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쩌다가 알게된 스무살동갑내기 여자애입니다 카톡으로 이것저것알아가면서 결국은 에프터약속을잡고 만나게됫어요 일요일날 명동에서 약속시간이 4시엿는데 이 여자애가 5시 쯤온거에요 내가 그전부터 늦으면 십분당 소원한개라고햇는데 얘는 시끄럽다거 쿨하게 무시하고...ㅜ 제가 명동은 잘안가서 만나서 서로출출해서 떡볶이집가서 먹고 계산은 제가하고요... 대신 영화는 걔가 냇고 그전부터 카톡으로 걔가 영화낸다고 그랫어요 그리고 영화를 보는데 여자를증오한남자란 영화인데 야한장면이 좀 많이 나오더군요 거의 두시간짜리 영화이고..보고잇는데 야한장면이 나오더군요 그순간 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