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좌우명으로 생각하던 심리상태와 행동들을 체계적이고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뜬 구름 잡던 사상이나 마음가짐들이
이제는 현실이 되어 하나씩 저의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H 컨텐츠는 수박 겉핥기 식의 이론이나 외향적인 내용과는
달리 내면적인 것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며, 나아가 모든 픽업 이론의 시작은 스킬이 아닌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해 주었습니다. 직업이 있어 책을 받고 2주가 지난 후에야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많은 픽업이론을
독파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이론 몇가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수 많은 AFC들이
스킬이나 기술에만 연연하고, 저 또한 그 중에 하나였으나 EH 컨텐츠를 읽고 많은 것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진정으로 사용
가능한 픽업스킬은 바로 '자신이 직접 익힌 것' 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새로운 마음과 처음과 같은 목표로 하는 PUA 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