상중인 IMFGLC VIP 부트캠프 홈페이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지요.

모임을 끝내고 달리자! 는 의견에 따라, 달릴 수 있는 IMFGLC VIP 부트캠프 1기 초초보미쳐, 2기 Limitless, 로이드 와 함께 로드를 뛰게 됩니다

IMFGLC VIP 부트캠프의 커리큘럼을 따르자! 는 생각에

2명씩 팀을 이뤄 어프로치를 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며 한시간이 되면 팀을 바꾸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두 시간 뒤....

결과는 참담 했습니다.

샵클 3개........끼룩끼룩

피드백은 이렇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프로치를 하지 않았다

각종 신공에 대해 꾸준하게 반격기를 구사하지 않았다

(IMFGLC VIP 부트캠프 때만 해도 각종 신종에 대한 반격기는 4~5가지씩 있었고, 이것을 다 쓰고도 샵클이 안될때만 돌아 왔었지요)

IOI안나온다고 쉽게 포기하고, 지치고, 마인드셋은 떨어지고.

돌이켜 생각하면 이래서야 IMFGLC VIP 부트캠프를 한 의미는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IOI가 안나왔으니 에프터도 힘들것이다" IMFGLC VIP 부트캠프때와 다르게 당시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잘 못된 생각인지. 오늘에야 알게 되었네요, 이유는 이어질 필레에 나옵니다)

12시.

컨디션이 않좋은 로이드님 집으로 가시고 남은 셋이 한신포차에 입성하게 됩니다

저는 술집 어프로치는 처음이라 과연 이건 될까. 하는 확고하지 못한 마인드셋 또한 실패 요인이였네요

일단, 한신포차가 처음이기도 했지만 3셋 물량이 없습니다.

때마침 들어오는 하이어드건 3셋.

AA극복하고 가보지만, 역시나 위에 나왔던 이유들.

네, 꾸준하고 집요한 어프로치를 하지 못하고 실패합니다

잠시 후, 다른 남자들이 집요하게 어프로치하여 3:3메이드가 된 상황을 하염없이 지켜보았네요.

한신포차에서는 답이 없을 거라는 판단하에

강남 로드에서 3:3 메이드를 잡기로 합니다.

IMFGLC VIP 부트캠프당시 아침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3:3메이드를 잡아본 경력이 있는지라

당연히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샵클 두세개(연락도 안하고 있네요;;)

메이드가 될랑말랑 안되고.

시간은 깊어가고, 셋의 컨디션은 나락으로.

결국, 5시가 되지 못한 시간에 각자의 길을 갑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정말 내 눈에 100% 맘에 드는 HB를 어프로치 해야하는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아직은 많은 경험을 하고

데이터를 축적하여 기량이 향상 되었을때 비로소 100%의 HB를 어프로치 하는것이 오히려 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IMFGLC VIP 부트캠프 이후 첫 어프로치, 비로 새는 되었지만 큰 의미와 교훈을 주었던 시간이 였습니다

IMFGLC 이너 게임를 갖추되 나의 실력을 더욱 겸손히 생각하고

스스로의 피드백을 강화하여

경험을 쌓고, 포인트를 집어가는 어프로치를 해야 할 犬AFC라는 큰 진실을 얻었으니까요

9월 17일 토요일

지지난주 포항출장중에 IMFGLC VIP 부트캠프당시 클럽에서 샵클한 HB로 부터 연락이 옵니다

IMFGLC VIP 부트캠프종료후 모든 번호를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이 HB에만 연락처 앞에 H를 안붙였네요

그래서 문자와 함께 남아있던 HB였습니다

저에게 있던 정보는

이거더군요, 나중에 들어보니 클럽에 너무 재미없어서 자기들끼리 이상한춤추고 놀았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