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z 입니다.
이단님이 올리신 사이트 메뉴에 관한 아이디어 모집글을 보고 일단 여기에 올립니다.
최근 두세달 사이에 급격한 사이트 회원 수 증가가 있었습니다.
인원 수가 많아진 건 분명 긍정적 요소이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꾸준히 드나들면서 생각한점을 진지하게 건의해 봅니다.
1. 등업조건 강화 -> 신입들의 등업용 글 다수 발생 -> 일일 생성 글의 절대량 증가 -> 양질의 글들이 묻혀버림.
일일 생성되는 글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필레 혹은 유용한 정보성 글들이 수준낮은 등업용 글 및 별 의미 없는 글들에
묻혀 찾아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등업조건, 하루 생성되는 글의 절대 수량, 양질의 글이 묻히는 문제등은 imf 회사의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하셔서 최선의 방안을 찾으셔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2. 카테고리의 다양화 및 세분화 -> 스크롤 압박 심화 -> 양질의 글에 대한 접근성 취약
카테고리 다양화, 세분화 하시는 것은 좋으나, 그에 따른 스크롤 압박이 심해졌습니다.
사용자들은 양질의 정보/칼럼/필레들을 찾기가 쉽지 않아졌다는 말입니다.
스크롤이 많다보니, 글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하게 되고, 귀차니즘 발생 -> 조금 둘러본후 사이트창 닫기로 이어집니다.
이는 고정적인 사이트(소비자)활동 인원 확보 측면에서 분명한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네티즌(소비자)은 사용하기 불편하고 접근하기 쉽지 않은 컨텐츠에는 결코 시간 및 비용을 할애(투자)하지 않습니다.
양질의 컨텐츠가 다수 있죠? 찾아보기 힘들면(접근성의 취약) 열어보지 않게 되고 이는 없는 글과 마찬가지 입니다.
6일낮 이노베이터님과도 대화하면서 알게된 것이지만, 디씨를 어느 정도 모델로 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디씨는 다양화 세분화된 카테고리이면서도 접근하기 쉽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를 본받아, 우리 사이트 메뉴도 개편 했으면 합니다.
다수의 공지를 줄이고, 수평식 메뉴로 링크를 구성하여 한 눈에 수십개의 카테고리를 볼 수 있게 만드는 건 어떤지요?
공지/강좌/서적/초보자가이드/필레/칼럼 등 주요 메뉴들을 한 페이지에 수평식으로 배열하면 접근성이 개선 되리라 생각합니다.
운영진은 아니어도 imf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건의를 해봤습니다.
조금이나마, imf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