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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파랑입니다.
제가 필레는 잘 올리는 편이 아니라 제 글은 잘 보지 않으셨을텐데... 어제 특별한 일이 있는 에피소드를 올릴까 합니다.
참고로 제가 글을 쓰면 제대로 쓰는편이라서 대화내용과 제 팁을 여과없이 알려드리는편입니다.
혹시나 제게 알려주신 강사님께서 제 글을 보시고 해당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주시면 그 부분 삭제 처리하겠습니다.
제가 IMF 강사님들중 몇분 안면이 있는 분들이 있는데
오늘은 토로님과 우연이 만나게 되어 같이 엘루이와 홀릭 코스를 밟기로 하였죠~
토로님과는 인사만하고 제대로 대화를 나눈것은 어제였는데 첫인상은 훈남에다가 눈매가 날카로우면서도
깊은 눈망울을 가진 소유자였습니다~
픽업과 인생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3시쯤 엘루이에 입성하였고 2층 화이트존에 IMFGLC 강사님이랑
제가 잘아는 산소님이 같이 계시더군요~ 덕분에 VIP도 자유롭게 왕래할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엘루이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오픈도 한번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IMFGLC 강사님 테이블 앞에서 있는 3셋이 보여
가볍게 눈인사 하며 손을 흔드니 제 팔을 낚아채더군요
그러면서 단발머리녀(나중 IMFGLC 강사님 팟)가 저를 보며
단발HB : 오빠 혹시 모델이지?
기파랑 : 그렇게 보여?
단발HB : 내가 일하는 직업이 그래서 모델들 많이 봤는데 그런거 같아서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을 하였습니다. 저랑 같이온 토로님 또한 옆에 있던 친구를 맡아서 계속 이야기를
잘 이끌어 가시더군요
근데 단발머리녀가 나중의 홈런녀와 계속 귓속말을 하길래 연결시켜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침 맞은편에 IMFGLC 강사님이
따로 여성을 홀딩하고 있지 않아 IMFGLC 강사님께 제 팟을 소개시켜주고 전 홈런녀와 팟이 되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팟 : 오빠~ 키 얼마야? 다들 왜이렇게 커? 나이는?
이런식으로 초반부터 IOI가 나오더군요~
IMFGLC 강사님도 매너있게 예거 한잔씩 따라주면서 그렇게 3셋을 무난히 다루는듯 했습니다.
기파랑: 오늘 언제 왔어? 클럽은 재밌어?
팟: 아까 여기 올라와서 어떤 애들 따라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ㅈㄴ 껄떡대고 더듬길래 그 테이블을 발로 걷어차고 나왔어!
이렇게~!!!!!!!!
그러자 이 팟이 우리가 있는 테이블을 걷어 차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 이 필레를 통해 그 테이블을 잡으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너무 당황하여 수습을 못하고
나왔는데 나중에 따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나름 화를 잘내는 성격이 아닌데 너무 미안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는데 아직 테이블에 뻔뻔하게 앉아 있더군요
(거기 있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스탭들은 정신없이 치우고 있는데... 미안하단말 한마디도 없어서)
TH: 기파랑님~ 이 테이블 이렇게 되었으니 바운스 치시죠. 네가 이렇게 우리 테이블 망쳐놓았으니 나가서 술한잔 하고
비용부담 시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파랑: 네~ 죄송합니다
이렇게 기분 나쁘셨을텐데 의연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저 또한 화를 억누르고 팟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기파랑: 나 지금 솔직히 너무 화가 많이 났는데 영문은 좀 알자~ 왜 그런거야?
팟: (제 팔짱을 잡으면서 애교를 부리더군요) 오빠아~ 미안해 나 좀 취했나봐~ 진짜 미안해
기파랑 : 네가 이렇게 우리 테이블 망쳐놓았으니 나가서 술한잔 하고 술값 내!
팟: 알았어, 그럼 우리 이차 가는거다
이러면서 IMFGLC 강사님 팟이랑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렇게 바운스 하기로 했는데 제 팟이 제손을 잡고 일어나더니
먼저 나가 버렸습니다.(-.-)
이렇게 제 차있는 쪽으로 가서 논현으로 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모텔이 하나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홈런욕심이
났고요
기파랑: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든데 저기서 좀 쉬다 갈까?
팟: 뭐야? 나 완전 쉬운여자로 본거야?
기파랑: 저기 안에 들어가도 네가 나만 덮치지 않는다면 별일은 없을거야
팟: 하하하 뭐야~ 그럼 내가 오빠를 덮치기라도 한단 말이야?
기파랑: 응~ 지금 네가 정신 못차리는것을 봐선 충분히 그럴거 같아
팟: 그래? 그럼 오빠는 들어가 있어 내가 아까 XX(IMFGLC 강사님 팟) 불러줄께(여기서 프리셀렉션이 작용한듯합니다)
기파랑: 그래? 그럼 나 들어가서 쉬는것만 보는건 허락해줄께
팟: 나 누구에게서 쉬운여자 되는거 싫어!
기파랑: 난 널 쉬운 여자라고 생각한적 없어. 다만 그 감정에 끌려서 너와 같이 눈을 바라보며 얘기하고 싶고 나도 쉬운여자랑
자고 싶은 생각은 없어. 내 자존심도 쉬운여자랑 쉽게 자는것을 허락하지 않으니깐.
그렇게 손잡고 모텔 입성하니 방에 들어서자 마자 키스세례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왜 IMFGLC 강사님팟과 얘기하다 자기랑 이런데 왔냐고 계속 묻더군요~ 그 친구가 좀더 등급이 높아서
얘기했다고는 차마 못하겠더군요~ㅎㅎ
마지막에 LMR이 나와서 IMFGLC 강사님 세미나때 알려주었던 루틴을 그대로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날려주었습니다 :D
이부분 달달 외운 보람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그 이후에 계속 친구한테 무차별 연락이 와도 계속 무시하고 우린 할일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울러 나중에 확인해보니 IMFGLC 강사님과 토로님도 무난히 메이드 잡아서 나가셨더군요~
(카톡 대화내용과 인증샷은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 여기서 제가 알려드리는 팁입니다.
1. 아무리 똘기있고 개념없는 여성이었지만 관계후에는 꼭 끌어 안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휴지와 생수를 미리 챙겨놔서
관계후 바로 챙겨주었죠
2. 넌 여기(신체의 일부분)가 참 예쁜것 같아. 근데 아직 내가 눈 동그랗게 뜨고 보면 부끄러울테니 불을 끄고 네 감촉으로만
느껴볼께^^(원나잇 같은 경우에는 불을 키고 보면 상당히 부끄러워 하기 때문에 꺼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3. 마지막으로 모텔을 나갈시에 잠시 침대에 앉혀두고 구두를 갖다주세요. 거의 대부분 힐을 신고 왔기 때문에 침대까지
가져다 줘서 편하게 신을수 있게 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나중에는 친구들에게 테이블 엎은것을 이야기 듣고는 상당히 미안해 하더군요...
저 또한 다시 이 필레를 통해 테이블을 잡으신 강사님과 회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드리며 차후 개인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부족한 제 글에 다소 힘을 실어주신다면 나중에도 제가 아는팁은 계속 여기다 기재 할것같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상 IMFGLC 응용 이론가 되어가는 기파랑이었습니다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GLC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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