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후기(Postscript of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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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명]
나쁜남자지침서
[구입일자]
12월후반인듯..중반이나 1월초반일수있음.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IMFGLC 종합 실전 워크숍 일반회사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20 3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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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대충 넘겨봤을 때는 약간 실망했다.
오랫동안 연락하고 지내는 구루급 친구를 통해 나쁜남자의 갖가지 마인드 정도는
귀가 따갑게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분하게 읽어보니(그래도 초반부분 개념설명은 대강 넘김)
건질 것들이 종종 발견되면서 흐뭇해졌다.
초반에는 불가능한 남자와 어려운 남자를 구분하는 부분에서 통찰을 좀 얻었고, 잘 정리 되었다.
논쟁을 즐기라는 글에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흠칫 했는데, 주욱 내용을 따라가다 보니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분들이 헤비급 튕겨내기는 오버 아닐까 생각하겠지만
내 구루급 친구는 이 정도 위험수위의 튕겨내기도 능숙하게 써먹는다. 나한테도 쓴다 ㅎ
물론 같은 섹드립이라도 신동엽이 치면 웃어 넘길 수 있는 것처럼, 능력이 갖춰진 사람만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무조건 잘해주기만 해서 실패하는 많은 초보들을 가장 바꿔줄 수 있는 책 중
하나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마인드뿐 아니라 실전적 예시가 중후반에 많이 포진되어 있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실정과 자신의 주변상황에 맞게 예시를 변경시키는 응용력은 자신의 몫일 것이다.
(초보들을 가장 바꿔줄 수 있는 책이라는 언급에 대하여 - 나는 매직블릿이나 레블레이션 같은 책을 아직 보지 못했으므로 추측에 불과한 점 미리 전해둔다)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독창적이어야 예술이다. 그러려면 나는 분명 다른 픽업아티스트와 다른 방식이어야 한다.
다른 pua의 것들은 참고일 뿐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나를 알아야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다. 나를 아는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